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24일 유성구 궁동 신한 스타트업 파크 S1에서 ‘제2회 대전스타트업스쿨’을 진행한다.대전혁신센터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주축 기업인 레드윗, 하얀마인드, 칼리시, 트위니, 슬론벤처스와 협의체를 결성, 스타트업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진행되는 제2회 클래스는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전략적 뉴스레터 구축’을 주제로 IT 트렌드 뉴스레터 ‘테크잇슈’를 운영 중인 이재훈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이재훈 대표는 뉴스레터를 활용한 기업 브랜딩 및 콘텐츠 마케팅 전
대전 유성구가 민선 8기 3년의 생활밀착형 SOC 사업 성과 10선을 선정했다.생활밀착형 SOC 10선은 유성구가 지난 3년 동안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한 사업이다.생활밀착형 SOC 10선에는 반다비 체육센터, 보훈회관, AI 놀터, 마을 커뮤니티 공간,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등 구민의 다양한 이해와 요구를 충족하는 시설들이 포함됐다.이와 함께 용산도서관, 스마트농업 실증화 단지, 성북동 숲 치유 클러스터, 방동 윤슬거리 조성,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 등 구민의 문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이 26일과 27일 양일간 대전 유성구 소재 동국제강그룹 연수원 ‘후인원’에서 ‘2025 DK 안전환경 전문화 교육’ 및 ‘2분기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DK 안전환경 전문화 교육’은 동국제강이 본사 및 사업장 안전환경·ISO 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전사적 안전보건 및 환경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설한 정규 과정이다. 향후 매년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동국제강은 그룹사 전반에 걸친 안전환경 관리 수준 상향 평준화를 위해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당일배송 서비스 권역을 대전시까지 확장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덕구 7개동·동구 19개동·서구 16개동·유성구 35개동·중구 19개동에 당일배송이 가능해진다.지그재그는 자사 빠른배송 서비스인 '직진배송'을 통해 서울, 경기, 인천, 천안, 아산 등에 당일배송을 진행해 왔다.직진배송은 전국권 대상 주7일 익일배송, 수도·충청권 대상 당일배송, 서울지역 새벽배송 등 3종류다.지그재그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직진배송 전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동구 대전지식산업센터로 이전한다.대전시는 9일 진흥원의 동구 이전 계획을 발표하며 “진흥원이 대전의 경제·일자리 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단순한 청사 이전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제공과 도시 균형발전, 원도심 재도약을 위한 전략적 재배치임을 강조했다.진흥원은 그간 유성구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하며 소상공인, 일자리,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는 역할에 지리적 제약이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특히 본원을 포함해 7개 시설에 조직이 분산돼
대전 유성구가 농촌 체험 여행 ‘로빈손의 하루’ 참여자를 모집한다.‘로빈손’은 빈손으로 와서 즐기는 로컬푸드 체험을 의미한다.이 프로그램은 로컬푸드 농가의 먹거리 체험을 통해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산자·소비자 간 신뢰를 쌓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체험은 총 20가족을 모집해 28일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여름의 대표 과일인 블루베리 농가를 방문해 블루베리 수확·간식 만들기 등을 체험하게 된다.참여 희망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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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전에서 대통령실 세종 이전 문제에 대해 "저는 말한 건 지킨다. 혹시 어기지 않을까. 그런 걱정 안 해도 된다"며 약속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두 번째 타운홀미팅에서 대통령실 2집무실 세종 이전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대통령실을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는 건 개헌 문제라 쉽지 않지만 지방 균형발전 측면에서 충청을 행정수도로 만들자, 세종으로 이전하자는 것은 꽤 오래된 의제라
대전 유성구가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종합 1위를 차지했다.유성구는 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1위에 선정됐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자치구 종합 1위로, 유성구가 성장 잠재력 높은 도시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유성구는 생명친화도시 2위, 시민행복도시 3위, 혁신미래도시 14위 등 모든 부문에서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대전은 물론 전국 69개 자치구에서 2개 부문 이상 상위 5위에 이름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본부 이전 1주년을 맞아 내실 있는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대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소진공은 23일 대전 유성구 지족동 KB국민은행 건물에 위치한 공단본부에서 이전 1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검소하면서도 의미 있는 구성으로 꾸며졌다. 공단은 그간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기념식 축사와 더불어 임직원이 참여한 영상·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통해 조직 내부의 소통과 결속을 다졌다.박성효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대전 유성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역량 교육 프로그램 ‘어르신 디지털 투어’를 했다.디지털 투어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맞춤형 체험 행사다.이번 교육에는 고령층이 디지털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피싱사기 대처법, 개인정보보호 요령 등의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이 포함됐다.참가자들은 국립중앙과학관을 시작으로 인근 주요 장소를 순회하며 키오스크 활용법, 모바일 쿠폰 사용법, 사진 편집·공유 방법, 택시 호출 앱 사용법 등의 디지털 기술을 체험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 환경의 변화에 따라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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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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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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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 사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농가에서 직접 감귤의 당도를 측정해 달콤한 감귤만 골라 출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제주도는 ‘2025년 제주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총 1억 1700만원을 투입한다.참여 희망 농가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농·감협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2019년 이전에 조성된 노지온주 과원으로 △계통출하 실적이 있고 △원지정비사업이 완료된 지 3년차 이상인 과원 또는 최근 5년 이내 1/2 간벌 참여 과원으로 모든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선정된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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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커피 한 잔에 담은 희망…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화제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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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아이유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로 뽑혀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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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자력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지난 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 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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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와 처칠, 적인가 동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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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 CBDC 기술 설계안 공개...프라이버시 초점
캐나다 중앙은행이 디지털 캐나다달러 도입을 위한 기술적 설계안을 제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4일 보도했다.캐나다 중앙은행이 내놓은 내용은 매사추세츠공대 디지털통화이니셔티브와 공동 개발한 ‘오픈CBDC 2PC’ 모델을 바탕으로, 프라이버시·속도·분산화를 핵심 요소로 하고 있다. 사용자가 디지털 자금을 직접 보유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로, 현금과 유사한 익명성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CBDC가 국가 금융 감시 도구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개인 신원과 거래 데이터를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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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폭염.열대야', 찜통더위...수도권 흐림, 남부지방 '맑음' 
연일 폭염특보 속에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5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현재 제주도 동부지역은 폭염경보, 북부와 남부, 서부지역 등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뜨겁고 습한 남풍류가 유입되고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체감온도 33도 내외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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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재생에너지 다량 확보…탄소중립 달성 위한 잰걸음
현대글로비스가 전력중개거래사인 현대건설과 총 127기가와트시 규모의 재생에너지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127GWh는 4인 가족 연평균 전력 사용량을 기준으로 약 3만5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 사용량에 달한다.두 회사가 체결한 계약은 가상전력 구매계약이다. VPPA는 RE100의 이행 방안 중 하나다. 국내 재생에너지 인프라 확대에 간접투자를 하는 방식으로 미국과 유럽에서도 보편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계약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