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제주에너지공사는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응원과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11일 전했다.응원 퍼포먼스 촬영은 공사 마스코트인 에랑이와 임직원이 참여해 글로벌 탄소중립 도시인 제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기를 소망하는 메시지를 담았다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제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개최돼 대한민국이 아시아를 선도하는 탄소중립 국가로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기반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아시아 최초 탄소 중립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2035 탄소중립 제주’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제주도는 4일 탐라홀에서 제3차 경제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지난달 제주도가 발표한 2035년 탄소중립 비전 선포의 후속 조치로,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이행 계획과 맞물려 국내 에너지 대전환 선도지역인 제주에서 15년 앞서 탄소 중립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대응 전략과 정부 계획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고윤성 제주도
부산세관은 30일 호텔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탄소중립 수출기업 지원정책 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탄소중립 무역환경 도래에 따른 국내 수출기업의 정책적 지원방안을 토론하고자, 관세청 및 부산세관의 관세행정 전문가와 부산 지역 대학교수, 그리고 유관기관 연구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세미나 주제는 △글로벌 탄소규제 시대, 부산지역 산업의 지향점, △EU CBAM에 대비한 글로벌 대응 방안, △업사이클링 新기술을 적용한 수출 비즈니
안성시는 28일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해 ‘안성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총 20명이며 공동위원장인 김보라 안성시장과 당연직 위원으로 시 소속 국장급 이상 공무원 6명과 위촉직 위원으로 안성시의회의 이중섭 시의원과 각 분야의 전문가, 시민 등 13명을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이날 위촉식에서 이상영 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안성시 탄소중립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과 대화를 가졌다.탄소중립녹색성장위
지난 24일,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은 인천시청을 찾아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그리고 지방정부 역할에 대해 목소리 높였다. 기후위기 심각성과 탄소중립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기후위기 대응책이 왜 중요한지 조목조목 설명했다. 반기문 전 총장은 UN 사무총장 시절, 2015년 지속가능발전목표와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추진하며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을 1.5℃ 이내로 유지하는 목표 설정에 기여한 바 있다. 앞선 지난 4월20일, 인천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인천대공원에서 &#
기후전문가들은 올해 이미 뜨거워진 지구에 엘니뇨 현상이 더해져 기온 상승폭을 더욱 빠르게 진행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지구 온난화에 대처하기 위한 정책 논의도 많아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구체화하고 있는 ‘탄소중립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비전도 그 한 가지다.‘탄소중립‘은 대기 중에 존재하는 온실가스의 농도가 인간 활동으로 더 증가하지 않도록 순 배출량 0을 목표치로 삼는 정책이다. 특정 기간에 인간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지구적 흡수량과 균형을 이룰 경우 탄소중립은 달성된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포스코이앤씨는 29일 죽도동 중섬경로당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앞장서는 우리함께-폭염피해방지 Cool Roof’ 활동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포스코이앤씨 신입직원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내온도를 약 2~4℃ 낮추고 냉방비 20% 절감 효과가 있는 태양열 차단 특수도료로 탄소중립 실천 쿨루프 시공 활동을 했다. 포스코이앤씨는 탄소중립 실천활동으로 2022년부터 매년 경로당 1곳을 선정해 에너지 소비량도 줄이고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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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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