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12월 12일 공시를 통해 수원당수2 B-1BL, A-1BL, A-3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발주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며, 계약금액은 2980억원이다. 이는 대우건설의 최근 매출액 10조5036억원 대비 2.83%에 해당한다.이사회 결의일 또는 사실 확인일은 2025년 12월 12일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고일과 동일하다. 대우건설은 공사금액이 총 민간사업비 5622억원 중 당사분 53%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네이버 노조가 최인혁 대표의 복귀와 관련, 이사회 회의록 공개를 요구하며 본격적인 주주행동에 나섰다.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는 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제2 사옥 1784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직장 내 괴롭힘 방조' 의혹을 받는 최인혁 테크비즈니스 부문 대표의 복귀
대우건설이 12월 8일 공시를 통해 개포주공5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의 채무에 대해 보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증은 국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채무금액과 채무보증금액은 각각 2500억원으로 명시됐다.대우건설의 자기자본은 4조3340억9182만7571원이며, 이번 보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5.77%에 해당한다. 이사회 결의일은 2025년 12월 8일로, 사외이사 5명이 참석했다.재무 정보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자산총계는 2조2701억5700만원, 자본금은 2조2565억6500
코오롱은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코오롱글로벌이 송도하늘채아이비원제일차 주식회사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무보증은 송도 센트럴1지구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 대출약정 만기 연장 및 변경계약체결에 따른 것이다. 채무보증금액은 250억원이며, 보증기간은 2025년 12월 26일부터 2026년 1월 15일까지다.코오롱글로벌의 채무보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4.2%에 해당하며, 채무보증 총 잔액은 1조7791억3410만8038원이다. 이번 결정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
가구 제조사 코아스가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이트론 주식회사 주식 51만4723주를 5억6000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사회 결의는 2025년 12월 24일에 이루어졌다.처분 목적은 보유 비상장주식 처분에 대한 대가로 코스닥 상장법인 발행의 전환사채를 취득하여 유동성과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함이다.이트론 주식회사는 서버, 스토리지, 가상화솔루션 등 IT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대한민국 기업으로, 자본금은 1812억2625만9000원이며 발행주식총수는 9억613만1295주다
차량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기업인 다산디엠씨가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다산네트웍스의 250억원 채무에 대한 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산네트웍스는 다산디엠씨의 최대주주로, 이번 채무보증은 디에스에어식스제이차 유한회사를 채권자로 하여 2026년 1월 26일부터 2027년 2월 26일까지 유효하다.다산디엠씨의 자기자본은 656억6006만7810원이며, 이번 채무보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38.1%에 해당한다. 이사회 결의는 2025년 12월 24일에 이루어졌으며, 사외이사 2명이 참석했고
HDC현대산업개발가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인천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일자는 2025년 12월 20일이며, 공사예정금액은 6361억원이다. 이는 최근 매출액 4조2562억원 대비 14.9%에 해당한다.이사회 결의일은 2025년 12월 24일로, 사외이사와 감사는 참석하지 않았다. 공사예정금액은 도급계약 체결 시 확정될 예정이며, 총 공사예정금액 1조6020억원 중 당사분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부가세는 제외됐다. 사업 진행
실리콘 소재 기업 HRS는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자기주식 37만3035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처분예정금액은 20억7780만4950원이며, 처분예정기간은 2025년 12월 26일부터 2026년 1월 30일까지다.처분 목적은 투자재원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으로, 처분 방법은 시간외대량매매를 통해 진행된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IBK 투자증권이다. 처분 전 HRS의 자기주식 보유 비율은 발행주식 총수 대비 2.2%로 보고됐다.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 KRX 정규
삼화콘덴서공업이 12월 23일 공시를 통해 자기주식 13만4000주를 처분한다고 밝혔다. 처분은 투자재원 확보 및 재무건정성 증대를 목적으로 하며, 2025년 12월 24일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진행된다.처분대상 주식의 가격은 3만750원이며, 처분예정금액은 41억2050만원이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한국투자증권으로 선정됐다. 공시에 따르면,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이사회 결의일인 2025년 12월 23일 KRX 정규시장 종가를 기준으로 기재됐으며, 실제 처분되는 주식가격 및 처분금액은 처
두산이 12월 23일 공시를 통해 두산로보틱스의 주식 1170만주를 9477억원에 처분한다고 밝혔다. 이번 처분은 M&A 투자 재원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결정이다.처분 후 두산의 두산로보틱스 주식 보유량은 3244만9038주로, 지분율은 50.06%가 된다. 처분 예정일은 2026년 2월 27일이며, 이사회 결의일은 2025년 12월 23일이다.공시에 따르면, 주식 처분과 관련해 주가수익스왑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81000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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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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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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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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