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지난 14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실시한 ‘식품 안전의 날’행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당평가는 건강한 식생활과 안전한 식품 환경조성을 목표한 것으로, 시는 그동안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식품 안전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위생 수준을 크게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 받았다.또한, 철저한 식품 안전을 위해 협력 기관 및 지역자원(▲道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논산시외식업지부·외식산업협회 ▲국립농산물
용인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아르피아 스포츠센터, 남사스포츠센터가 최근 한국생존수영협회에서 주관하는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4일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인증은 한국생존수영협회 평가전문가가 수영장 안정성, 전문 강사 배치 현황, 안전용품 비치 여부, 위생·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엄격하게 인증하는 제도다.공사는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인증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밖에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 발생 시 처치법 등 체계적인 안전교육이
장성군이 전국적인 백일해 환자 증가세에 따라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2급 법정 감염병이다. 콧물,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한다. 주로 환자가 기침할 때 비말을 통해 감염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선 1명이 17명까지 감염시킬 정도로 전파력이 강하다.백일해를 예방하려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 시 입 가리기 등 위생 수칙을 지켜야 하며, 의심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영‧유아는 감염
경희대 국제캠퍼스 학생식당 급식에서 잇따라 이물질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총학생회가 급식업체의 계약 철회 등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2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커뮤니티에는 학식에서 플라스틱이 나왔다는 게시글과 사진이 게재됐다.이어 9일에도 익명의 한 제보자는 밥에서 돌멩이가 나왔다며 학교식당 내 위생 실태를 지적했다.게시글 작성자는 “학식에서 또 플라스틱 나왔다. 방금 먹다가 나왔다”, “오늘도 밥에서 돌멩이가 나왔다”고 밝혔다. 경희대 국제캠퍼스 내 학교식당은 지난해
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4일 모기 등 위생 해충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 방역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2024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원미2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 활동 및 자율방역에 앞장서며 쾌적한 지역을 위해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원미2동 자율방역단은 다년간 방역 활동의 노하우를 활용해 주택가 골목, 시장, 공원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촘촘한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발대식에는 원미2동 주민자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2018년 리터당 775원이던 우유 생산비가 2022년 959원으로 약 24% 상승하면서 낙농가의 생산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낙농가가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서는 특히 번식관리와 위생‧환경관리에 집중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농촌진흥청은 낙농가가 부담하는 생산비 절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검정성적 상·하위 농가의 관리 실태 비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는 유우군 능력검정에 참여하는 2791농가 가운데 상·하위 각각 30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관리 수준,
수원시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ITS 아태총회 수원시 실무지원단 지원계획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지원 계획을 공유했다.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안전교통국·도시안전통합센터 등 실무부서 부서장, 수원컨벤션센터, ITS KOREA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수원시는 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지원단을 구성하고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실무지원단은 ▲시민 참여 ▲조직·홍보 ▲문화·관광 ▲수송·인력 ▲위생·안전 등 5개 분과로 구성된다.시민
전라남도교육청은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22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세미나실에서 푸드라운지 운영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 특별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방문하는 학생과 관람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은 여수시청 식품위생과 김승호 위생지도팀장이 진행했다.교육은 개인위생, 식재료 검수·보관 안전관리, 조리단계 안전관리, 식중독 예방수칙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전남교육청은 안전한 식재료로 만든 먹거리와 친절하고 청결한 서비스
최근 연구에서 전기차가 보행자에게 더 높은 위험을 초래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21일 영국 일간지 더썬이 전했다.특히 주변 소음이 많은 도시 지역에서 이 같은 위험이 더욱 두드러졌다. 테슬라나 토요타 프리우스 등 인기 있는 전기 및 하이브리드 차량의 보행자 사상자율은 1억마일당 5.16건로, 가솔린 자동차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런던 위생 및 열대의학대학원 필 에드워즈 박사는 "전기 자동차의 낮은 소음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환경적 이점 때문에 젊은 층은 전기차에 더
부천도시공사는 부천국민체육센터가 지난 21일 사단법인 한국생존수영협회 주관 ‘생존수영 교육장’안전인증을 획득, 보다 체계적인 생존수영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기관 안전인증은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영장 ▲안전성 ▲안전용품 비치 여부 ▲교육 적합성 ▲수질관리 ▲위생·청결 등 1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올해 초부터 인증을 추진, 시설점검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시민께 한층 더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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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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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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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칼럼] 지금 당신은...행복합니까? 불행합니까?
광명지역신문=김영일 본지 편집위원 / 경기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사람 인자는 두 개의 선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하다고 느낀다. 대한민국은 행복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행복도가 낮은 사회로 알려져 있다. 각종 통계 자료가 이를 잘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이었다.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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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 중한디? '디올백'만 잡다가 '투명인간'은 놓친다
22대 국회가 시작되었지만 여야의 대치 양상은 21대 국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총선 후 여야 그리고 대통령까지 민생정치를 강조했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치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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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구청장-백원국 제2차관 상인들과 소통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함께 7일 청량리종합시장을 방문하여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 구청장과 백 차관은 전동카트를 이용해 배송 물품을 직접 집화하하는 등 시장에서 상품 구매 후 배송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하였다. 이 과정에서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자리를 옮겨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간담회에서는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 지원 확대 및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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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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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소재 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은 부안 지진의 진앙에서 19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부안군 계화면 새만금동진대교를 방문해 지진 이후 교량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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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피해 331건 접수…김관영 도지사, 사흘째 현장서 '진두지휘'
부안 지진발생 사흘째인 14일 오전 현재 부안지역의 피해접수 신고건수가 330건을 넘어서고 있다.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이날 오전 11시 현재까지 주택과 담장 등의 지진피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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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에 대한 신체적·정서적 학대가 지속되면 가성 치매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인천세종병원 추원영 과장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학대가 계속해 증가하고 있다”며 14일 이같이 밝혔다.추 과장은 “최근 고령화로 인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와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덩달아 노인 우울증에 대한 예방, 평가, 치료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청년기 우울증의 재발, 기질적인 문제 등 다양한 원인이 있으나 그 중 노인학대로 발생한 노인 우울증의 경우 그 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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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부터 밥상까지 국산” 농협, 국산 종자로 재배한 파프리카 기획전 진행
“농협경제지주가 16일까지 하나로마트 양재점 등 수도권 일부 매장에서「품종부터 국산! 파프리카 판매」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 매장은 양재점, 창동점, 고양점, 성남점, 수원점 등 5곳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농우바이오에서 개발한 국산 신품종‘레드로망’,‘로망스골드’파프리카를 19%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행사상품은‘고랭지 파프리카’주산지인 전북 남원의 운봉농협에서 선별 ․ 공급한다.현재 국내에서 재배하는 파프리카 종자는 대부분 네덜란드 수입산으로, 외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