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고기철 제주도당 위원장이 위성곤 국회의원의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로 6.3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될 서귀포시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고 위원장은 30일 오전 9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그는 "제주의 미래를 고민하고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뛰어왔다"며 "그러나 국회의원 보궐선거라는 중요한 시점에서 제 고향 서귀포를 외면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정치는 혼자 가는 길이 아니라 함께 가는 길"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더 넓은 마음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서귀포 곳곳의 건설현장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지만, 한순간의 방심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건설 현장은 가연성 자재가 많고 화기 취급이 잦은 반면, 소방시설은 완벽히 갖춰지지 않아 작은 불티도 치명적이다.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현장 관계자와 작업자 모두 다음의 핵심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첫째, 용접 등 화기 취급 시 철저한 안전조치와 안전관리자 배치다.작업장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방화포를 설치해 불티 비산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 또한, 작업 반경 내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예비후보 강명균 예비후보는 28일 공항 이동 편의 개선과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의 기능 고도화를 핵심으로 한 교통·도시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은 서귀포시민의 공항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내 교통 거점 시설을 문화·관광·경제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재 서귀포 지역에서 공항을 오가는 주요 교통수단인 공항버스 요금 체계가 시민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현재 급행버스 요금은 3000원, 800번 공항버스는 500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4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제14차 회의를 열고, 여성 후보자 공모가 진행된 서귀포시 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 선거구에 오은초 씨를 단수 후보로 의결했다고 밝혔다.공천이 확정된 오 후보는 아직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아, 후보자 관련 정보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이 선거구는 현재 민주당 소속 김권형·김봉삼 예비후보 2명이 일찌감치 등록해 활동해 왔으나, 공관위가 최근 해당 지역을 여성 후보 출마 선거구로 지정하면서 기존 예비후보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서귀포시 지역에서 유
서귀포의 봄은 늘 잔잔하지만 분명한 변화의 신호를 전합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땅에서 새싹이 고개를 내밀듯, 도시 곳곳에도 다시 살아나는 기운이 번지고 있습니다. 지금 서귀포시는 도시재생이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며 시민의 일상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원도심 중앙동은 오랜 시간 켜켜이 쌓인 기억 위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며 사람과 이야기가 다시 모이는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단순한 정비를 넘어 머물고 싶고 걷고 싶은 공간으로 변화하며, 지역 상권과 공동체에도 생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동부 성산읍
봄이 완연해진 요즘 서귀포의 길은 더 자주 걷고 싶어진다. 바람은 한결 부드러워지고, 해안 산책로와 마을길, 오름 자락에도 꽃과 새순이 하나둘 눈에 들어온다. 겨우내 망설였던 산책이 이맘때는 “조금 더 걸어불까” 하는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바뀐다.걷기 좋은 계절에 함께 권하고 싶은 것이 있다. 플로깅이다. 이름이 낯설게 느껴져도 내용은 단순하다. 걷는 김에 눈에 띄는 쓰레기를 줍는 일. 특별한 기술도, 대단한 결심도 필요 없다. 다만 그 작은 행동이 만들어내는 변화는 의외로 선명하다. 내가 지나온 길이 조금 더 청결해지는 느낌!, 그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를 세계적인 힐링·치유 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관광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서귀포의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육성과 체류형 관광 확대를 핵심으로 하는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그는 서귀포 관광의 패러다임을 기존 단순 관람형에서 ‘치유와 체류’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를 체류형 힐링·치유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정책이 새 정부 국정운영 계획의 핵심 과제로 포함된 만큼, 서귀포가 이에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귀포 농수산물의 고질적인 물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김 후보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 시절 보여준 압도적인 추진력을 바탕으로, 서귀포를 대한민국 농수산 물류의 스마트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그는 먼저 현재의 분산된 물류 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해 서귀포항을 제주 농수산물 물류 전담 항만으로 운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파렛트를 해체하지 않고 선박에 바로
김명호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9일 서귀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고기철 후보의 제2공항 조속 추진 발표와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제2공항 갈등 해법은 주민투표”라고 강조했다.이번 입장문은 전날 문성유 후보의 제2공항 관련 기자회견에 대한 반박 입장에 이은 연장선상에서 발표됐다.김 후보는 제주 제2공항 문제와 관련해 “찬성과 반대의 문제가 아니라 11년째 이어진 제주사회의 갈등을 어떻게 끝낼 것인가의 문제”라며 주민투표 실시를 통한 도민 직접 결정을 촉구했다.그는 “제2공항 문제를 해결할 권한은 권력자 몇 명에게 있는
국민의힘이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고기철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했다.1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따르면 국민의힘 중앙당은 내부 심사와 판단을 거쳐 고 전 위원장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고 후보는 공천 직후 “지금의 서귀포는 경제 침체와 인구 유출이라는 이중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무너진 지역 경제를 되살리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젊은 서귀포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그는 핵심 공약으로 제2공항의 조속한 추진을 내세웠다. 고 후보는 “제2공항은 단순한 공항 건설이 아니라 서귀포의 미래를 바꾸는 국가 핵심 인프라”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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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미래를 바꿀 정책 아이디어 한자리에
영주시는 지난 4월 30일 시청 강당에서 ‘2027년도 신규시책 발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조기에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국·도비 확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부서 소관 시책 중심 운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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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KZ정밀 문서 요구 또 제동…영풍 “무리한 소송 반복”
