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가 29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전남·광주 행정통합 의견수렴 간담회 참석에 앞서 주청사 합의 번복을 강력히 규탄했다.이날 간담회는 전남도의회 주관으로 도·시·군의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통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러나 무안군의회는 일방적인 졸속 추진 과정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간담회장 앞에서 피켓 시위에 나섰다.군의회는 현장에서 “전남도청이 위치한 무안을 외면한 주청사 논의는 전남도민에 대한 명백한 홀대”라며 “도민과 의회의 의견이 배제된 3청사 체제 강행은 정치적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가 다시금 요동치고 있다.대구시가 정부의 파격적인 재정 지원을 등에 업고 ‘7월 출범’이라는 속도전에 나선 반면, 안동·예천 등 경북 북부권에서는 ‘졸속 추진’이라며 강력한 제동을 걸고 나섰기 때문이다.수도권 일극 체제에 맞설 지방 생존 전략이라는 대의에는 공감대가 형성됐으나, 각론으로 들어가자 지역 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리는 양상이다.대구시는 22일 국회를 찾아 지역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치권 지원사격’을 요청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행정통합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경북 북부권 주민들이 도청신도시 완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요구하며 공식 행동에 나섰다. 통합 논의가 남부권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위기감 속에서 북부 주민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예천·안동 지역 주민 200여 명은 9일 경북도청 동문에서 열린 ‘대구·경북 졸속 행정통합 규탄 집회’에서 기자회견과 피켓 시위를 열고, 김학동 예천군수, 도기욱 경북도의원,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북부권의 역할과 위상이 제도적으로 보장되지 않은 통합은 받아들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28일 재외동포청 이전 논란과 수도권매립지 관할권 이관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의 책임있는 이행을 촉구했다. 유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외동포청 이전 논란, 공공기관 다른 지역 이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할권 이관 등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먼저 재외동포청장의 재외동포청 서울 광화문 이전 검토 발언에 대해 행정 신뢰를 무너뜨리는 졸속 발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유 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이민 역사의 상징성을 지닌 도시이자 공항 접근성 등 최적
김만식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의 행정통합 인센티브안에 대해 “졸속”이라며 다시 한 번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 지사는 19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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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윤석열·김건희 사법부 판결은 사법쿠데타"
국회 법사위에서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박영재 법원행정처장을 대상으로 최근 내려진 법원판결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법부의 판결 공정성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격화되는 가운데, 특정 재판부의 법리 해석과 절차 준수 여부를 놓고 사법 쿠데타라는 거친 표현까지 등장하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박영재 법원행정처장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최근 사법부 내에서 발생한 주요 판결 및 재판 진행 과정의 문제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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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통합돌봄 전국 확대...공무원 인건비 6개월치 "찔끔"
정부의 통합돌봄 지원 사업을 맡을 공무원 인건비가 한시적으로 책정돼 제주특별자치도의 예산 부담이 가중될 우려를 낳고 있다.8일 제주도 따르면 오는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직·간호직·보건직 공무원 91명을 신규 채용한다.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공무원 62명을 채용해 도내 43개 읍·면·동과 6개 보건소 등에 각각 1명을 배치하도록 했다. 도는 3만명 이상 동지역과 수요가 많은 보건소를 감안해 29명을 추가 증원, 모두 91명을 채용한다.그런데 복지부는 지자체가 통합돌봄 전담인력을 채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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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고로쇠 수액 채취 양여로 주민 소득 창출 기대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촌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관내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 채취양여를 했다고 밝혔다.강릉시 관내 산림보호 활동 이행 실적이 연간 60일 이상 있는 주문진 삼교리 외 5개 마을, 총 14.9ha 면적의 국유림에서 이루어지며 오는 3월 31일까지 약 6,100리터를 채취할 예정이며, 약1,700만원의 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산림자원의 건강성을 유지하면서 위생적인 수액을 생산할 수 있도록 채취 현장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강릉국유림관리소 경영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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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을 앞두고 중장년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고용 정책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고령층의 노동시장 참여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변화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챕터에서는 중장년·시니어 관련 고용 정책을 알아본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기준 55~64세 고용률은 71%를 넘어섰고, 60세 이상 경제활동참가율도 48% 안팎까지 상승했다. 고령층이 더 오래 일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현실이 된 상황에서, 정부 정책 역시 실제로 신청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제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대표적인 제도는 고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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