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뛰어놀 수 있는 학교 운동장용 국산 잔디 신품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최근 지역과 학교가 연계된 녹지공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학교 내 녹지공간은 친환경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정서 함양에 기여하며, 기온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과가 있어 기능이 우수한 천연 잔디 학교 운동장의 보급 활성화가 요구된다.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잔디 육종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기후와 토양에 적합하고 조성 후 관리가 용이하며, 밟힘에도 견딜 수 있는 우수한 한국잔디 ‘세필드’와 ‘세라운
울산시교육청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학교 전기요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냉방기 가동 증가에 따른 학교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교육활동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울산 전역의 단설유치원·초중고·특수·각종학교 등 258개교며, 지원 규모는 약 14억원이다. 울산시교육청은 관내 각 학교의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전기 사용량과 요금을 분석하고, 지난해 대비 증감률, 학교 규모, 냉방 사용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액을
중부뉴스통신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학교 전기요금을 긴급 지원한다.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지역 농가를 살리고 탄소중립 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학교 급식에 충남산 농·축·수산물을 우선 사용하고 저탄소 인증 축산
중부뉴스통신 = 안성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12일 2025년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당당한 도전을 지원했다.이번 검정고시에는
중부뉴스통신 = 금천구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학교 밖 청소년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 ‘집콕말고 방콕!’을
중부뉴스통신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일 외솔회의실에서 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공간 재구조화 사업 교육청 찾아가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전 8시부터 아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에서 학교 등․하굣길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
경북교육청은 3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25 IB 학교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도내 IB 운영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경영·수업·평가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윤화 교육국장을 비롯해 IB 후보학교 3교와 관심학교 7교 등 총 10개교의 관리자와 담당 교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운영 과정의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중부뉴스통신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에 강남지역 학교 조리장 환기설비 개선 공사를 마친 무거초와 울산서여중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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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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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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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인구감소지역 상생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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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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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봉사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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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트레이더스 구월점 내 ‘남동상회’ 개점…중소기업 판로 확대
37분전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판매장 ‘남동상회’를 정식 개점했다고 11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남동상회는 최근 문을 연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월점 내에 마련된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이다.이곳에선 지역 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생활용품, 전자제품,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한다.남동상회 개점은 앞서 남동구와 ㈜이마트 간 대규모점포 개설 협의 과정에서 마련된 지역 상생 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다.이는 공공과 민간 유통기업이 함께 협력해 중소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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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특산물 수출 등 일본 대도시와 교류 본격화
완도군에서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일본 대도시와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고자 정책 간담회, 현장 시찰 등을 진행했다. 4일에는 해양치유센터 등 현장 시찰, 5일에는 군수 주재로 농수산물 해외 판로 확대와 해양치유·관광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한일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간담회가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농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 ▲친환경 스마트 농수산업 협력 ▲일본 관광객 유치 전략 등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일본 교류 협력 전문가인 홍만표 박사와 지호선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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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재난·저장강박 위기가구에 최대 600만 원 긴급 지원
서울 강서구는 갑작스러운 재난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를 위해 신속한 지원에 나섰다. 11일 강서구에 따르면 구는 화재, 침수 등 재난 피해 또는 저장강박으로 인해 주택 청소나 수리가 필요한 가구에 최대 600만 원까지 물품과 수리비를 지원한다. 저장강박이란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어떤 물건이든지 버리지 못하는 집착을 말한다. 구는 지난 3월 청소용역 업체 '와이블산업환경'과 업무협약을 맺고 '재난피해 위기가구 민관협력 솔루션 제공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재난 피해 가구 및 저장강박 가구의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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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서 흰다리새우 첫 성공, 청년 정착 길 열다
내륙 한복판 경북 칠곡에서 대구 출신 청년부부가 낯선 새우 양식에 뛰어들어 매출 1억 원을 올렸다. 청년의 도전과 행정의 지원이 맞물리며 칠곡군 제1호 ‘청년어촌정착지원사업’도 첫 결실을 맺었다.주인공은 김연주·홍성훈 씨 부부다. 지난해 8월 지천면 금호리에‘하빈수산’을 설립한 이들은 내륙에서는 드문 새우 양식에 도전했다. 수산생명의학을 전공한 김 씨는‘어의사’자격을 갖춘 전문가였지만, 초기에는 투자비만 늘고 수익이 없어 어려운 시기를 견뎌야 했다.힘이 된 건 칠곡군의‘청년어촌정착지원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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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권역 산업·인프라·복지 혁신으로 새 성장축 부상
의정부시는 9월 3일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현장을 방문해 송산권역을 경제·인프라·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권역별 핵심 성과를 점검하고, 민락·고산·용현을 아우르는 통합생활권 구축을 통해 의정부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권역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복합문화융합단지·용현산단·LH…송산권역 경제 성장축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