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국정기획위원회의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행사에 참여해 총 40여건의 정책제안과 민원을 제기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5일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행사에 각 지역위원회와 상설위원회, 지방의원을 중심으로 지역 현안을 비롯해 현장 민생 행보를 통해 취합된 민원 등을 현장에서 접수하고 상담했다. 이날 민주당 울산시당에서 제기한 정책제안과 민원 내용은 중구지역위원회의 △혁신도시 내 신세계 백화점 조속한 착공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 중심의 제2혁신도시 유치 등을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14일 시당위원장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김태선 국회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주당 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후보 접수를 마감하고 단독 입후보에 따른 공고와 선거운동 기간, 투표 일정 등 선거 주요 일정을 공고했다. 민주당 시당위원장 선거운동은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닷새간이며, 후보자 정견 발표는 시당 대회의실에서 17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투표는 17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로 이뤄진다. 개표·당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4일 이재명 정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대해 “구태의연한 카더라식, 막무가내식 인신공격과 음해, 도를 넘는 국정 발목잡기에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자질, 능력, 국민 눈높이에 맞게 철저하게 검증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후보자의 정치적 성향이나 직업 등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경제·민생·통상 위기를 조속하게 극복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 자질과 능력을 갖췄는지가 중요하다. 민주
집권 더불어민주당이 7월 임시국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된 쟁점 법안을 우선 처리하기로 하면서 속도전을 내고 있다. 이에 제1야당 국민의힘은 전방위 태클을 걸면서 총력 저지키로 하고 있으나 소수당의 한계에 직면한 상황이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13일 “7월 임시국회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해 폐기된 법안 등 중점 추진 법안을 상임위 절차대로 처리한다는 방침”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때 대통령 및 권한대행이 거부한 법안 42건 중 아직 처리되지 않은 법안 가운데 ‘방송 3법’과 ‘농업
EU·프랑스·영국·인도 등 주요 4개국에 이재명 대통령 특사단이 파견된다. 13일 대통령실 외교정책비서관실에 따르면, 정부는 국제사회에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알리고, 새 정부의 국정철학 및 대외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주요국에 대통령 특사단을 파견키로 하고, 그간 파견 대상국과 관련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 프랑스, 영국, 인도에 대통령 특사단이 7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국 예정이다. EU 특사단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프랑스 특사단은 강금실 전 법무부
이재명 대통령이 유럽연합, 프랑스, 영국, 인도 등 4개국에 대통령 특사단을 파견한다. 주요국에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대외정책을 설명하고, 협력 강화를 위한 정상외교의 포문을 연다는 구상이다.대통령실은 13일 “정부는 국제사회에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알리고, 주요국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심화하기 위해 특사단을 파견한다”며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U 특사단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단장을 맡고, 더불어민주당 전현희·손명수 의원이 함께한다. 이들은 14일부터 17일까지 EU 본부가 있는 벨기에
더불어민주당은 9일 열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 여부를 가를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하루 앞두고, "내란 수괴 윤석열의 마지막 여흥은 끝났다. 이제 감옥으로 돌아갈 시간"이라고 재구속을 촉구했다.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의 4개월간 탈옥 생활, 그 끝이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행은 "윤석열은 내란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고, 특검 조사를 받으면서도 본인에게 유리한 허위 진술을 부하들에게 강요하고 있다고 한다"며 "뻔뻔하고 끈질기다"고 했다.그는 "내란 수괴 윤
더불어민주당은 6일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수사를 맡은 내란특검에 "공평한 법 집행을 농락하고 있는 중대 범죄자 윤석열을 즉각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이 내란 특검의 2차 소환에 출석했지만 온갖 법 기술을 끌어모은 '법꾸라지' 윤석열식 사법 농락의 본질은 아직도 변하지 않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점심시간을 빼면 8시간30분가량 조사를 받았는데 조서 열람만 5시간에 달했다"며 "1차 조사 때 신문했던 박창환 총경은 윤석열이 신문 자격
19시간전
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을 접견하고, 새 정부 첫해를 맞아 보훈 정책의 균형 있는 운영과 국민 통합의 역할을 강조했다.이날 자리에서 우 의장은 “새 정부 첫해, 독립·호국·민주 세 가지 보훈의 가치를 골고루 잘 챙겨주길 바란다”면서 “보훈 정책을 통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국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접견에는 국가보훈부 김주용 기획조정실장이 배석했으며, 국회 측에서는 조오섭 국회의장비서실장과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이 함께 참석해 양측 간 협력의 뜻을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재판 등이 연기된 것과 관련해 검찰에 공소 취소를 요구했다. 민주당 정치검찰 조작기소대응 태스크포스는 이날 국회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검사 출신 양부남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최근 대북송금 사건에서 배모 씨의 증언, 대남공작원 리호남의 제보 등을 보면 잘못된 내용으로 기소됐다는 합리적 의심을 떨칠 수 없다”며 “조작 기소가 사실이라면 검찰은 존재 목적에 부합하게 관련 사건 공소를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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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무분별한 환원주의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
