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이화여대와 공동으로 9월 11일 이화캠퍼스복합단지이삼봉홀에서 'Next-Gen Climate Risk Management with AI and Tech'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금융감독당국, 기상청, 금융회사 및 연구기관이 다양한 관점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금융권 기후리스크 관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기후위기 심화에 따른 효과적 기후리스크 관리를 위한 국내 금융권의 당면과제 및 미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AI 및 저탄소 기술을 활용해
4주전
인천시가 옹진군 덕적도를 ‘쓰레기 없는 섬’으로 선포한다.시는 15일 오전 9시 옹진군 덕적도 선착장에서 탄소중립 기후시민공동체, 덕적면, 덕적중고, 덕적면 주민자치회,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쓰레기 없는 섬’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쓰레기 없는 섬’ 덕적도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저탄소 생활 전환, 지속가능한 관광문화 확립, 관광객 증가에 따른 환경부담 최소화를 목표로 ▲1회용품 사용 최소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강화 ▲여행객의 자발적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의 환경캠페인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또 지역주민 중심의
부천시는 지난 8일 부천시청에서 금형, 조명, 로봇, 패키징, 세라믹 등 5대 특화산업 관련 연구개발기관 대표들과 부천산업진흥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5대 특화산업 R&D 기관 대표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업과 연구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하반기 핵심 추진 계획으로 △금형 산업 첨단화 및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기반 바이오 부품 제조 인프라 구축 △조명산업 저탄소·에너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다양한 선사들에게 사업 혜택을 주기 위하여 기존 8월 29일까지였던 ‘글로벌 저탄소선박 정책대응 지원 사업’의 신청 접수를 10월 17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매년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해양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해진공이 정부의 위탁을 받아 진행한다. 국적 선사가 친환경·저탄소 선박을 신규 건조할 경우 선가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약 230억원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신청 대상은 ‘친환경
이마트가 올 추석 ‘가치소비’ 자체 브랜드 ‘자연주의’ 선물세트 준비 물량을 10% 이상 늘리고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27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추석 사전 예약 기간 동안 자연주의 과일 선물세트를 총 9종 선보이고,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자연주의 선물세트 1위 ‘저탄소인증 사과·배 세트’는 30% 할인한 6만9680원, ‘자연주의 저탄소 인증 청도 반건시 세트’는 35% 할인한 4만2900원에 각각 내놓는다. 자연주의 가공 선물세트도 신상품 2종을 포함해 총 5종 선보인다. 유기농 등 건강한
포항시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6차 청정에너지 장관회의 및 제10차 미션이노베이션 장관회의’에 참가해 세계 각국과 청정에너지 전환 의제를 논의하고 포항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CEM16/MI-10’은 미국 에너지부가 공동 의장국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매년 열리는 이 회의는 각국 장관과 국제기구 대표 등 40여 개국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 협의와 기술 혁신 논의를 집중하는 글로벌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이강덕 포항시
자연보호중앙연맹 군위군협의회가 지난 21일, 군위읍 위천변 일대에서 행락철 맞이 자연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위천 강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와 함께 지역민과 행락객을 대상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진행해 지역사회에 자연보호 인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협의회는 평소에도 주기적인 자연 정화 운동을 통해 환경 훼손 및 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지킴이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오고 있으며,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울산은 향후 경제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미국의 기후 위기 리스크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안주현 한국은행 울산본부 기획조사팀 조사역과 김수현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는 ‘기후변화의 물리적 리스크가 울산지역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지역경제를 조사 연구하고, 보고서를 냈다.이번 조사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가 심화한 가운데 이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살피기 위해 진행됐다.연구에서는 기후변화 리스크를 저탄소 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비용과 기후변화 자체가 경제활동에 주는 영향으로 나눠 봤다.연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다양한 선사들에게 사업 혜택을 주기 위해 기존 8월 29일까지였던 '글로벌 저탄소선박 정책대응 지원 사업'의 신청 접수를 10월 17일까지 연장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해마다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해양 환경 규제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달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해진공이 정부의 위탁을 받아 진행한다. 국적 선사가 친환경·저탄소 선박을 신규 건조할 경우 선가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약 230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신청 대상은 '친환경연료(LNG, 메탄올, 수
현대차그룹은 부산에서 열린 청정에너지 장관 회의에서 지속 가능한 수소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6차 청정에너지 장관 회의에 참가해 국제 협력을 통한 저탄소 산업 전환과 수소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청정에너지 장관 회의는 수소와 청정에너지 확대를 위해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가 모여 정책을 공유하는 고위급 협의체로 올해 16회째를 맞았다.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등 29개 회원국과 40여개국 정부 대표단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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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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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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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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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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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와 울산HD간 192번째 동해안더비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서로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포항은 13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울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9라운드에서 이호재가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3분만에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1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포항은 최전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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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녹조 발생 위험… 수질 안전 확보와 자원순환 모델 구축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기후와 환경 변화에 따른 녹조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 도서 지역 저수지의 녹조 문제 및 자원화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보고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