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국민의힘이 인천에서 10일간의 장외 투쟁을 사실상 마무리하며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 여당을 향한 공세를 끌어올렸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광장에서 열린 민생회복·법치수호 국민대회에서 “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제대로 심판하는 그날까지 우리는 싸우고 또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장 대표는 12·3 비상계엄 1주년을 앞두고 당 안팎에서 나오는 사과 요구와 관련해 ”과거에서 벗어나자고 외치는 것 자체가 과거에 머무는 것” “저들이 만든 운동장에서 싸우면 안 된다고 소리치는 것 자체가 저들이 만드는 운동장에 갇히
  충북 옥천군은 2단계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 우선지원 대상으로 3개 사업을 선정했다. 군의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은 읍·면 주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기획·제안하면 군이 평가를 통해 사업을 선정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지역발전 모델이다. 단순한 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소득창출과 관광 활성화 등을 목표로 지역 경쟁력 강화를 꾀하는 사업이다. 군은 전문가로 구성된 균형발전특별분과위의 심의를 거쳐 옥천읍의  `한 편의 시처럼 머무는 곳, 지용문학공원 Re:story 프로젝트', 이원면의 `SEED PORT 36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한 제주지역 공공기관과 학계 전문가들이 초고령사회의 핵심 과제인 '주거와 돌봄의 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오는 26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건강하게 머무는 집, 함께 돌보는 마을’을 주제로 한 2025 제2차 ESG 협치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급격한 고령화 속에서 공공주택이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스마트 헬스케어와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구현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하는 방안을 논의한다.‘에이징 인 플레이스’부터 ‘AI 활용한 디지털 돌봄혁신’까지, 총 네 가지 주제에
가을 단풍과 겨울 힐링의 계절, 경북 울진군이 교통 인프라 확충과 함께‘걷기 좋은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동해선 철도 전 구간 개통과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울진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숲길을 걷고 온천에 머무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울진의 대표적인 걷기 명소는 금강소나무 숲길과 불영계곡, 신선계곡, 봇도랑길 그리고 월송정 명품맨발걷기 길이다. 천연림이 이어지는 숲길은 피톤치드가 풍부해 ‘산림 치유코스’로 인기가 높다.가을이면 불영계곡의 단풍이 계곡물에 반사되어 장관을 이루고, 금강소
박형준 부산시장이 청년 보건의료인과 함께 부산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며 청년이 머무는 도시 조성을 강조했다.박 시장은 지난 21일 부산디자인진흥원 이벤트홀에서 열린 ‘Medi Talk: 청년, 부산의 미래를 처방하다’ 행사에 참석해 200여 명의 청년 보건의료인과 정책적 소통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글로벌미디어연합과 대한중앙의료봉사회가 공동 주최·주관했다.기조연설에서 박 시장은 부산이 ‘노인 도시’ 이미지를 벗고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성장·저출생의 배경에 수도권 중심 구조가
함양군의회는 11월 21일 서하면 송계앞길 1 일원에서 열린 ‘경남별장 함양점 준공식’에 김윤택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준공식은 지역 내 빈집을 활용하여 체류형 방문객을 유치하고, 지역에 머무는 인구 증가 및 청년 정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초청 공연, 별장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군수·군의장·도의원·군의원·지역주민·청년·체험단 등 5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김윤택 의장은 축하의 인사를 통해 “지역의 유휴공간을 새롭게 활용
단풍길을 따라 걷고, 바다의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은 이제 철도와 고속도로로 더욱 가까워져, 가을과 겨울에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동해선 철도 전 구간 개통과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울진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숲길을 걷고 온천에 머무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울진의 대표적인 걷기 명소는 금강소나무 숲길과 불영계곡, 신선계곡, 봇도랑길 그리고 월송정 명품맨발걷기 길이다. 천연림이 이어지는 숲길은 피톤치드가 풍부해 ‘산림 치유코스’로 인기가 높다. 가을이면 불영계곡의 단풍이 계
함양군의회는 11월 21일 서하면 송계앞길 1 일원에서 열린 ‘경남별장 함양점 준공식’에 김윤택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준공식은 지역 내 빈집을 활용하여 체류형 방문객을 유치하고, 지역에 머무는 인구 증가 및 청년 정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초청 공연, 별장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군수·군의장·도의원·군의원·지역주민·청년·체험단 등 5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김윤택 의장은 축하의 인사를 통해 “지역의 유휴공간을
가을 단풍과 겨울 힐링의 계절, 경북 울진군이 교통 인프라 확충과 함께‘걷기 좋은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동해선 철도 전 구간 개통과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울진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숲길을 걷고 온천에 머무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 단풍길 걷고, 숲에서 치유받는 가을 울진의 대표적인 걷기 명소는 금강소나무 숲길과 불영계곡, 신선계곡, 봇도랑길 그리고 월송정 명품맨발걷기 길이다. 천연림이 이어지는 숲길은 피톤치드가 풍부해 ‘산림 치유코스’로 인기가 높다. 가을이면 불영계곡의
원·달러 환율이 두달 가까이 1400원대에 머무는 고환율 상황이 지속되면서 정유와 철강업계의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울산 주력산업인 정유업계는 원유를 달러로 사들여 제품을 생산하는데, 매달 환율 상승폭이 크게 바뀌고,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장기 경영계획을 재검토하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울산을 비롯해 국내 정유업계는 연간 10억배럴 이상의 원유 전량을 해외에서 달러화로 사들여 환율 영향을 크게 받는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분기보고서에서 3분기 말 기준으로 환율이 10% 오르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한소희, 신비로운 눈맞춤
배우 한소희가 16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프로젝트 Y’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
Generic placeholder image
[U-23 아시안컵] "2026년 한국 축구의 첫 단추"... 이민성호, '나고야'를 향한 리허설 시작됐다
2026년 대한민국 축구의 첫 여정이 시작됐다. 내년 9월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겨냥하는 '이민성호'가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을 통해 본격적인 항해의 닻을 올린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15일 천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 소집되어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최종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내년 1월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어지는 장도에 오를 최정예 멤버 23인을 확정 짓는 마지막 '오디션'이다.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유아, 배우로 인사드려요
배우 유아가 16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프로젝트 Y’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부성그룹 임영순 회장, 제천 사회복지법인 다하 후원금 300만원 기탁
부성그룹 임영순 회장은 지난 11일 제천 사회복지법인 다하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이번 후원금은 중증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과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임영순 회장은 창의적 경영과 따뜻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청년 고용 확대와 협력업체 상생, 지속적인 지역사회 후원을 통해 ‘사람 중심 경영’을 실천해 온 기업인이다. 특히 이하의집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과 시설 발전을 위해 꾸
Generic placeholder image
몬스타엑스, 떼창 부른 美 '징글볼 투어' 필라델피아 무대
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징글볼 투어'의 순항을 이어간다.몬스타엑스는 지난 15일 필라델피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