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가격이 급락하면서 제주 농가의 시름의 깊어지고 있다. 과잉생산과 소비부진이 겹친 탓이다. 4월에는 출하물량이 더 많을 것으로 보여 더 큰 가격 하락이 우려된다. 이에, 수급안정을 통한 가격지지를 위해 저장 및 분산출하와 대대적인 소비촉진 행사가 추진된다.19일 제주양배추연합회에 따르면 2025년산 양배추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25.4% 늘었다. 지난해 초 가격 강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생산량도 34.1% 증가한 9만9185톤으로 예상되고있다. 현재 약 60%가 유통 처리된 가운데 3월 초부터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반입
  충북 증평소방서는 최근 비닐하우스와 양봉장에서 농업용 전기 가온장치 화재가 잇따르자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4분쯤 증평읍 한 비닐하우스와 양봉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과 양봉집 60개가 불에 탔다. 앞서 이달 초에도 이 같은 농업용 시설에서 불이 나면서 농가들이 긴장하고 있다. 농가에서 흔히 사용하는 난방필름히터, 열선 등은 현장에서 혼용되지만 실제로는 비닐하우스 육묘용 ‘전열온상선’, 필름 형태의 ‘전기 발열필름’, 양봉용 ‘전기가온판’
경남도는 철새 북상과 봄철 영농활동이 본격화되는 시기를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3월 말까지 연장하고 막바지까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봄철은 경운작업 등 영농활동이 시작되면서 농기계와 사람의 이동이 증가하는 시기로 농경지에 존재할 수 있는 바이러스가 농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다.이에 따라 도는 봄철 야외바이러스 제거를 위해 이달 31일까지를 ‘가금농가 일제 소독주간’으로 지정하고 모든 농가의 자발적인 소독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주요 철새도래지 12개소와 인근 가금농장
충북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벼 수량 감소와 미질 저하의 주범인 ‘깨씨무늬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규산질 비료의 적기 살포와 철저한 토양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벼 생육 후기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깨씨무늬병 발생 빈도가 급증하고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깨씨무늬병은 주로 토양 양분이 소모된 노후화된 논이나 모래질 토양에서 벼의 초세가 약해질 때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병에 걸리면 초기에는 잎에 암갈색의
충남 예산군청년새마을연대는 고덕면 오추리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감자심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청년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은 밭 고르기와 씨감자 심기 작업 등을 함께하며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회원들은 서로 협력하는 가운데 작업을 이어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김동구 회장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
농협충남세종본부는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3일 충남 논산시 부적면 지역내 농가를 찾아 영농부산물 파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와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 부적농협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수거하고 파쇄 작업을 진행하며 농가의 작업 부담을 덜어주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 처리
상주시는 더동쪽바다가는길과 16일 상주 일반산업단지 내 수산물 가공식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총 80억원 규모로 부지면적 1만2580㎡에 새로운 시설 신설 및 약 2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식품기업 유치로 제품 생산에 필요한 양파, 대파, 표고버섯 등을 계약재배 방식으로 공급받게 되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농식품 산업 생태계가 한층 강화되고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 또한 기대된다. 홍영의
경기도가 축산 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한우산업 안정을 위해 ‘2026년 경기한우명품화사업’을 추진한다.‘경기한우명품화사업’은 올해 총 사업비는 약 46억 원 규모이며, 한우 9만여 두를 대상으로 가축개량, 경영·시설개선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한다.■ 혈통부터 시설까지… 3대 분야 집중 지원경기도는 한우 등록, 선형 심사, 유전체 분석 등 8개 가축개량 지원을 통해 우수 후대축 생산을 유도한다. 특히 전 두수 혈통 등록으로 품종의 순수성을 유지하고, 정확한 유전능력 평가를 거친 계획 교배로 한우의 부가가
사천시는 지난 11일 수요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및 관계자 4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3대 보험 의무가입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에 따른 3대 보험의무가입 사항을 안내하고, 고용주가 지켜야 할 사항과 위반 사례에 대한 농가의 이해도를 높여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시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보험의 종류와 가입 절차,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충남 금산군은 여름철 폭염과 강한 일사에 따른 인삼재배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인삼재배용 차광자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인삼재배 농가이며 차광막 등 인삼재배에 필요한 차광자재를 지원해 재배지 온도 상승을 완화하고 생육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사업량은 75ha로 사업비는 총 3억원이며 지원 단가는 ㎡당 400원으로 지원 규모는 농가당 최대 9900㎡다. 