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큐멘터리 콘텐츠 '광복 80년, 그리고 보이지 않는 전쟁 : AI 독립'을 13일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이번 다큐멘터리는 국내외 다양한 AI 연구 개발 사례를 통해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국내 AI 기술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AI 인프라가 AI
센티넬원이 생성형 AI 보안 스타트업 프롬프트 시큐리티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센티넬원의 AI 기반 통합 플랫폼 ‘싱귤래러티’에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 보안 기능을 추가, AI 가시성과 데이터 유출 및 오용 방지 역량을 높인다.프롬프트 시큐리티는 생성형 AI 현황을 파악하고, AI 사용을 보호·제어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섀도우 AI를 식별하며, 상용 및 맞춤형 LLM 도구의 가시성을 확보하며, 사용 편의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이제 싱귤래러티 플랫폼에 통합돼 AI 기반 엔드포인
크래프톤은 자사가 참여한 SK텔레콤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정예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SK텔레콤 컨소시엄은 반도체, 모델, 데이터, 서비스로 이어지는 독자 기술 기반의 풀스택 인공지능을 구현하고, 개발된 AI 모델을 국내 생태계에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포스트-트랜스포머 AI 모델로 K-AI 서비스를 실현해 국민의 AI 접근성을 높이며 글로벌 AI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크래프톤은 이번 컨소시엄에서 차세대
에코프로가 인공지능 캐치프레이즈로 `Play AI, Fly EcoPro'를 내걸고 AI를 활용해 경영 전 부문에 걸쳐 혁신을 가속화한다.에코프로는 최근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열어 `Play AI, Fly EcoPro'를 에코프로의 AI 캐치프레이즈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Play AI, Fly EcoPro'는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즐겁고 친근하게 AI를 업무에 활용해 생산성을 높여 비상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206건의 캐치프레
경기문화재단이 AI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청소년 전시를 선보였다.3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4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공작1967 1층에서 'AI 디지털팔레트: 움직이는 상상' 전시를 진행한다.'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는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교육청, 공익재단
SK텔레콤은 2일 인공지능 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내 ‘AI 거버넌스 포털’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 포털은 SK텔레콤이 자체 수립한 AI 거버넌스 원칙인 ‘T.H.E. AI’를 기준으로 AI 서비스의 위험과 기회 요인을 분석하고, 위험 수준별 체크리스트 준수 여부를 진단하는 시스템이다. 진단 프로세스는 사업팀의 자가진단과 AI 거버넌스팀 및 레드팀의 검토·심의로 이원화되어 있다.사업팀은 신뢰성, 다양성과 포용, 결정 투명성, 윤리적 책임성 등 4개 영역, 60여
kt 지니뮤직이 음악 플랫폼 ‘지니’를 전면 개편한 지니 6.0을 선보이며, 국내 음악 플랫폼사 최초로 대화형 AI 음악 서비스 ‘AI DJ’ 베타버전을 1일 공개했다.AI DJ는 이용자가 AI와 대화를 통해 상황, 감정, 분위기 등에 맞는 플레이리스트를 추천받고 바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AI 기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AI DJ는 kt 지니뮤직이 자체 개발한 멀티 에이전트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오픈 AI 기반 LLM을 융
AI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픈렛저가 메인넷을 9월 출시한다. 오픈렛저는 이번 메인넷을 통해 핵심 비즈니스 모델인 ‘페이어블 AI’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페이어블 AI는 누구나 온체인에서 AI 모델을 기여·호스팅·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AI 기여와 보상을 자동으로 연결하는 것이 골자다.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에는 데이터 제공자나 모델 개발자가 AI 성과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추적하기 어려웠지만, 오픈렛저 ‘기여도 증명(Proof of Attri
도큐먼트 AI 전문기업 로민은 IT 서비스 기업 코오롱베니트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에 공식 합류했다고 27일 밝혔다.도큐먼트 AI 기술은 문서를 읽고, 분류하고, 데이터 추출·구조화하는 AI 기반 문서 처리 기술을 통칭한다. 이번 협약은 생성형 AI 시대를 맞아 산업 전반에 걸친 AI 기술 적용을 가속화하고, 문서 기반 비정형 데이터 활용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이다.로민은 코오롱베니트의 30년 IT 유통 경험과 1000개 이상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최근 AI·DX 혁신사업단 주관으로 교직원을 대상으로 ‘AI·DX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3일간 실시된 이번 연수는 AI 기본 이해 및 실용 도구 교육, AI 기반 강의 콘텐츠 제작 실습, 실전 프로젝트, AI를 통한 연구 및 행정 효율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하안동 국유지에 ‘케이-혁신타운’이 당초 계획보다 2년 빠른 2028년 준공된다.광명시는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조성을 위한 ‘광명 구 근로청소년복지관부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2025년 12월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6년 방치건축물을 철거하고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28년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한다. 당초 2030년 준공이 목표였으나, 방치된 건축물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
강태일 대구본부세관장은 9월 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25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 현장을 방문해 식품업체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지역 대표 식품업체 및 협회를 찾아 수출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먼저, 떡볶이 제조업체인 ㈜영풍과 BBOM을 방문해 주요 제품과 해외 수출 현황을 살펴보고, 글로벌 K-푸드 인기에 따른 수출 확대 전략과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이어 대구식품협회를 방문해 지역 식품 업계 관계자들과 해외통관, FTA 활용등 K-푸드 수출업체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