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시민단체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에도 처벌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정부에 강력한 단죄를 촉구했다.
전북개헌운동본부는 3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을 비롯한 모든 내란 세력을 단죄하고 헌법과 민주주의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운동본부는 "1년 전 윤석열과 그 일당이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능멸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국면에서 헌정 질서 수호와 도민 보호 조치를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12·3 민주헌정수호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와 12·3 민주헌정수호특별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했다. 운영위는 국가적 혼란이 발생했던 당시, 각 부문에서 헌정 질서 회복과 민주주의 유지에 기여한 인물들을 발굴해
이재명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 1주년을 맞아 내놓을 메시지 내용이 주목된다.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총리 주례보고 등 정례 업무 외에는 외부 일정을 잡지 않은 채 3일 발표할 특별 성명과 기자회견 답변 내용 등을 준비하고 있다.이 대통령은 3일 특별 성명을
양기대 전 광명시장,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 선언… ‘5대 공약’ 발표
"내란세력 맞서 민주주의 지킨 경기도민 자부심으로, 이재명 정부 성공과 경기도 성공 달성" 약속
"저 양기대, 한다면 진짜 합니다."
내년 6월 치러지는 제9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양기대 전 경기 광명시장이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 전 시장의 출마 선언은
12·3 비상계엄 사태 발생 1년을 맞아 교원단체들은 지속적인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교원의 정치적 기본권 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 4월4일 헌법재판소의 결정처럼 12·3 비상계엄은 법치국가·민주국가 원리의 기본원칙을 명백히 위반한 것인 만큼 헌법 질서를 파괴하는 국가긴급권 남용의 역사가 다시는 없어야 한다는 교훈을 새겨야 한다”고 밝혔다./하성진기자
충남교육청은 16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5년 민주학교 평가회’를 개최하여, 한 해 동안 운영된 민주학교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평가회는 민주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추진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내 55개 민주학교의 관리자와 업무 담당자,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이 참석해 학교 민주주의 실천 사례를 함께 살펴보는 자리가 됐다. 운영사례 발표는 대천동대초등학교와 예산여자고등학교가 맡아 △민주시민교육 △학생자치활동 △민주적 협의
구로구의회 정대근 의장이 지난 11월 7일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정대근 의장은 ▲집행기관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청렴 의회 구현을 통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 상가 앞 교통신호체계 개선 지원을 통한 상가 영업환경 및 접근성 개선 ▲ 의원연구단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 현안 해결의 정책적 기반 마련 및 생활밀착형 모범 입법 모델 제시 등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은 3일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빛의 혁명 1주년을 맞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특별담화를 발표했다 아래는 담화문 전무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오늘은 ‘빛의 혁명’이 시작된 지 딱 1년이 되는 날입니다.21세기 들어서 대한민국과 비슷한 민주주의 국가에서 친위 쿠데타가 발생한 것도 처음이지만, 비무장 국민의 손으로 평화롭고 아름답게 그 쿠데타를 막아낸 것 역시 세계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었습니다.역설적이게도 지난 12.3 쿠데타는 우리 국민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정청래 대표 주재로 울산시당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당·지방선거기획단 연석 회의를 열어 민생정책으로 책임 있는 집권여당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연석회의에서 “내란극복과 민주주의 회복이 이 시대의 첫 번째 시대정신이며, 두 번째 시대정신인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지방선거에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민생정책으로 책임 있는 집권여당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정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중구지역위원회는 지난 6일 당정 예산·입법과 국정성과 홍보 활동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5년 주요 활동을 당원들과 공유했다고 7일 밝혔다. 오상택 중구지역위원장 “숨 가쁘게 달려온 1년 동안 당원분들의 헌신이 큰 힘이 됐다”며“내년은 이재명 정부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중요한 선거가 있는 만큼, 승리하는 중구지역위원회를 만들겠다”며 강조했다. 김태선 시당위원장 “올해 중구지역위원회가 보여준 조직력과 현장 중심 활동은 울산 정치 변화의 중요한 기반이 됐다”며 “내년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매우 중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2일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 공단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정기 평가와 개선 과정을 통해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인권정책 수립, 직원 인권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 체계를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춘천시의회는 지난 12월 4일부터 16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심사, 2025년도 당초예산안 등 주요 안건 처리, 결의문 채택,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시정 현안이 논의됐다.이번에 2026년도 당초 예산안은 총 1조 7,040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5,031억원, 특별회계 2,009억원으로 편성되었나, 청렴한 직장 문화 조성 등 총 19건에 대하여 45억 2,566만 5천원 삭감되어 수정가결되었다.이어 유환규 의원의 ‘춘천시 원도심 환경개선 및 행복마을 먹자골목 활성화 결의문’을 채택하고, 5분 자유발
인천도시공사가 명승부 끝에 충남도청에 1골 차 승리를 거두며 7연승과 함께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인천도시공사는 20일 오후 7시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충남도청과 대결에서 31대 30으로 승리했다. 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