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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은 18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인천광역시 포용도시공동비전선언 선포식을 진행하였다.‘포용도시 인천’이라는 미래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모든 시민이 차별없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포용적 사회’의 실현을 위해 민·관이 참여와 협력의 의지를 함께 약속하는 공식적인 자리로 마련됐다.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포용사회분과위원회로 인천시, 시의회, 교육청, 경제계, 시민단체 등 지역 사회 기관과 단체가 참석하여 ‘포용도시 인천’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공동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모두
한국남부발전은 18일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35 중장기 경영전략’을 선포했다.이번 전략은 급격히 변하는 에너지 패러다임 속에서 기존의 포트폴리오만으로는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특히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이후, 에너지정책 방향성이 기후 위기 대응을 중심으로 움직이며 석탄발전소의 단계적 폐지와 온실가스 배출 규제 강화,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에너지전환 속도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회사의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하고
강남그룹 계열사인 ㈜강남 은 11일 자사 안벽에서 대한민국 해병대 고속전투주정 선도함 ‘청새치호’ 진수식을 거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주일석 해병대사령관, 방극철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각계 초청 내빈 100여 명과 ㈜강남 임직원이 참석했다. 진수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함정명 선포, 기념사 및 유공자 표창, 축사, 진수 커팅, 안전항해 기원의식 순으로 진행되며 엄숙하고도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청새치호’는 국내 기술로 건조된 해병대 첫 고속전투주정으로, 해병
㈔제주여성인권연대는 11일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여성의 권리와 성평등 가치를 명확히 천명한 제주평화인권헌장 선언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제주여성인권연대는 “헌장은 모든 성별이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음을 명시했다”며 “이는 제주도가 제주 사회에서 여성이 직면해온 구조적 차별과 불평등을 바로잡고 성평등을 공동체의 기본 규범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했다.이 단체는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는 선언을 넘어 여성이 안전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제주로 나아가기 위한 약속”이라며 “단순
한글과컴퓨터가 2026년을 전사적 AI 내재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기업 체질을 뿌리부터 바꾸는 고강도 혁신에 나선다.한컴은 내년부터 개발 직군은 물론 기획, 마케팅, 인사, 재무 등 비개발 직군을 포함한 전사 모든 직무에 AI 에이전트의 상시 활용을 의무화하고,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AI 중심으로 재설계한다고 밝혔다.이번 전략은 단순히 업무 편의를 돕는 도구 도입 차원을 넘어선다. 고객에게 AI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면 임직원부터가 가장 까다롭고 능숙한 AI 사용자가 돼야 한다
NH농협금융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개최된 내부통제협의회에서 그룹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공식 선포하고,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전사적 실천 의지를 선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이찬우 회장과 부사장들은 헌장에 공동 서약하고 고객 중심의 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그룹 차원의 강력한 메세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이번 헌장은 ▲소비자보호 체계를 공고히 하고 고객 중심의 금융문화 선도 ▲소비자에게 불이익을 초래하는 불완전판매와 불건전 영업행위 차단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총동문회는 2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개교 80주년 기념 및 동문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80년 전통의 인천여상 동문회 역사상 가장 많은 200명의 동문이 참석해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들이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모교의 발전을 함께 기원하는 진정한 ‘동문 축제’의 장이 되었다. 또한 역대 동창회장과 전·현직 교장 등 모교를 이끌어 온 많은 분들이 자리했으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최성욱 인천사랑고교동문연합회장은 축하 인사와 함께 인천여상이 걸어온 80년의 전통과 미
충북 청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선정을 기념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청주' 비전을 선포했다.청주시는 2일 문화제조창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지역 예술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을 열고 청주가 지닌 공예문화의 정체성과 새로운 도시 비전을 시민과 공유했다.시는 공예도시 청주가 세계 창의도시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방향성을 선포했다.비전 선포식에서는 이 시장을 포함해 이영신 청주시의회 부의장, 임인호 금속활자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7명의
한국도로공사는 2일 본사에서 인공지능 윤리헌장을 선포하고, 2023년부터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AI 시스템을 ‘로디’로 명명하는 등 ‘AI·디지털 데이’ 행사를 가졌다.행사에서는 인공지능 윤리헌장 선포, AI·디지털 혁신대상 우수사례 공유 및 시상식, 생성형 AI 시스템 로디 명명식 및 시연 등이 진행됐다.AI·디지털 혁신대상은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관별 우수사례 경진대회다. 2022년부터 매년 시행돼 ‘AI 활용 생태통로 모니터링 자동화’, ‘AI 활용 체납차
의성군은 지난 11월 28일 의성읍 북원교차로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했으며, 1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점등식은 1부 성탄 예배와 2부 성탄트리 점등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찬양과 기도, 성경봉독, 말씀 선포 등 경건한 시간이 마련되었고, 2부에서는 내빈 소개와 군수님의 축사에 이어 성탄트리가 점등되며 본격적인 성탄 분위기를 연출했다.올해 설치된 성탄트리는 높이 8m 규모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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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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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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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빠 논쟁’ 언급한 李대통령, 야권 반발에 대통령실 “연구 지시 아냐”
이재명 대통령이 위서로 평가받는 ‘환단고기’를 두고 “문헌 아닌가”라고 언급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켰다.야권은 “설익은 취향을 드러낸 것”이라며 대통령의 역사 인식을 문제 삼았고, 대통령실은 “해당 주장에 동의하거나 연구를 지시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이 대통령은 지난 12일 정부 업무보고에서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에게 “역사 교육 관련해 환빠 논쟁이 있지 않느냐”며 환단고기를 언급했다.이어 “단군이나 환단고기를 주장하는 사람들을 비하해 ‘환빠’라고 부르지 않느냐”, “동북아역사재단은 고대사 연구를 하지 않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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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렴시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충남 천안시는 12일 동남구청 대회의실과 충남안전체험관에서 제6기 청렴시민감사관 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렴시민감사관이 시정 전반을 더욱 효과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청렴리더십 교육과 재난안전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김효광 청렴전문 강사를 초빙해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의 가치와 책임,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 등 청렴리더십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충남안전체험관에서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 대응 체험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시민 안전분야에 대한 시정 감시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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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세를 119억원, 9만 7000여 건을 부과고지했다. 올해 세종시의 하반기 차량등록 대수는 20만 7000대로, 지난해 대비 3% 증가해 2기분 자동차세도 7억원이 증가했다. 납부 대상은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세금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한 일자로 계산된다. 단,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이번 납부고지부터 자동차세 납부 대상자 중 6개월 이상 찾아가지 않는 2만 원 이하의 지방세 과·오납금이 있는 경우 과·오납금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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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종시 기업인의 날 행사서 ‘한국콜마㈜ 기업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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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교원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 실시
충북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교원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학지도 사례 공유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제천 4개 학교 일반고 3학년의 진학지도 경험과 사례를 통해 노하우를 나누는 컨설팅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제천·단양진학연구회 회원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제천·단양진학연구회는 진학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한 학습공동체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범모 교육장은 “제천·단양진학연구회 등을 통한 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