지원 비율은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가의 경우 사업비의 50%를 보조하고 미인증 농가는 40%를 보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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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양민 학살한 군 수뇌부 '단죄' 여부 주목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제주를 방문,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가진 오찬에서 국가폭력 범죄에 대해 공소 및 소멸 시효를 완전히 배제하겠다고 밝히면서 귀추가 주목된다.4·3희생자유족회는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양민을 학살한 군 수뇌부에 대한 단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과거사 사건의 공과에 대해 냉정한 평가가 필요한 이유는 광주 5·18은 책임자 처벌과 진상 규명으로 사건에서 ‘민주화운동’으로 명칭이 정립됐기 때문이다.7년 7개월 동안 전개된 제주4·3사건에서 2만5000~3만명의 도민이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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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태 회장 선출…복숭아 산업 ‘구조개선’ 본격화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가 새 수장으로 정지태 감곡농협 조합장을 선출하고 복숭아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는 지난 24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6년 제2차 대의원총회’를 열고 임원 및 복숭아 자조금 선출직 관리위원을 선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충북 감곡농협 정지태 조합장이 협의회 회장과 복숭아 자조금관리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은 정민식, 감사는 김천덕 대의원과 최홍선 대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와 함께 선출직 관리위원 12명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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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전국서 더현대 팝업 페스타 개최
현대백화점이 전국 점포에서 대규모 팝업 행사를 열고 봄 시즌 고객 유치에 나선다.현대백화점은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 전 점포에서 ‘더현대 팝업 페스타’를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2030세대와 외국인 등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을 반영해 170여개의 팝업스토어가 마련된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마리끌레르’ 팝업이 열리고, 판교점에서는 서브컬처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가 운영되며, 목동점에는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가 들어선다.점포별 특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무역센터점은 K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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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년, 월세 걱정 던다…월 최대 20만 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24개월, 총 480만 원 한도로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 사업 신규 신청을 30일부터 받는다.2022년부터 국토교통부가 한시적으로 시행해 온 이 사업은 월세 상승과 취업난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청년 주거 문제가 국정과제로 부상하면서 올해부터 계속사업으로 전환됐다. 앞으로는 매년 신규 수혜자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소득·재산 요건을 갖춘 19세에서 34세 사이의 청년 중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다.청년 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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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해양수산산업연구원' 설립.. "서해안 해양산업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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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가 서해안 해양산업 혁신의 구심점이 될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설립한다.인천대학교는 오는 30일 해양바이오, 스마트물류, 해양로봇 등 해양 신산업 연구력을 결집한 연구기관인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신설해 다음달 초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조선·해운 중심의 해양산업이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해양 무인 로봇 등 첨단 딥테크가 융합된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그러나 인천은 수도권의 관문이자 대한민국의 주요 해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해양산업 발전의 컨트롤타워가 없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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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인구가 2월에 이어 3월에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역동적인 성장동력을 증명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144만 1779명으로 전월 대비 374명 늘었다. 올해 1분기에만 총 1050명이 증가했으며 타 시도에서 대전으로 들어온 인구가 나간 인구보다 1114명 더 많아 순유입을 기록했다. 특히 전북과 경북 그리고 충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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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군사화 거점 'ASP' 개관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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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정당·사회단체가 제주 군사화를 심화시키는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 개관을 규탄하고 나섰다. 제주녹색당, 정의당제주도당, 우주군사화와로켓발사를반대하는사람들은 1일 공동 성명을 내고 "2일 제주 한립읍 상대리에 컨텍 기업의 ASP 개관식이 열린다"며 제주 지역의 군사 가속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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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교통혼잡·에너지 위기 해소 공직자 솔선수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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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지역 교통혼잡과 글로벌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대중교통 이용과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당부했다. 정 청장은 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옹벽 보강공사에 따른 원촌육교 인근 도로 통제와 출퇴근길 극심한 교통혼잡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그는 또 "유성구 내 도로혼잡으로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