KZ정밀이 영풍을 상대로 제기한 문서제출명령 신청이 항소심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원은 영업비밀 침해 우려와 함께 문서 제출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서울고등법원 제40민사부는 지난 4월 29일 KZ정밀이 제기한 문서제출명령 신청 기각 결정에 대한 즉시항고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1심 재판부의 판단은 항소심에서도 그대로 유지됐다.이번 사건은 KZ정밀이 영풍과 한국기업투자홀딩스 간 체결된 경영협력계약 관련 문서를 요구하며 시작됐다.KZ정밀은 해당 계약이 이사들의 선관주의의무 및 충실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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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공사비·고금리 … 건설업계 ‘줄도산 공포’
중동 분쟁발 유가 급등과 고물가·고금리 여파가 충북지역 건설업계를 강타하고 있다.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융 비용 부담을 견디지 못한 지역 건설사들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지역경제 전반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6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전날까지 충북도내 건설업 폐업 신고 건수는 총 66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수치로 지역 건설업계가 직면한 위기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준다.폐업 신고가 이처럼 급증한 원인으로는 건설 원자잿값 상승에 따른 공사비 급등이 첫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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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지도부, 후보자 띄워주기 위해 현장에 가는 것"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민주당 후보가 5일 "지도부는 선거 운동 과정에서 후보자를 띄워주기 위해 현장에 가는 것이지 자기를 홍보하러 다니는 게 아니다"라는 취지로 밝혔다.송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 에서 "어떤 사람을 도와줄 때 도와줄 사람이 와 달라 그래야 도와주는 것이지, 자기 마음대로 자기 방식대로 도와주는 것은 진짜로 도와주는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송 후보는 "뭐든지 그 지역의 유권자, 그 지역의 선거를 챙기는 분들의 의견에 따라 필요한 사람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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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을 밝히는 자비의 빛… 불기 2570년 연등탑 점등
충남 청양군 불자연합회는 지난 1일, 다가오는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고 군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연등탑 점등식’을 거행했다. 청양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배선철 불자연합회장을 비롯해 전상욱 청양군수 권한대행, 군의원, 불교계 인사와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올해 봉축 표어인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라는 구호 아래 열렸으며, 삼귀의례와 봉축법어, 봉축탑 점등, 탑돌이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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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여름철 해양 안전요원 295명 공개 모집
제주시는 2026년 여름철 해수욕장과 연안해역 물놀이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간안전요원 등 분야별 기간제근로자 29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원서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제주시 해양수산과에서 방문 접수로만 진행된다.모집 인원은 총 295명으로 △안전관리자 8명 △안전요원 219명 △보트요원 44명 △보건요원 16명 △행정도우미 8명 등이다.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소방·해경·경찰·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에서 수난구조, 안전관리, 응급처치 관련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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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년농업인 농지 임대료 지원…최대 100만원
제주시는 청년농업인의 영농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농업 정착 지원을 위해 ‘청년농업인 농지 임대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지은행을 통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농지의 임대료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매년 신청 절차를 거쳐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농업인이다. 2026년 1월 1일 기준 농지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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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더 중요한 환경개선부담금의 의미
최근 국제 정세는 유례없는 불안정성 속에 놓여 있다. 중동발 분쟁 지속으로 인한 고유가 행진과 글로벌 에너지 수급의 불균형은 민생 경제에 커다란 부담이 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2012년 7월 이전 생산된 노후 경유차 소유자들에게 발송되는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는 자칫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경제적 짐으로 느껴질 수 있음을 충분히 공감한다.하지만 환경개선부담금은 단순히 징수를 위한 세금이 아니다. 이는 ‘오염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대기 오염의 원인이 되는 노후 경유차 소유자에게 환경 개선 비용의 일부를 분담하게 함으로써 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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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의, 도지사 후보들에 지역경제 현안 건의
제주상공회의소는 11일 오후 민선 9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자들을 만나 ‘제주경제발전을 위한 7가지 핵심 현안 건의’를 전달하고 공약 반영을 요청했다.제주상공회의소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맞물려 고유가·고환율·고물가의 ‘3고 현상’이 다시 심화되면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경제 활력 회복과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전달된 건의서에는 △지역화폐 ‘탐나는전’ 활용 방안 △제주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제주 투자진흥지구 제도 개선 △지역 실정에 맞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심사 완화 △농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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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의 핵심은 국민의 신뢰, 신뢰는 투명한 공개에서"
37분전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인천시선관위 회의실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정성을 담보할 공정선거참관단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인천대학교 지역동행플랫폼이 운영하는 공정선거참관단 위원 8인을 포함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관요령 교육, 선거장비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참관단은 기존의 단순 관찰방식을 넘어, 참관위원들이 직접 투표사무원과 개표협조요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한다. 투표소 내 질서유지 및 투표안내 등을 수행하면서 선거 현장의 공정성을 직접 확인한다.참관위원들은 이날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