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무더위를 짜릿하게 날릴 야간 공포 체험 콘텐츠가 다시 돌아왔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대표 프로그램인 ‘EX-HORROR 시즌5: 낯선 손님의 그림자’가 오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일 저녁 관람객을 맞이한다. 올해로 5번째 시즌을 맞이한 EX-HORROR는 국내외 귀신과 괴
올여름,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컵에 담긴 '컵푸드'가 누리소통망을 중심으로 인기다. 컵냉면부터 편의점 과일 스무디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시원하면서 간편한 '한 컵'이 새로운 여름나기 풍경을 만들고 있다.◇'4000원 컵냉면'이 학교 앞 인기 메뉴 된 사연 = 창원
금산군은 여름철 청정숲 금산산림문화타운으로 여름휴가를 올 것을 안내했다. 생태 명소로 자리 잡은 금산산림문화타운은 산림복지시설이 있어 산림휴양·치유·생태체험 등 숲이 주는 모든 혜택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지난 2일 산림청이 선정한 올여름 가봐야 할 자연휴양림 10선에 선정되며 우수한 콘텐츠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올해 숙
폭염주의보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것을 보면, 올여름 더위가 예사롭지 않을 것이라는 예감이 든다. 기온이 오를수록 짜증은 늘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서 쉽게 무력감을 느끼게 된다. 이로 인해 입맛이 떨어지고 소화도 잘 안 되는 등 ‘여름만 되면 피곤하다’고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진다.‘
문경시의회 박춘남 의원이 올여름 폭염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문경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16일 열린 제286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경은 이미 연일 35℃를 넘나드는 폭염으로 체감온도는 40℃에 육박하고 있다”며 “폭염은 단
서울에서 한여름 밤을 수놓을 새로운 클래식 음악 축제가 열린다. 국내 대표 몰입형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자리한 ‘빛의 시어터’에서 올여름, 오는 8월 8일부터 24일까지 몰입형 클래식 페스티벌 ‘CLASSIC WEEKENDS’가 관객을 찾아올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ARTPOD와 티모넷 그
대구 군위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올여름 기온이 예년보다 높고 장기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군은 부채 7000개와 쿨토시 4000개를 읍·
일신바이오의 주가가 장중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올여름 전 세계가 폭염에 난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 피해에 원료의약품 공급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2일 주식시장과 기상청에 따르면 기상청은 이날 최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와 티밧국제공항 개발·운영 사업권‘에 대한 국제입찰에서 인천공항공사가 1위를 차지했다는 몬테네그로 정부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몬테네그로 교통부는 17일 2개의 국제공항 입찰 평가에서 96.18점을 받은 인천공항공사를 ‘1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김천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패하며 3연승에는 실패했다.제주는 26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라운드 김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유인수, 송주훈, 장민규, 임창우, 이탈로, 남태희, 이창민, 티아고, 유리 조나탄, 김준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원정 경기임에도 제주가 전반 초반부터 라인을 올리며 선제골을 노렸다. 전반 6분 티아고의 슈팅은 상대 수비에게 막혔다.김천도 선제골을 노렸다. 전반 17분 김승섭
의성군이 이모작 공동경영체 사업의 국비 제도화 전환에 앞서, 실질적 현장 실증과 정책 대응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오는 28일 단밀면사무소에서 ‘단밀지구 이모작 공동경영체 간담회’를 열고, 올해 시범사업의 중간 성과를 점검한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부터 본격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