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백로 서식지 보존 및 지역 주민과 백로의 공존을 주제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흥덕구 송절동의 백로 서식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백로 서식지 중 하나다. 매년 3~10월에 쇠백로, 중대백로, 왜가리, 해오라기, 황로 등 2000여마리를 관찰할 수 있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은 소음, 악취, 깃털 날림 등의 피해를 호...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과 청렴 나눔을 위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군내 각급학교와 교육지원청 희망 교직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봉산면에 위치한 사과농가에 일손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과 적과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상생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고 청렴...

김해시 장유1동에 사는 이재연 씨가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국수 400개, 양말 150켤레를 장유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장유지역 노인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재연 씨는 "평소 나눔은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는 신념이 있었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는 지난 4일 홀로 사는 노인들의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 ‘동행합창단’이 감귤박람회 주최로 열린 귤꽃계절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동행합창단은 2021년도에 창단했고, 평균나이 80세이며 최고령 나이는 90세이다. 이은경 센터장은 “가정의달 5월에 어르신들의 재능을 보여드릴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자원 업무협약 업체인 양씨네제주전복칼국수는 최근 중장년 1인가구 총 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식당'을 운영하여 무료로 식사를 제공했다.양씨네제주전복칼국수는 일도1동주민센터 및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자원 업무협약을 맺고 '사랑의 식당'을 운영 중인 업체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따뜻한 밥 한 끼를 지원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자원 업무협약 업체인 태산봉해장국은 최근 일도1동 관내 독거노인 총 10가구 대상으로 '사랑의 식당'을 운영하여 무료 식사를 제공했다.태산봉해장국은 2008년부터 복지자원 업무협약을 맺고 '사랑의 식당'을 운영 중인 업체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따뜻한 밥 한끼를 지원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제비만큼 우리에게 친하게 다가오는 새는 없을 것 같다. 우리가 많이들 키우는 앵무새, 카나리아 등도 있지만, 제비는 오래 전부터 우리 주변을 맴도는 철새로 다른 새들과 달리 우리가 사는 처마 밑에 집을 짓는다. 옛날에는 초가집이나 기와집 처마에 제비가 집을 짓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며, 예로부터 봄에 제비가 찾아와 둥지를 틀면 집안에 복이 들어온다고

글로벌 프랜차이즈 스타벅스와 맥도날드 등이 가격 인상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고 지난 5일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미국 캘리포니아주 라구나니구엘에 사는 데니스 몬테나로는 최근 맥도날드에서 베이컨과 달걀 베이글과 커피를 주문했다가 9.67달러가 찍힌 영수증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캘리포니아주 엘도라도힐스에 거주하는 변호사 데이비드 마이클은 매주 맥도날드를 먹었지만 얼마 전 탄산음료 가격이 1달러에서 1.69달러(약 2300

5월의 갯벌은 분주하다따사로운 봄볕과 거센 바닷바람은그곳에 뿌리박고 사는 이들을 흔들어 깨운다퉁퉁마디,해홍나물, 나문재,삘기꽃이 피어나고칠게, 농게, 짱뚱어들도 바빠진다 때마침 불어오는 서풍에삘기꽃이 흐드러게 춤을 추지만결코 쓰러지지는 않는다하루 네 번씩바닷물에 잠겼다 나오기를 반복하면서뻘밭에 자리 잡은 뿌리는 더욱 굳세어진다 물이 들어오고 빠질 때마다그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비추어 보리라일일삼성하라 하였거늘이들은 일일사성을 하고 있다 도처가 화사해지고붉고 푸르게 물드는 오월갯벌의 봄도 온갖 색으로 생동한다 /한상표 드론사

바르게살기운동 도두동 위원회는 지난 5월 26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며 ‘가정의 달 이웃과 함께 온기 나누기’ 캠페인을 했다.바르게살기운동 도두동 위원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격려품 전달, 교통질서 계도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