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근 단양군수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과 연휴를 맞아 지역 축제와 봉축법요식 현장을 잇달아 찾으며 민심과 불심을 아우르는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김 후보는 지난 23일 영춘면 하나로마트 앞에서 열린 합동유세를 시작으로 주민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주민들은 지역경제와 정주여건, 관광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고 김 후보는 현장에서 군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공감의 시간을 이어갔다.이어 김 후보는 단양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제42회 소백산철쭉제 행사장을 찾아
충북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22일 작은영화관인 `향수시네마'에서 치매환자와 보호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愛 안심극장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영화 관람을 통해 지역 주민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의 아픔에 공감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동참하도록 돕고자 마련한 행사다. 이날 상영한 영화는 `김~치!'로 사진작가 민경과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덕구가 만나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삶의 의지를 되찾는 치유와 교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가족의 소중함과 치
3주전
봄날이면 몸보다 먼저 마음이 바람을 찾아 나선다. 동해까지 달려가고 싶은 충동도 잠시, 왕복 여덟 시간의 현실 앞에서 방향을 틀었다. 그렇게 우리 일행이 닿은 곳은 바다를 품고도 한결 여유로운 섬, 무의도였다. 이름부터 어딘지 모르게 비어 있는 듯, 그러나 그 속에 수많은 이야기를 품은 섬을 찾아 나섰다. 이름 속에 숨겨진 춤사위와 날 것의 첫인상 무의도? 이름부터가 예사롭지 않다. 춤출 무에 옷 의라. 섬의 생김새가 마치 선녀가 하늘거리며 내려와 춤을 추는 옷자락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혹은 장군이 복
충남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은 세계철새의 날을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여름철새 사진전 ‘산과 숲의 경계를 넘나들다’를 개최한다.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는 봄철 우리나라를 찾아와 여름을 나는 다양한 철새들의 생태와 이동 이야기를 사진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산과 숲, 하천, 농경지 등 다양한 서식지를 오가는 여름철새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대상은 꾀꼬리, 큰유리새, 파랑새, 노랑눈썹솔새, 호랑지빠귀, 뻐꾸기, 흰눈썹황금새, 청호반새, 팔색조 등 계절의 변화를
성북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가 구민들의 일상에 예술적 영감을 더할 특별한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문화예술 입문 특강 ‘한번쯤, 예술’을 통해 음악, 미술,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예술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한번쯤, 예술’은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도 이어지는 문화예술교육 입문 프로그램으로, 예술교육을 어렵게 느끼는 주민들도 부담 없이 참여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시선을 접하며 예술을 보다 친근하
3주전
‘청년작가 릴레이 인터뷰’는 전공이나 단순한 연령 기준을 넘어,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구축하며 동시대 감각과 실험정신으로 예술의 길에 들어선 신진·청년작가들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치열한 현실 속에서도 꾸준히 작업을 이어가는 작가들의 고민과 삶, 작품 세계를 통해 오늘의 청년 예술이 품고 있는 가능성과 목소리를 조명합니다. 총 25인의 청년 작가를 차례로 만나 각자의 예술과 시대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나무처럼 천천히 성장하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길을 걷다 보면 우리는 수많은 나무와 식물을 지나친다.보도블록 사이를 비집고
정기적인 모임의 총무를 맡고 있는 남성은 몇 년째 모임 안에 한 사람으로 인해 머리가 아프다고 이야기하였다. 모임 진행을 위해 단톡방에 만나는 장소, 시간 등을 공지하면 그 사람만 답변이 없으며 전화로 의사를 물어보아도 다른 소리를 늘어놓는다고 한다. 이런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다 보면 자신도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사람들과의 만남에 대한 어려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는 수많은 대화 끝에 그 사람과의 만남에 거리를 두는 쪽을 택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은 축복인데 만나지 말아야 할 만남도 있는 것 같다
6.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양윤녕 후보는 15일 후보등록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고 "보여주기 정치보다 도민 삶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양 후보는 "지금 제주사회는 분명 변화하고 있다. 도시의 모습도 달라지고 관광객도 늘어나고 있다"며 "하지만 정작 많은 도민들께서는 삶이 나아졌다는 희망보다 버티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더 많이 하고 계신다"라고 진단했다.그는 "장사는 점점 어려워지고. 청년들은 제주를 떠나고 있으며, 농어민들은 생산비와 물류비 부담 속에서 힘겨운 현실을 견디고 있다"며 "예전에는 제주가 그래도 살
4주전
인천시 율목도서관은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본관 2층 소극장에서 인문학 강연‘공간의 인문학, 인천’을 개최한다.올해는 지역 사회에서 검증된 우수 로컬 콘텐츠인 ‘제1·2회 인천출판문화상’수상작들을 주제 도서로 선정하여 저자들과 시민들이 직접 만나 지역의 이야기를 나누는 강연으로 기획했다.강연은 인천을 바라보는 4가지 시선를 바탕으로 구성된다.1회차는 윤기형 영화감독과 함께 130년 역사의 ‘애관극장’을 통해 영화 도시 인천의 비하인드를 짚어본다.2회
며칠 전, 내가 좋아하는 수필가 선생님의 집을 찾았다. 집안에는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와 함께 삶은 계란 냄새가 은은하게 퍼져 있었다. 부엌에서는 선생님이 음식 준비로 분주하셨고, 거실에서는 사부님이 삶은 계란을 까고 계셨다. 나도 옆에 앉아 함께 계란을 까다가 잠시 손길을 멈추었다. 사부님의 계란이 너무도 매끈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껍질이 군데군데 들러붙어 흉하게 패인 자국도, 성급히 뜯겨나간 상처도 없었다. 마치 제 옷을 스스로 벗듯 곱게 벗겨지고 있었다.“어떻게 그렇게 잘 까세요?”내 질문에 사부님은 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6.25전쟁 호국영웅 고(故) 강승우 소위 추념식
