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동해시민장학재단은 지난달 개최한 제2차 이사회에서 2026년 관내 고교 졸업생 전원에게 1인당 8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
2024년 말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경동대학교 졸업생 취업률은 전국평균보다 무려 15.4%포인트 높은 80.0%를 기록했다. ‘취업사관학교 경동대학교...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언어치료학과 졸업생 최은서 씨가 발달장애 및 문제행동 중재 분야의 국제 행동분석 전문가 자격인 QBA의 한국어 시험과 영어 시험을 모두 합격하는 국내 최초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QBA는 근거 기반의
인천 부흥초등학교가 개교 61주년을 맞아 6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동문이 함께하는 '진로 콘서트'를 지난 28일 진행했다.인천 부흥초교와 총동문회는 누계 졸업생 2만명 시대를 맞이해 지역사회 발전과 후배 양성, 동문회 역할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행사엔 6학년 재학생과 교직원
포항 세화고등학교가 가장 빠른 12월의 고3 졸업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세화고는 올해 졸업생 상당수가 수도권 대학과 경북대학 등 국립대에 합격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세화고는 지난 24일 아치관 다목적강당에서 졸업식을 개최하고 졸업생 한 명 한 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학부모, 지역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장과 결실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졸업식은 졸업생들이 대거 명문대에 합격하는 성과 속에서 진행돼 더욱 큰 감동을 안겼다. 소규모 일반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최종 순취업률 38.4%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직업계고 취업률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하여 매년 4월 1일 기준으로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북교육청은 조사를 시작한 2020년 이후 6년 연속 전국 최고의 순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발표에서 경북 직업계고 졸업생 진학률은 31.6%
하동군은 지난 3일 오후 14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강당에서 ‘2025년도 제18회 하동군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 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22명을 비롯한 하승철 군수, 강대선 군의회 의장, 군의원, 농업인 단체장, 졸업생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난 6개월간의 스마트농업 과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올해 학생회장을 역임한 김미진 씨가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수업에 모두 출석한 홍이표 씨가 개근상을 받았다.또한 학사 운영에 솔선수범
포항시 북구 죽장면 죽장초등학교,중학교 35회 졸업생들의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940만원의 성금을 마련해 죽장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35회 죽장중학교 졸업생 최태복가 시작한 선행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참여하는 졸업생의 숫자가 해마다 늘고 있다. 11일 35회 중학교 졸업생들이 840원을 기부한데 이어 12일 죽장초등학교 35회 졸업생들도 추가로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성금은 죽장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사
홍종오 기자 = 직업계고 졸업 후 현장에서 먼저 경험을 쌓고, 학업을 이어가며 석사과정까지 진학하는 '선취업·후진학...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9일 재학생 44명과 졸업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봄날학교’의 제4회 졸업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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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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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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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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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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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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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특집: 기자가 ‘픽’한 올해의 기사] 여름배추 파동이 던진 과제…국산 품종과 기술의 역할
여름배추를 취재하며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는 ‘불안정’이었다. 강원 고랭지 배추밭은 해마다 같은 자리에 있었지만, 그 밭을 둘러싼 조건은 더 이상 반복되지 않았다. 장마는 길어졌고 폭염은 앞당겨졌으며, 비는 예측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쏟아졌다. 농민들이 “올해는 또 어떤 날씨가 올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이유는 경험이 쌓여서가 아니라, 경험이 더 이상 통하지 않기 때문이었다.이 같은 변화는 책상 위 자료가 아니라 현장에서 더 분명하게 느껴졌다. 직접 찾은 강원도 안반대기 산간지대의 배추밭은 한눈에도 기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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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29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을 포함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계획이 반영되고 실행되도록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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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던 존속살해 고개 … 12월에만 2건
# 지난 25일 오후 6시쯤 충주시 교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손자 A씨가 함께 살던 80대 외조모를 둔기로 살해했다. 정신 질환을 앓고 있던 그는 하루 동안 외조모의 시신을 방치했다. 부모의 설득으로 경찰에 자수한 A씨는 “외조모가 평소에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지난 2일 오후 1시30분쯤 괴산군에서는 30대 아들 B씨가 잠들어 있던 60대 모친을 흉기로 살해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신이 어머니를 보호해서 되살려 줄 거라 믿었다”고 진술했다.지난해 한 건도 없었던 존속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