물질이 인체에 작용해 병을 고치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을 우리는 흔히 ‘약’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약이라는 개념을 지나치게 단순화하거나 환원주의적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는 과학의 본래 정신을 흐릴 수 있다. 한 수도권 사립대 화학과 교수가 쓴 책에서, ‘약이 되려면 하나의 명확한 화학식이 있어야 하고, 작동 원리가 확실히 밝혀져야 하며, 치료 효과에 대한 증거가 분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바로 그런 오류의 대표적인 예다. 얼핏 합리적으로 들리지만, 실제 의약품의 개발과 허가, 임상 적용의 복잡성을 무시한 매우 편협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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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해외 우리문화유산 '귀향', 경기 광주에서 성황리 개막!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외에 흩어진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 해외 우리문화유산 '귀향'展 개막식이 지난 29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에 위치한 ‘곤지향어울림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는 생골문화마을의 주최와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 곤지향어울림마당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과 각계 문화예술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귀향' 전시는 지난 2018년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전시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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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 맞이 사랑의 콩국수 나눔’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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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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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토지거래량 5.8만 필지… 작년 하반기 대비 3.7% 감소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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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주거지·학교 주변서 미신고 유해가스 불법배출한 업체 10곳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주거지와 학교 주변에서 신고 없이 운영한 자동차 불법도장 업체 8곳과 폐기물 처리기준을 어긴 업체 2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6월 25일~7월 8일 2주 간 주거지와 학교 등 도민 생활권 지역에 있는 도장·인쇄업체 210곳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물질 무단 배출과 폐기물 불법처리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집중 수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군포시 A 자동차외형복원 업체는 주거밀집지역 내에서 안양시 B 자동차외형자동차 업체는 학교·학원 인근에서 자동차 도장시설을 불법 운영하며 유해가스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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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망덕포구서 즐기는 섬진강 풍광·고소한 전어
멋진 섬진강 풍광과 고소한 전어 맛을 즐길 수 있는 제24회 광양전어축제가 오는 9월 12일부터 3일간 '별헤는 밤! 전어가 전하는 바다의 향연'을 주제로 전남 광양시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에서 열린다. 5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전어축제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축제 첫째 날인 9월 12일에는 혼성 3인조 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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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2동주민센터, 거동 불편 주민 대상 ‘찾아가는 소비쿠폰 신청’ 운영
제주시 일도2동주민센터는 지난 8월 4일,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과 관련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했다.이번 서비스는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청을 접수하고 현장에서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지급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모든 대상자가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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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두동 ․ 도두동지역사회보장協, ‘도두 어부의 밥상’과 나눔협약
도두동주민센터 ․ 도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일 관내 요식업체 ‘도두 어부의 밥상과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복지자원나눔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도두 어부의 밥상에서는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에 협력한다.도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나눔 실천에 함께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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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구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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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은 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서 열리는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