경남광역자활센터가 11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에어컨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는 ‘자활참여자 에어컨 청소기술 습득 사업’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자활센터·자활기업 종사자들이 참여했으며,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원재 기자
포항시가 주최 2025 지진위기대응 아카데미가 28일 오후 포항 흥해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생소한 지진 및 지진해일에 관한 기본 교육과 행동요령 습득, 지진 발생 시 대응에 대한 정보 및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학생들은
포항북부소방서는 23일 소방서 내 별관 3층에서 소방산불진화대 발대식을 열고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소방대원 25명과 의용소방대 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가지고 이어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산림화재 특성 이해 및 상황별 대응 절차 숙달, 산불진화 장비 활용 실전 기술 습득, 임무별 수행 능력 향상을 목표로 이론과 현장 실습이 병행됐다. 김장수 북부소방서장은 “산불은 발생 시 예측 불가능한
영덕경찰서 김영섭 서장은 4일 습득한 현금을 경찰에 신고해 주인에게 돌려준 여고생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경찰에 따르면 영덕여자고등학교 1학년 신화연·노예진 학생이 지난 2일 영덕읍 P오락실 앞에서 현금 24만5000원을 주워 경찰에 신고했다.김영섭 영덕경찰서장은 "습득한 금품을 경찰에 신고하고 주인을 찾아주는 정직한 행동이 다른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 사례는 지역 학생들이 올바르고 바람직한 인성으로 성장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예술고등학교 3학년 첼리스트 이정현양이 최근 서울 DDP 디자인랩에서 열린 ‘2025. 창작 선수단 콘텐츠 공모전 서울시리즈’ 본선 무대에 올라 첼로와 그림을 결합한 축하공연을 했다.이양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속 인물의 모티브로도 유명하다. 악보를 자신만의 그림으로 그려 음악적 재능을 보여주는 모습은 박찬욱 감독의 인터뷰 영상에서도 보여진다.이양은 어려서부터 뛰어난 재능으로 서번트 증후군 첼리스트로 주목 받았다. 그녀는 악보 습득 속도가 빠르고 선율 속에서 느낀 감정을 자신만의 언어로 해석해 그
울산시는 몽골 의사들을 초청해 첨단 의료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부터 오는 12월16일까지 약 두 달간 실시되는 연수는 시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의료 기술 발전에 힘을 보태고 울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대상자는 몽골 국립병리센터의 바트도르지 나산바트 병리과 전문의와 몽골 국립제1병원의 오돈치메그 바야라 호흡기내과 진료과장 등 울란바토르시 의사 2명이다. 이들은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수술 및 진료 참관, 최신 의료기술 습득, 전문 기술 전수 등 맞춤형 심화 연수를
포천시는 10월 6일 신읍동 어울림센터Ⅱ에서 「2025 신읍동 어울림센터Ⅱ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에 인명사고를 최소화하고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역량 강화, 화재 시 행동요령 습득 및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훈련은 포천소방서, 소방안전관리자를 주축으로 대장, 부대장, 대응팀, 주민대원 등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참여로 열렸다.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시 피난요령 및 피
제주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는 마을의 문화와 자원을 조사하고, 사업 및 의제를 발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2025년 신규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양성과정은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목표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교육 내용은 ▲마을활동가로서의 기본 소양 및 역할 이해 ▲마을 자원과 조직 구조 파악 및 소통 역량 강화 ▲지역성과 문화 자원을 활용하는 역량 배양 ▲실천 가능한 마을 만들기 방법 습득 등으로 구
충북 괴산군은 중원대학교와 협력해 치유·체험농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22~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농촌체험과 치유농업 운영자,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농업인, 중원대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다.농장 운영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교육은 △퍼실리테이터의 이해와 기본역량 습득 △핵심 스킬과 도구 활용법 학습 △참여형 프로그램 설계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교육 참가자들은 이번 과정으로 농촌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 역량을 배양하
김만식 기자 = 전주시의회는 31일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 등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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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폭로 후 사과했던 독일女, 돌연 "AI 아냐…피소도 NO" 입장 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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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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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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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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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체육관 운동 중 괴산 초등생 부상 호소
충북 괴산지역의 한 사설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초등학생이 중상을 입었다며 보호자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피해 주장 아동의 보호자 A씨는 12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가 지난 5월 체육관에서 고난도 동작을 하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힘 없이 주저 앉았을 때 체육관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A씨는 “특정인의 고의나 과실을 단정하거나 개인의 책임을 확정적으로 언급할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 셀 수 없는 나날 동안 숱한 절망감을 견뎌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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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1·2위인 업비트와 빗썸 간 격차가 3분기 들어 급격히 좁혀졌다. 빗썸의 매출·영업이익 증가 속도가 가파르게 치고 올라오면서 양강 체제를 굳히는 흐름이다.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올해 3분기 3859억원의 매출과 235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54% 늘어난 수치다.빗썸은 같은 기간 매출 1960억원, 영업이익 701억원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689억원, 영업이익 80억원 대비 각각 184.4%, 771.1% 급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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