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에서는 마늘, 양파, 밤호박 등 농산물 출하시기에 맞춰 잔류농약 사전검사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농약잔류검사는 시중에 유통하려는 농산물 출하 전 잔류농약 성분을 검사해 부적합 농산물을 사전에 차단하고, 수확과 출하시기를 조절하기 위해 실시한다. 잔류농약이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경우 출하 중단, 회수 조치 등으로 농가와 소비자 모두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어 군은 출하를 앞둔 농산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남군은 자체 분석 장비를 통해 463종 이상의 잔류
의령군은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오태완 군수와 공무원들이 양파, 마늘 수확 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일손 돕기는 양파, 마늘 21 농가에 44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한편 군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20일까지를 상반기 농촌일손돕기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단체 등과 협력해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오고 있다.오태완 군수는 “농촌의 인력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
18시간전
동해시는 초여름 무더위와 농작물 수확기가 겹친 시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농작물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진행된 일손 돕기는 관내 최대 마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수확 시기에 맞춰 마늘 수확 작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해당 농가에서 수확한 마늘은 오는 20일부터, 천곡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열리는 농가 직거래 장터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확철 일손이 가장 부족한 시기에 농가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업기
충북 단양군은 본격적인 마늘 수확 철을 맞아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대대적인 일손 돕기에 한창이다.6월 들어 단양 전역에서 이어지고 있는 이번 활동에는 군청 공직자를 비롯해 지역 봉사단체, 귀농·귀촌 주민, 외부 자원봉사자 등 총 3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고령농과 여성농, 홀몸농가 등 작업이 어려운 취약 농가 273곳에 우선 손길이 닿았으며 각자의 일상에서 귀한 시간을 들여 밭 한가운데 모인 이들의 정성은 수확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특히 단양군 전역의 단체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도내 중산간 지역 주민과의 접촉 활성화와 치안 서비스 제공 강화를 위해 차량을 활용한 '이동 행복치안센터'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도내 해안가 지역에는 97개 리, 중산간 지역에 75개 리가 분포돼 있으나, 중산간 지역의 경우 경찰관서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자치경찰단은 '이동 행복치안센터' 차량을 활용해 중산간 지역 구석구석을 순찰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지역 안전지수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5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약 6주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도내 중산간 지역 주민과의 접촉 활성화 및 치안 서비스 제공 강화를 위해 차량을 활용한‘이동 행복치안센터’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도내 해안가 지역에는 97개 리, 중산간 지역에 75개 리가 분포돼 있으나, 중산간 지역의 경우 경찰관서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자치경찰단은 ‘이동 행복치안센터’ 차량을 활용해 중산간 지역 구석구석을 순찰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지역 안전지수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5월 12일부터 6월 20
제주시가 마늘 수확 영농철을 맞아 농촌 현장에 농촌 일손돕기 지원활동을 펴고 있는 가운데, 21일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20여명이 한경면 소재 마늘밭에서 수확장업을 지원했다.제주시는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직자와 자생단체 중심으로 일손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고 있다. 고산·조천·김녕·함덕농협에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설치·운영해 도내 외 유휴 인력 알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등 다각적인 인력 지원 체계를 병행하고 있다.김완근 시장은 “단기간 집중되는 영농작업 시기의 인력난은 해마다 반복되는 구조적
경북도내 최대 마늘 산지인 영천시가 별아 마늘의 수도권 공략 기반 확보를 위해 지난 22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동탄종합유통센터에서 화산농협 영천 별아마늘 스낵세트의 입점 기념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 별아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한 본격적인 판로 확대로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점 제품인 마늘스낵 세트는 화산농협이 영천마늘농촌융복합지구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가공제품이다. 지난해 3월 28일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번
26일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소재 한 해안도로에서 한 농민이 마늘 종자 말리는 작업이 한창 이다. 고봉수 기자
김만식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6월 10일 단양군 적성면 일원에서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와 농업인 및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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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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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금융권 첫 ‘리스크관리 특허’ 취득···투자 안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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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 이하 주문 중개료 전액 면제" … 배민, 3000억 상생안 꺼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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