6·25전쟁 백마고지 전투에서 산화한 제주 출신 호국영웅 고 강승우 소위를 기리는 추념식이 열렸다.한국자유총연맹 제주도지부는 5일 제주시 일도2동 탐라자유회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최은희 제주도교육청 행정부교육감과 고인의 아들 강응봉씨 등 유족, 회원 등이 참석 가운데 추념식을 거행했다.해병대 제9여단의 군가와 현충일 노래 제창을 시작으로 추념사, 추도사, 추모시 낭송 및 대합창, 해병대 제9여단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이어졌다.오영훈 지사는 “스물한 살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초단체장 227석, 더불어민주당 신승, 국민의힘 선방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에 따르면 전국 구·시·군의 장 227석의 당선인이 이날 오전 확정됐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젠슨 황, 최태원·구광모·이해진과 '삼소 회동' …"한국에 엔비디아 4개 사업 선물"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5일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의 회동에서 "한국에 큰 선물로 엔비디아의 4개 새로운 사업을 가져왔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황 CEO는 이날 오후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 주요 기업 총수들과의 회동'이 열린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인근 '형님 저요' 삼겹살집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아주 큰 신규 사업들이고, 한국은 정말, 정말 바빠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황 CEO는 4가지 선물로 ▲차세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평화로서 공항버스-승용차 3대 잇따라 충돌...5명 부상
제주 평화로에서 공항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9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평화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인근 도로에서 공항버스와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쳐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공항 버스에 타고 있던 35명 중 1명이 무릎 통증을 호소했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선관위 주도 부실선거 끝장내자"... 정치권에 3가지 제안
한동훈 국회의원은 6일 전대미문의 선거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거론하며 "선관위 주도 부실선거를 끝장내자"고 말했다.한동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선거는 4000만명이 넘는 유권자가 동시에 참여하는 전국 행사이니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선관위 관계자의 말을 거론하며 "선관위 해체 수준의 개혁이 필요한 이유를 선관위 스스로가 웅변하고 있다"고 질타했다.이어 "헌법이 보장하는 참정권의 근본을 위협하는 부실선거에 대해 정치권이 당장 해야 할 일" 세 가지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AI·ICT 입은 한우산업…저탄소 미래축산 가속화
1시간전
스마트축산 도입 확산…생산 효율·품질 경쟁력 강화 한우법 시행 앞두고 저탄소 생산 체계 구축 본격화 최근 기후위기 대응과 디지털 전환이 전 산업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한우산업 역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최근 한우산업은 AI와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축산 시스템을 통해 생산 효율성과 사양관리의 정밀도를 높이며 빠르게 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HD현대, 캐나다 잠수함 수주 본격화…현지 대학과 공동연구 시작
HD현대가 캐나다 명문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와 손잡고 첨단 함정 연구개발에 나서면서 해외 방산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HD현대는 UBC와 '첨단 디지털과 인공지능 기반 선박 자율 운항 시스템 및 차세대 함정 구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양측은 협약을 계기로 AI 기반 선박 설계,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자율 운항 시스템 등 미래 조선 분야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차세대 구축함과 무인 함정, 잠수함 등 미래 해전의 핵심 전력이 될 첨단 함정 개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유, 여름철 현장 고충, 냄새 문제 풀고 부숙도 품질까지 잡는 ‘이중 해법’ 충다이·속성발효애
1시간전
정부의 환경 규제 강화와 인근 주민과의 갈등을 가로막는 ‘축산분뇨 냄새’ 및 ‘퇴비 부숙도’ 의무화 문제, 그리고 전파 매개충으로 인한 악성 가축질병의 위협까지 겹치면서 축산 농가의 시름이 그 어느 때보다 깊어지고 있다. 특히 기온이 오르는 시기에는 축사 내부의 유기물 부패로 인한 복합냄새와 위생 해충 통제, 그리고 완벽한 분뇨 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세희 의원,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대표발의
인공지능 확산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도시형소공인의 제조 경쟁력과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오세희 의원이 도시형소공인의 제조데이터 활용과 판로·유통, 기술·품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2014년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후 10여 년 동안 산업환경은 급격히 변화했지만, 현행 제도는 이러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역개발 공약 실행궤도에 올라… 북구 핵심입지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 주목
1시간전
부산 북구 일대의 대규모 지역 개발 공약이 선거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실행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하며 당선됨에 따라, 그가 제시한 매머드급 지역 개발 청사진이 가시화될 것이란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한동훈 당선인의 핵심 공약은 북구를 '사람과 돈이 모이는 도시'로 도약시키는 데 집중되어 있다. 낙동강 일대에 K-복합 아레나를 건립하고, 문화·상권·관광이 결합된 '낙동강 골든벨트'를 조성해 북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