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3184억원 규모로 편성해 8일 증평군의회에 제출했다.1회 추경예산보다 195억원 늘어났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950억원 △특별회계 234억원이다.늘어난 분야별 세출 규모는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11억원 △일반공공행정 29억원 △농림해양수산 26억원 △환경 20억원 △교통 및 물류 10억원 △문화·관광 9억원 △사회복지 5억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이 중부3군의 정주 여건 개선과 재난 대응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1억원을 확보했다.사업별로는 △증평군 행복돌봄센터 건립사업, 증평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광덕리세천11 정비사업 △진천군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양백1 가뭄저감시설 안전시설 설치공사 △음성문화예술회관 무대 조명시설 교체, 음성군 금왕읍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방호울타리 설치사업, 산업단지 지하공동 복구공사 등 총 8개 사업이다.
충북 증평군은 11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를 이용해 가을철 재난 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안전신문고는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이다.신고 유형은 △호우·태풍 △산불·화재 △축제·행사 △사업장 안전이다.군은 접수한 신고 사항을 문자 메시지 등으로 처리 결과를 안내한다.신고 방
㈜신백수컴퍼니의 신백수 대표가 충북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신 대표는 지난 22일 증평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그는 2023년부터 올해 초까지 증평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각종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증평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신 대표는 기부에 따른 답례품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증평군민장학회에 다시 기탁했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지역 1차 `민생회복 소비지원쿠폰' 신청률이 최종 99.11%를 기록했다.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 소비쿠폰 1차분 신청을 마감한 결과 도내 지급대상자 158만2131명 중 156만8001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지급액은 3114억원이다.미신청자는 1만4130명이다.일반도민 1만3831명, 기초생활수급자 995명, 차상위·한부모 가정 131명으로 조사됐다.시군별 미신청자는 청주시 7789명, 충주시 2046명, 제천시 850명, 진천군 835명, 음성군 818명, 증평군 4
증평군이 오는 30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제22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올해 행사는 증평이 걸어온 22년의 자립 여정을 되돌아보고 군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행사는 증평군민의 날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이장연합회가 주관한다.1부에서는 △군 개청 22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 △세대별 군민대표 입장식 △기념식 및 군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2부 주민화합행사에서는 군민 장기자랑인 ‘쇼 미 더 증평’이 무대를 뜨겁게 달
충북 증평군은 ‘2025 전국 인삼골 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인삼골 가요제는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인삼골축제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모인 가창력 있는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무르익게 하는 무대다.올해 본선은 다음달 28일 오후 6시 보강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본선에는 예심을 거쳐 선발된 12팀이 출전한다.△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등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
충북 증평군은 아동의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해 1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아동권리 인식조사’를 한다.조사는 군민을 아동과 성인으로 구분해 진행한다.아동은 지역 내 초중고 재학생과 학교 밖 아동이다. 성인은 아동 보호자, 아동시설 종사자, 일반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설문지 두 가지 방식이 있다.설문 문항은 22개다. △아동권리 인지도·이해도 △교육 경험 △체감 수준 등을 포함해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제시한 4대 권리를 중심으로
충북 증평군은 다음달 1일부터 올해 하반기 ‘일손지원 기동대’를 운영한다.군은 4명으로 구성된 2개조를 편성해 11월 말까지 현장에 투입한다.일손지원 기동대는 재난·재해, 농가주의 부상·질병 등으로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가뿐만 아니라 △75세 이상 고령농 △여성농 △장애농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상반기에는 122개 농가에 인력을 지원했다.희망 농가는 사업 종료 시점까지 군청 경제기업과 일자리창출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증평
충북 증평군은 이달 30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22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행사는 증평군민의 날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이장연합회가 주관한다.1부는 △군 개청 22년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 △세대별 군민대표 입장식 △기념식·군민대상 시상식이, 2부 주민화합행사는 군민 장기자랑인 ‘쇼 미 더 증평’이 무대에서 펼쳐진다.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팀이 노래·댄스·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가족·청소년·어르신이 함께하는 무대도 이어진다.이날 증평기록관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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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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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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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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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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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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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페스타서 대상·장려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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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컴퓨터공학과와 디지털헬스케어학과 학생들이 지난 12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25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페스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포럼 △AI 인재양성 챌린지 △디지털 인재양성 경진대회 △대학·산업체 전시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총 28개 팀, 96명이 참가해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역량을 겨뤘다.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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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학교 구성원이 직접 만드는 진짜 이야기, ‘홍보자치’의 시작
‘자치’라는 말은 이제 우리에게 익숙한 개념입니다. 지방자치는 지방자치단체가 국가기관의 간섭없이 고유 사무를 스스로 처리하는 제도입니다. 교육자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모두가 주인이 되어 교육의 자주성과 다양성을 보장받기 위한 제도입니다. 여기에 새로운 개념 하나를 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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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황남시장 점포 화장실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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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관광객 편의를 위해 황리단길과 황남시장 주변 상점 화장실을 무료 개방한다고 16일 경주시가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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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전시 관람이 일상다반사가 되다 보니 작품 외에도 감상 포인트가 생겼다. 가벽 상태, 조명 환경, 액자 수준 등이 그것이다. 문화예술이 감각과 감정의 영역인지라 가벽이 얼룩덜룩하거나 고르지 못하다면, 작품을 비추는 조명 각도가 어긋나거나 색감이 맞지 않는다면, 액자에 얼룩이 비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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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주역세권~국도 2호선’ 간 연결도로 논란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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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예측통행량 8900대, 경남도 감사결과 2700대로 70% 줄어경남도·국토부 타당성 재평가 요구에 진주시 예산 1억 추경에 편성최민국 시의원 “국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