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광양읍 서천변과 중마동 장미공원에 수 천만 송이 장미가 만발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광양읍 서천변 장미공원에는 56종 2만2000그루의 장미가 각양각색 화려한 자태로 향기를 뿜어내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고운 선율과 다채로운 색채를 자랑하는 서천음악분수가 시원한 물줄기로 한낮의 더위를 식
딸기 1톤을 싣고 달리던 화물차가 회전 중 넘어질뻔한 위기에 처했으나 현장을 지나던 전남도의원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다. 20일 전남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6분쯤 대선 유세 지원을 위해 이동 중인 강정일 도의원이 광양시 옥곡면에서 광주로 농산물을 싣고 가던 화물차가 전도될 위험이 있다고 119에 신고했다. 또 함께한 일행 3명(광양시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오는 6월 3일 나라를 구하는 심정으로 진짜 대통령 이재명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전남 구례에 이어 광양시 광양읍 5일 전통시장을 찾아 "국민들께서 이재명을 네번이나 죽을 위기에서 살려주셨으니 이젠 대통령으로 뽑아 일을 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외쳤다. 그는 "지
전남 광양시는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2025 농어촌 삶의 질 지수'에서 도농복합도시 중 '2년 연속, 호남 1위'를 차지하고 '전국 4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2024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통합지표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등 5개 영역 20개 세부
포스코퓨처엠이 6월 10일 광양시 율촌산업단지에서 광양 전구체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포스코퓨처엠 엄기천 대표, 포스코홀딩스 천성래 사업시너지본부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광양 전구체 공장은 기존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공장부지 내 총 22,4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연간 4만5,000톤의 전구체 생산 능력을 갖췄다. 이는 전기차 약 50만 대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전구체는
포스코퓨처엠이 광양 전구체 공장을 준공했다. 이번 공장 완공으로 양극재 핵심원료인 전구체를 내재화해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포스코퓨처엠은 전남 광양시 율촌산업단지에서 연산 4만5000톤 규모의 전구체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준공식에는 포스코퓨처엠 엄기천 사장과 포스코홀딩스 천성래 사업시너지본부장, 정인화 광양시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광양 전구체 공장은 기존 양극재 공장 부지 내 총 22,400㎡ 크기로 조성됐다. 연간 4만5000톤 생산 규모는 전기차 50만대분의 배터
광양시는 오는 6월부터 전남에서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광양시 전세사기 피해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피해자 연령층 분석 결과 사회초년생인 청년층이 약 32.6%를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는 중장년층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시는 전세사기로 인해 임대보증금을 반환받기가 어려운데다, 대출받은 임대보증금 상환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지원대책이
한국환경보전원은 22일 전남 광양시 진상면에서 ESG 경영 실천과 지역상생 강화를 위한 ‘벌목재 나눔 주민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환경보전원과 영산강유역환경청 임직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30톤 규모의 벌목재가 지역 주민 및 취약계층 30가구에 무상 지원됐다. 이번 나눔은 환경보전원이 영산강·섬진강 수계 상수원 수질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매수토지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수질오염 우려가 있는 공장, 과수원, 축사 등의 지장물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광양시는 시 홍보대사이자 국제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조승환 씨가 지난 5월 17일, 충청북도 제천시 제1축구센터에서 열린 ‘제2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 직장다문화클럽 축구대회’ 현장에서 ‘얼음 위 맨발로 서 있기’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퍼포먼스는 1,800여 명의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동주 대한민국헌정회 부회장, 양향자 전 국회의원, 장옥권 중국 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 주석 등이 참석해 조 씨의 도전을 격려했다. 조승환 씨는 앞서 본인이 세운 5시간 5분의 기록을 5분 경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6월 5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보육사랑 100인+기부 릴레이’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양시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쾌적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김희영 상임이사, 기부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부 릴레이에는 총 6인의 기부자가 참여해 총 2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날 현장에는 5인이 참석해 1,800만 원의 기부금을 전했다. 참여 단체 및 기탁 금액은 △㈜광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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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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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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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이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코인베이스와 서클 주가가 급등했다. 18일CNBC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주가는 10% 이상 상승했으며, 서클은 22% 뛰었다. 특히 서클은 지난 6월 상장 이후 주가가 6배 이상 뛰며 투자자들 관심을 끌고 있다.GENIUS Act는 미국 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허용하면서도 완전한 준비금 보유와 월간 감사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암호화폐 업계가 거둔 첫 번째 주요 입법 승리로 평가되지만, 법안이 최종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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