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는 11월 20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충청북도 추가 선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 건의문은 대표발의자인 농업정책위원회 박근영 의원을 포함한 청주시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하였다.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 정책으로, 농촌 지역 주민에게 2년간 매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는 중요한 사업이다.하지만 올해 전국 8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모집 시 전국 광역 시·도 중 유일하게 충청북도가
광주 동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지난 12일 마무리짓고, 27일 전 지역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념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또는 상점가에 포함되지 않는 골목상권 가운데 일정 요건을 갖춘 구역을 지정해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다. 동구는 지난 2024년 11월부터 지난 12일까지 관내 총 73개 4,890점포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으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정부 지원사업 신청
충북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 군 여성회관에서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위한 ‘2025년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전 회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여성단체 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소통,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강좌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체험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만들었다.최용선 회장은 “이번 교
충북 괴산군은 청안면 읍내리 일대 ‘청안맛거리 골목형상점가’를 군 1호 골목형상점가로 공식 지정했다.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또는 상점가에 포함되지 않은 골목상권 가운데 일정 요건을 갖춘 구역을 지정해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다.군은 지난해 9월 ‘괴산군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정 요건을 완화했다.2000㎡ 이내 면적에 30개 점포 이상이 밀집해야 했던 기존 기준을 20개 점포 이상으로 낮추고 토지·건축물 소유자 동의 대신 상인 동의만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 청안
화천군이 정부의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7일 행정안전부는 광역 17개 지자체, 기초 226개 지자체 중 화천군의 ‘화천형 행복 일자리 창출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화천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000만원까지 확보했다. 화천형 행복 일자리 창출 사업은 공공형 일자리를 확대해 지역경제 회복과 고용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군민들이 근로 경험을 쌓도록 배려해 장기적으로 민간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직업 교육 차원에서의 역할도 크다.화천군
경기 안산시는 지난 25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재난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200여 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 겨울철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 요령 ▲ 구호 활동의 중요성 및 대설, 한파 행동 요령에 대한 사항을 다뤘다.아울러, 자연재해 예방·대응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단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방재단원 사기 진작 및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 산불감시 활동, 여름철 하천 통제선 설치 및 위험지역 예찰, 겨울철 제설작업
고령군은 지난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년 지방세 발전 포럼」연구과제 발표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포럼은 지방세 분야에 우수한 연구과제 공유를 통한 지방 세정 발전을 도모하는 지방세 관련 최대 규모의 행사로 고령군은 ‘누구나 한눈에 쏙쏙 알기 쉬운 기계장비 구조변경 취득세 신고 메뉴얼’이라는 주제로 군청 재무과 김현수 주무관이 발표하였다.이 주제는 기계장비 구조변경 후 취득세 신고가 누락 되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명확한 과세기준
고령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년 지방세 발전 포럼」연구과제 발표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포럼은 지방세 분야에 우수한 연구과제 공유를 통한 지방 세정 발전을 도모하는 지방세 관련 최대 규모의 행사로 고령군은 ‘누구나 한눈에 쏙쏙 알기 쉬운 기계장비 구조변경 취득세 신고 메뉴얼’이라는 주제로 군청 재무과 김현수 주무관이 발표하였다.이 주제는 기계장비 구조변경 후 취득세 신고가 누락 되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명확한 과세
애경그룹이 24일 전무 승진 3명, 상무 승진 3명, 상무보 신규 선임 5명 등 총 11명에 대한 2026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임원 선임과 승진 발령 일자는 2026년 1월 1일이다.애경그룹은 사장단 유임을 유지하며 재무구조 개선 등 위기 극복과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을 주도할 젊은 리더를 발탁했다.애경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그룹의 재도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다음은 임원인사 명단 ◇전무 승진▲애경케미칼 김병조 ▲애경케미칼 김준형 ▲애경케미칼 이인배◇상무 승진▲AK홀딩스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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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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