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는 24일 겨울철 안산 대표 레포츠 공간인 안산썰매장을 열고 내년 2월 15일까지 운영한다.이날 문을 연 안산썰매장은 120m 길이의 슬로프 9개 레인과 60m 길이의 유아용 슬로프 4개 레인을 갖추고 있다. 또한 매점과 물품보관함, 수유시설, 고객휴게실, 탈의실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됐다.썰매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1부, 오후 2~5시 2부로 나눠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성인 7천원, 청소년·군인 5천원, 어린이 4천원이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동절기 대비 및 정기 유지보수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이사장의 지휘로 추진됐으며, 동절기 한파로 인한 시설물 동파 및 결빙 등 이용객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망사고 위험성이 큰 정기 유지보수 기간 중 작업 환경과 안전조치 사항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이사장 및 경영진은 점검 기간 동안 주요 시설과 작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설비
창녕소방서는 17일 겨울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힐마루골프앤리조트창녕을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힐마루골프앤리조트창녕은 골프장과 골프텔, 스파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복합 휴양시설로, 건물 뒤편이 산림과 인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우려가 크다. 또한 경사와 곡선 구간이 많은 출동로 특성상 신속한 소방 대응에 제약이 따를 수 있어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이다.특히 겨울철에는 휴가 및 연말연시를 맞아 이용객이 급증하는
진주시는 진주역의 이용객 증가와 역세권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진주역세권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진주역 앞에 위치한 시 소유의 유휴지 주차장 부지에 총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약 350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오는 2026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7년 착공해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이 지역은 최근 몇 년간 진주역 이용객의 증가와 역세권의 개발 확장, 주변 상권의 활성화 등으로 주차난이 심각해진 곳으로, 시민 및 철도 이용객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
성동구의 ‘성공버스’가 도입 1년 만에 일평균 이용객 3,000명을 돌파하며 생활 기반 교통체계의 새로운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성동구의 성공 사례가 알려지면서 전국 지자체가 앞다투어 도입을 검토하거나 시행에 착수하는 등, 성공버스는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는 신교통수단 모델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성공버스’는 기존 마을버스의 사각지대를 메우고 교통 소외지역에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생활밀착형 교통서비스로, 성동형 교통혁신의 시발점으로 평가받는다. 2023년 실시한 ‘빅데이터 기반 마을
보성군은 율포해수녹차센터가 12월 8일 기준 누적 이용객 23만 6천여 명, 수입금 약 19억 8천만 원을 기록하며 개장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실적은 웰니스 관광 수요 확대와 지역 관광지 간 연계 강화에 힘입어 보성군 관광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나타낸다.율포해수녹차센터의 대표 콘텐츠는 보성산 녹차 성분을 해수에 혼합한 ‘녹차 해수탕’이다. 녹차의 카테킨과 해수 미네랄이 결합해 피부 진정, 피로 해소, 혈액순환 개선 등에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 이어지면서 가족 단위
충북 음성군이 음성역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의 오랜 불편 사항이었던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음성역 교통광장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에 나섰다. 그동안 음성역은 주차 공간이 협소해 이용객 불편이 지속돼 왔고, 이에 따른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만성적인 주차난을 근본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지난 11월 21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임시주차장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주차장 규모는 철도공사 소유 부지
음성군 농협연합장례식장이 증축 준공을 통해 시설 확충을 마치고 본격적인 원스톱 장례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그동안 금왕·맹동·대소·삼성·생극농협이 공동 투자해 금왕농협이 운영해 오던 음성군 농협연합장례식장은 3개 빈소와 접객시설로 운영됐으나, 지역 내 상가 증가와 이용객 요구가 지속되면서 올 4월부터 전면 증축 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증축을 통해 빈소는 기존 3개 호실에서 5개 호실로 확대됐고, 1층 사무실과 조리시설, 2층 접객실 공간이 넓어져 이용 편의성이 대폭 개선됐다. 또 엘리베
제주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13곳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동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마을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농촌문화체험과 휴양공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숙박과 음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농촌관광마을이다.이번 안전 점검은 연말 성수기와 연초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화기사용과 난방 안전을 비롯한 시설 안전, 운영체계, 위생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점검
제주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13곳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동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농촌체험휴양마을은 마을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농촌문화체험과 휴양공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숙박과 음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농촌관광마을이다.이번 안전 점검은 연말 성수기와 연초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화기사용과 난방 안전을 비롯한 시설 안전, 운영체계, 위생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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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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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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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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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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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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