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고 성적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실적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화학비료 사용 저감률 △토양 유기물함량 및 pH 적정성 △교육·홍보 실적 △지자체 자체 노력 등 주요 지표를 종합 반영해 실시됐다.군은 올해 총 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000여 농가에 ▲유기질비료 2만 568톤 ▲토양개량제 6,219톤 ▲무기질비료 가격인상차액지원 9,185톤(
의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방자치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고 성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사업 추진 실적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화학비료 사용 저감률 △토양 유기물함량 및 pH 적정성 △교육·홍보 실적 △지자체 자체 노력 등 주요 지표를 종합 반영해 실시됐다. 올해 의성군은 총 35억원을 투입해 4000여 농가에 △유기질비료 2만568t △토양개량제 6219t △무기질비료 가격인상차액지원 9185t을 공급하며 친환경농업 기반 강화에 역량을
영주 안정농협은 최근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고품질 브랜드쌀 ‘웃품쌀’을 출시했다. ‘웃품쌀’은 ‘웃음을 품은 영주쌀’의 줄인 말로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품질 벼인 미소진품으로 도정한 쌀이다.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뛰어나고 담백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미소진품 쌀은 최근 열린 ‘제28회 전국 쌀 대축제’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APEC 2025 KOREA에 공식 도시락 쌀로 납품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은 올해 재배 농가에 종자와 비료 지원 등
청도군은 지난 24일부터 운문면, 금천면, 매전면을 시작으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올해 청도군이 매입하는 공공비축미곡 품종은 ‘일품’과 ‘삼광’ 2개 품종으로, 매입 계획량은 건조벼 1,216톤, 산물벼 968톤으로 총 2,184톤에 달한다.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포대당 4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며,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오는 12월 31일까지 농가에 지급될 예정이다.한편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
군위군 산성면 직원 13명은 지난 20일, 백학2리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산성면 직원들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과 과수원 정리 작업을 돕고, 모두 한마음이 되어 힘을 보탰다.산성면장은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나섰다”며 “농촌 현장의 현실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촌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충주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 1만1300 농가에 총 185억원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과 농촌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자격을 갖추고 16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시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사업신청을 받아 10월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공익직불 지급대상자를 선정했다.또한 농지 형상 유지 등 16가지 준수사항을 점검한 결과를 반영해 대상자를 최종적으로 확정했으며, 소농직불금
해남군이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크게 확대한다.군은 내년 황산·땅끝·문내농협 등 3개소, 총 100명의 근로자를 배정받았다.지난해 황산농협과 땅끝농협에서 50명의 근로자를 운영한데 비해 2배 증가한 규모이다.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농촌에서 계절적으로 발생하는 단기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는 제도이다.선정된 농협이 근로자를 고용·관리하고 농가에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인력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농업 분야에
충북 제천시가 민선8기 들어 농촌 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농촌인력 공급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운영 △농촌인력 종합지원대책 수립 △농촌인력 기숙사 준공 및 공공형 계절근로제 도입 등 3대 핵심시책을 중심으로 농촌인력 문제에 대해 단편적 대응이 아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왔다. 먼저 제천시는 연초 ‘농촌인력 종합지원대책’을 수립하고 총 6개소에서 11개 세부 시책을 추진해 내국인 농촌인력을 농가 현장에 안정적
봉화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인권 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군은 지난 11월 2026년도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유치 신청을 통해 법무부로부터 283개 농가에 총 121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다.봉화군은 지난 2018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해 2023년 557명, 2024년 692명, 2025년 918명 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또한 MOU를 체결한 해외 지자체도 현재 4개국 5개 지역으로 확대하며
제주시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37억 원을 1만 8,042농가에게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경작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직불금과 8가지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한 소규모 농가에 지급하는 ‘소농직불금’으로 구성되어 있다.올해 지급 규모는 전년 대비 17억 원 늘어난 237억 원으로 이 중 소농직불금은 6,627호를 대상으로 86억 원, 면적직불금은 1만 1,415농업인에게 151억 원이 각각 지급되고 있다.시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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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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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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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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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 인재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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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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