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 결과 133만 건, 111만㏊가 등록됐다고 밝혔다.등록 건수는 전년 대비 2000건, 면적은 3만㏊가 감소했다. 0.5㏊ 이하 소규모 농가에 지급하는 소농직불은 58만9000여건으로 전년에 비해 2만5000여건이 증가했으나, 면적직불은 73만6000여건으로 2만7000여건이 감소했다. 올해 신규로 등록한 농가와 농업인은 7만4000여건, 농지는 1만6000㏊이다.농식품부는 올해 고령농업인 등의 신청이 누락하지 않도록 개
경북 영덕군 달산면 직원 10여 명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지난 13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달산면 대지리의 한 복숭아 농가를 찾아 열매솎기 작업 등 일손돕기에 나섰다.강민호 달산면장은 “고령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 농가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 농업정책국은 지난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동량면 건지마을의 2개 과수농가 2200여㎡에서 실시된 이날 일손돕기에는 충주시 농업정책국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주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NH농협 충주시지부 등 5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사과 적과작업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김광수 시 농업정책국장은 “농업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도움이 되는 뜻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화재 발생으로 소방서 추산 1억7000만원 상당의 재산 손실을 입은 음성군 감곡면 오향6리 피해 농가에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감곡면 소재 태창산업㈜ 등 관내 여러 기업체와 오향6리 마을에서 13일 화재 피해를 입은 농가의 재기를 위한 성금 2000여만원을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0.5㏊ 이하 소규모 농가에 지급하는 소농직불은 58만9000건으로 전년보다 2만5000건이 증가했으나, 면적직불은 73.6만 건으로 2.7만 건이 감소했다. 올해 신규로 등록한 농가․농업인은 7.4만 건, 농지는 1.6만㏊이다.2023년 직불금 지급결과를 보면 소농직불금은 건수로는 49만건으로 2022년 45만건보다 4만건이 늘었다. 면적 또한 15만3000ha로 2022년 14만4000ha로보다 9000ha를 증가했다. 올해 신규로 등록한 농가와 농업인은 7만4000여건, 농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직원 16여 명은 지난 24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와 적기 영농을 실현하고, 도농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창녕군 부곡면 소재 고령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 수확에 힘을 보탰다.김양득 이사장은 “농번기에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촌에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제주안덕농협 봉사단 및 NH농협은행제주본부 임직원들과 제주도의회 하성용 의원은 지난 21일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효도형광등'을 지원하고 환경정비 작업을 벌였다.'효도형광등' 사업은 고령, 장애가 있는 농업인 가정의 전등을 LED형광등으로 교체해줌으로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기위한 것이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후원한 1000만원을 들여 도내 20여 농가에 친환경LED 형광등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농업인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협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 소속 공직자들은 14일 본격적인 마늘수확 시기를 맞아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강재섭 국장은 “마늘수확 시기 도내 기관·단체 및 군부대, 대학생 봉사단 등과 함께 고령 및 여성농 등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공직자 자율 일손돕기를 통해 벌마늘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안군 삼칠농협은 자재센터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조근수 경남농협본부장, 신해근 군지부장, 농협조합장, 농업인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군은 2022년부터 가야농협 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삼칠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 신규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이번 개소를 통해 삼칠지역 과수농가를 비롯한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자원봉사자학교 교육생과 직원 21명이 24일 구좌읍 동복리 고령 여성농가를 찾아 마늘수확 일손돕기 봉사에 나섰다.농번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고자 자원봉사자학교 교육생과 공직자가 마음을 모았다.설문대 자원봉사자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수강 후에는 취약계층 반찬배달, 클린올레 플로깅, 사회복지시설 공연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김미영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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