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한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마무리했다.‘상생가치형 사회형평채용’을 통해 하반기 30명을 선발함으로써 올해 서부발전의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역대 최대다.서부발전은 2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하반기 4직급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개채용에서 서부발전은 전기, 사무, 기계, 화학, 아이시티, 토목 등 6개 직군에 필요한 30명을 선발했다. 서부발전은 올해 정부의 청년 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상반기 112
주택·토목 건설 기업인 계룡건설산업의 사실상 지배주주 이승찬 회장이 2025년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변동 내역을 밝혔다. 이승찬 회장은 계룡건설산업의 보통주 205만187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2.97%의 지분율이다.12월 26일 공시에 따르면, 이승찬 회장의 주식 수는 직전 보고일인 2017년 8월 11일 기준 204만1970주에서 9900주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도 22.86%에서 22.97%로 0.11% 증가했다. 이번 주식 증가는 자사주상여금으로 인한
주택·토목 건설 기업 계룡건설산업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임직원 성과 보상 목적으로 자기주식 6만350주를 처분한다고 밝혔다. 처분 예정 금액은 12억6735만원이며, 처분 기간은 12월 23일부터 26일까지다.처분 대상 주식의 가격은 보통주 2만1000원으로, 이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 KRX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NH투자증권을 통해 처분이 진행되며, 임직원 개인별 계좌로 직접 대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계룡건설산업은 이번 처분으로 임직원 201명에게 성과 보상을 제공할 계획
광주 동구는 지역 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구청 회의실에서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에는 건축·토목·전기·소방·가스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안전관리자문단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자문단 운영 방향 설명, 지역 안전관리 현안에 대한 의견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앞으로 안전관리자문단은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자문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사항 제안 ▲시설 안전 관련 정책 및 계획 수립에 대한 전문 자문
한국중부발전이 ‘2026년 제1차 4직급 신입직원 채용’ 모집 요강을 9일 공고했다.이번 채용은 9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분야 및 직무별 세부 자격 요건을 우선 공개한 뒤, 지원자들이 충분히 공고 내용을 숙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기간을 두고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정식으로 원서를 접수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채용 분야는 ▲IT ▲기계 ▲전기 ▲화학 ▲토목 ▲건축 등 총 6개 직군이다.중부발전은 이번 채용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수행할
SK에코플랜트는 미래 성장 기반 강화를 목표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SK에코플랜트는 하이테크 사업 외에 인공지능 분야의 설계·조달·시공 사업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AI설루션사업’ 조직을 신설하고, 이를 위해 설루션사업 조직과 에너지사업 조직을 통합했다고 4일 밝혔다.새로 구성된 AI설루션사업 조직은 건축, 토목, 플랜트 등 EPC 수행 역량을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 연료전지, 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통합 추진한다. 사장 직속으로는 ‘AI혁신담당’을 신설해 AI 전략 구축과 전사적 변화 추진에 속도를
전라남도는 도민 안전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자문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1일부터 2027년 11월 30일까지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으로 자문단은 기존 6개 분야에서 방재안전, 환경, 어린이놀이시설 분야를 추가해 총 14개 분야로 전문성을 확대했다. 새롭게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은 총 50명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공사·공단 전문가 12명과 건축, 토목, 기계, 화공, 안전 분야 교수·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 38명으로 구성됐다.자문단은 시설물, 지역 축제, 다중운집행사 등 생활 속 안전 관리에 대한 자문을 수행한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7일 성명을 통해 "최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오영훈 도정 3년간 수의계약은 4만6,082건, 금액은 1조 114억 원에 달한다"며 "이는 제주 행정 역사에서 전례 없는 폭증이며, 도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말했다.성명은 "서귀포시 수의계약 금액은 330억 원 → 724억 원 → 1,332억 원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며 "이는 단순한 행정 확대나 물가 상승으로는 설명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계약 사유·업체 정보 비공개, 토목·건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26일 기술 전문성 강화와 안전한 도시철도 운영을 위한 ‘2025년 우수기술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선발대회는 전기·토목·기계환경 등 주요 기술분야 직원들이 참여해 그동안의 기술 개선 성과와 현장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그 결과 장려상은 전기 분야 박준영 과장 등 5명이 선정됐으며, 우수기술인은 기계환경 분야 최기종 과장이 이름을 올렸다. 대망의 최우수기술인에는 통신 분야 노병우 대리가 선정됐다.노병우 대리는 차량 객실 전송망 전환을 통해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기술 전문성 강화와 안전한 도시철도 운영을 위한 ‘2025년 우수기술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선발대회는 전기·토목·기계환경 등 주요 기술분야 직원들이 참여해 그동안의 기술 개선 성과와 현장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그 결과 장려상은 전기 분야 박준영 과장 등 5명이 선정됐으며, 우수기술인은 기계환경 분야 최기종 과장이 이름을 올렸다. 대망의 최우수기술인에는 통신 분야 노병우 대리가 선정됐다.노병우 대리는 차량 객실 전송망 전환을 통해 영상 전송률을 52%에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 대구 중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Generic placeholder image
저무는 '미국 패권'…2030년 '거대한 체스판' 뒤집힌다
"잠재적으로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는 중국, 러시아, 그리고 아마도 이란이 합세한 거대한 동맹이 형성되는 일일 것이다. 이것은 이데올로기에 의해 통합된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읍역~정읍천 구간, 문화·예술·휴식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쇠퇴한 구도심에 새 숨을 불어넣고 전북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도시의 첫인상을 바꿀 '문화역사의 거리' 조성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정읍시는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문화역사의 거리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본오2동에 청소년 자유공간 6호점 ‘보노락’ 문 열어
1시간전
경기 안산시는 지난 24일 상록구 본오2동 내 청소년 자유공간 6호점 ‘보노락’을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본오중학교 댄스동아리 ‘하이틴댄스’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테크노파크,‘제조데이터 기반 디지털전환 실증 지원’ 성료
1시간전
경기테크노파크는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제조기업 대상 ‘제조데이터 기반 디지털전환 실증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건축행정 선도 도시로 '우뚝'
1시간전
경기 광명시가 빠르고 안전한 건축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광명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건축행정평가’ 일반부문에서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수원 '행리단길' 일대 전국 최초 '지역상생구역' 지정 승인
‘행리단길’로 불리는 수원시 장안동·신풍동 일대가 ‘지역상생구역’에 지정된다. 지난해 8월 지역상권법 시행 이후 전국 최초의 사례다.지역상생구역에 지정되면 상생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