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기도는 6월 1일 의병의 날을 기리고자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하는 ‘올해의 독립운동가 80인’ 중 의병장 안승우 등 21명을 공개했다.
금속노조 노동자들이 산별 교섭 법제화를 촉구했다.금속노조 경남지부는 19일 오전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별교섭 법제화로 산별노사관계 확립’을 요구했다.현재 우리나라 노조 체계는 기업별 노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1945년 광복 직후 노동자들은 ‘산업별 노동조합
일본 효고현 아이오이시는 인구 2만 6000여 명인 작은 도시다. 창원시와 결연한 히메지시에서 차로 40분 안팎 이동하면 닿는다. 한국·조선인 무연고자 위령비인 '한국조선인무연불지비'는 아이오이시 동부묘원에 있다. 공동묘지 가운데 주차 공간이 있는데 아이오이시가 주차장 한편을 제공해줬
일본 효고현 아이오이시에는 1995년 세워진 '한국·조선인 무연고자 위령비'가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이 지역 조선소에 강제동원돼 힘들게 일하다가 숨진 조선인을 추모하는 비석입니다. 뒤편에는 64명 유골이 모셔져 있습니다.주목할 점이 있습니다. 오랜 기간 이념과 정치적 갈등을
인천보훈지청은 지난 9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천 강화군 길상면 내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인 전등사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대웅전에서 참배한 강 장관은 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의 안내로 강화의병 전투지 등을 둘러보며 독립운동의 숨결을 직접 느끼고 그 뜻을 기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그 유산을 지켜가는 후손들을 위한 따뜻한 실천이 이어졌다.경주 한마음봉사단은 경북남부보훈지청과 함께 지난 2일과 4일 이틀간 독립유공자 후손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경상북도 내에 거주 중인
독립기념관은 2024년 육군과 해군 대상으로 진행한 정훈장교 독립운동사 연수를 공군까지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광복 80주년 및 을사늑약 120주년을 맞아 정훈장교와 정훈담당관들의 역사의식 고취를 위한 연수 필요성에 공감하고, 육해공군 본부 모두가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아 추진되었다. 5월 28일 육군을 시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광복 80주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상북도의 호국보훈 관광지 6곳을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관광지는 애국지사들의 독립·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관광지로 영양 남자현지사역사공원, 문경 박열의사기념공원,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안동 이육사문학관, 상주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 칠곡 호국평화기념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2025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행사 이틀째인 5월 23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대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시민으로 붐비며 현장은 활기를 더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광복
충남 천안시는 6일 독립기념관에서 ‘현충일 70주년 기념 헌정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현충일의 의미를 문화예술로 기념하기 위해 K-컬처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행사는 국악예술단 소리樂의 퓨전국악을 시작으로, 창작 한국무용, 현악 4중주,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어 7일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문화제’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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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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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의원들,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 참석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7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에 참석해 시민 1만5000여 명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상균·이해남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는 감동과 즐거움의 무대로 마련됐다.무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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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를 향한 조언 "트럼프 막을 유일한 카드는 비트코인"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갈등 국면에서 비트코인에 올인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는 주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 클레멘테는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일론 머스크 CEO가 트럼프 대통령을 견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트코인을 전면 채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JAN3의 창립자이자 CEO인 샘슨 모우(Sam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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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김지훈 감사관과 안덕수 징세법무국장, 서울청 박해영 조사3국장 등 3명이 고위공무원 승진 이후 6개 보직을 역임했고, 7번째 직무를 수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본지가 6월 현재 고위공무원 36명 중 국세청 차장 및 7개 지방국세청장 등 총 8자리를 제외한 28명의 고위공무원 승진후 보직 역임 갯수를 분석한 결과이다.또한 국세청 민주원 조사국장과 심욱기 개인납세국장 6개, 국세청 이승수 법인납세국장과 김대원 국세공무원교육원장 5개, 국세청 김재웅 기획조정관·이성진 정보화관리관·박종희 자산과세국장·서울청 김오영 송무국장 등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