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군․구 단체장과 한마음 한뜻으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인천시는 10월 13일 남동구에서 열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 군․구 단체장과 함께 2026년 1월 1일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법과 원칙에 따라 반드시 시행되어야 한다는 결의를 재차 다지며, 시민 불편 없이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했다.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등 4자 협의체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의회가 도민을 대신하여 집행기관의 정책과 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으며, 더 나은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헌법적 권한이자 의무입니다. 따라서 이번 감사는 단순한 지적이나 비판의 자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제주의 미래 발전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각오로 임하겠습니다.첫째, 이번 감사에서는 도민 혈세가 투입되는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철저히 확인하겠습니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민선 8기 도정과 교육행정의 마지막 감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지난 1년뿐만 아니라 3년 간 추진한 정책과 사업이 도민의 삶에 어떤 성과를 가져왔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남은 임기를 책임 있게 마무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이번 감사에서는 ‘도민중심 민생우선’ 원칙을 분명히 하겠습니다. 민생경제 회복, 취약계층 돌봄, 지역 공동체 지원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은 확실히 챙기고, 불필요한 선심성·낭비성 사업은 철저히 걸러내겠습니다. 특히 고령화 심화와 청년 인구 감소, 지역경제 구조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10월 23일 인삼의 날 기념행사가 예정됐다”며“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또 “함께 열리는 금산 인삼의 날 관련 부대 행사 및 캐시백 이벤트 등도 잘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도 오는 23일을 한국 인삼의 날로 정하고 14일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에서 기념식을 진행한다”며“이곳에 금산군을 대표해 제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한국 인삼의 날 선포문 낭독에 함께하고 자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국정감사 첫날인 13일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별검사,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봉욱 민정수석을 반드시 국정감사장에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국정감사에서 정치권력의 폭주, 행정 권력의 은폐, 사법 권력의 남용을 철저히 파헤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도 모든 부처에 국감에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다"며 "대통령이 레임덕이 시작된 것 아니라면 민 특검, 김 부속실장, 봉 민정수석은 국감장에 출석하기 바란다"고 했다.장 대표는 "민중기 특별검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13일부터 시작된다. 여야는 이날 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기관을 상대로 한 2025년도 국정감사를 벌인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국감을 하루 앞둔 1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은 우리가 야당이라는 자세로 윤석열 정부의 망가진 1060일을 철저히 파헤칠 것”이라며 “또 여당이라는 책임감을 잊지 않고 국민의힘이 무너뜨린 국정에 대해 차원이 다른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를 향해 “대한민국 풍비박산” “국정 파탄” “막가파식 국정운영
본격적인 내장산 단풍철을 앞두고 정읍시가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내장산 단풍철 행락질서 확립 추진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종합대책을 최종 점검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관광과를 중심으로 환경·교통·위생·안전 등 관련 부서와 정읍경찰서, 정읍소방서,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빈틈없는 실행을 다짐했다.시는 오는 20일
태백시는 올여름 지속된 가뭄으로 저수율이 급감했던 광동댐의 저수율이 최근 74%로 회복되며 ‘정상 수준’을 되찾았다고 밝혔다.광동댐 저수율은 지난 9월 15일 기준 36%에 불과해 ‘주의 단계’까지 격상됐으나, 10월 10일 현재 74%로 크게 상승했다.시는 최근 내린 비와 함께 약 한 달여 동안 추진된 단계별 가뭄대책의 효과가 맞물리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시는 관심단계 전부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귀네미~천포교 구간 임시 비닐관로를 재설치하고,
서귀포시는‘2025년산 극조생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제’가 마무리됨에 따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야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이번 극조생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제는 조기 출하되는 극조생감귤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해 상품외감귤의 시장 유통을 차단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어 실시, 10월 이전 출하를 원하는 서귀포시 관내 극조생감귤 재배 농가들이 참여했다.서귀포시 감귤 유통지도요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비파괴 당도 측정기를 통해 극조생감귤 상품기준인 당도 8.5브릭스 충족 여부를 확인했다.시는 총 4
경주지역 청소년들이 흡연에서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관련 기관들이 나섰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경주시보건소와 함께 ‘2025년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점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주변 담배소매점 및 편의점을 중심으로 판매실태를 확인하고,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반은 판매점 내 청소년 판매 금지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제품 판매 시 나이와 본인 확인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안내했다. 황영애 교육장은 “청소년 전자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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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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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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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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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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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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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 취임…“조직문화·상상플랫폼 새롭게 다듬겠다”
인천관광공사 신임 사장으로 임명된 유지상 사장이 31일 공식 임기를 시작하며 향후 운영 방향을 밝혔다.유 사장은 “현재 공사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상상플랫폼을 시민이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내달 7일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요 사업과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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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노후 열수송관 파열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추진
경기 안양시가 열수송관 파열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안전진단 및 누수점검 강화 등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7일 안양 범계역 인근에서 노후한 GS파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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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했고 거취 논의는 없다”… 최민희 논란에 민주당 ‘진화 모드’
더불어민주당이 31일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국감 중 자녀 결혼식' 논란과 관련해 수습 국면에 들어섰다.최 위원장이 전날 공식 사과한 것을 계기로, 당 지도부는 여론 진정을 기대하면서도 상임위원장직 사퇴 요구에는 선을 긋는 분위기다.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당 지도부는 올해 국정감사 전반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나, 그것이 상임위원장직 사퇴를 전제로 한 정리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전날 자신이 언급한 ‘자연스러운 정리’ 발언과 관련해서도 “위원장직 정리와는 거리가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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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녀장려금 5월에 깜빡했다면, 12월 1일까지 꼭 신청!
국세청은 2024년 귀속분 근로·자녀장려금을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24만 가구에게 신청안내문을 발송했다.정기신청 기간 종료일의 다음 날부터 6개월 이내 기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이 기간을 경과하면 더 이상 신청할 수 없다.근로장려금 신청요건은 2024년 소득이 단독 가구는 2200만원, 홑벌이 가구는 3200만원, 맞벌이 가구는 부부합산 4400만원 미만이고, 가구원 전체의 재산합계액이 2억4천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재산합계액이 1억7천만원 이상 2억4천만원 미만은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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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입소문 탄 '유자라면', 고흥 유자축제장서 무료 시식
'한 번 먹으면 잊기 힘든 라면'으로 입소문을 탄 '유자라면'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자리가 전남 고흥군 유자축제장에 마련된다. 전남 고흥군은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5회 고흥유자축제' 기간 동안 '유자라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유자라면은 고흥 유자의 향긋한 매력을 라면에 녹여내며 방문객들의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