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10일 COSCO Shipping Group의 부사장 첸 양판을 비롯한 관계자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하여 항만 운영 현황 및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부산항 일대를 시찰하였다고 밝혔다.중국 최대 선사이자 선복량 기준 세계 4위 글로벌 선사인 COSCO는 부산항의 오랜 고객이자 파트너로, 매년 50만TEU 이상의 화물을 부산항에서 처리하고 있다.금번 방문을 통해 부산항 현황 소개와 더불어 항만 이용에 관한 의견 교류를 진행하였으며, BPA는 향후 신항 개발 계
충북도의회는 지난 10일 도의회를 찾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상호 교류 증진 및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는 황영호 의장을 비롯한 5개 상임위원장이 참석해 제주도의회 대표단을 맞이했으며 두 지역 간 의정 교류 및 우수 의정 사례를 공유하고 상생발전방안을 논의했다.황 의장은 “양 의회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설명했다.김경학 의장은 “충북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두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공주시의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충청권 창업동아리 간의 교류를 위해 “2024 충청권 창업동아리 네트워킹 캠프”를 개최했다.올 해로 3회차인 충청권 창업동아리 네트워킹 캠프는 국립공주대, 건양대, 고려대, 선문대, 한국전통문화대 등 5개 대학 창업교육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공주대학교가 주관으로 진행됐다.국립공주대 창업교육센터는 대학별 창업동아리 아이템 소개 및 질의·응답, 브레인스톰 어드벤처, 팀워크 퀘스트,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현대엘리베이터는 주한 사우디아라비아대사관 문화부와 '인적 자원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외 대학의 사우디 학부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 및 사우디 졸업예정자 대상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우디 현지 프로젝트에 현지인 채용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사우디 측은 현대엘리베이터의 현지 파견 직원에 대한 정착 교육, 중동지역 비즈니스 전문가 과정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현대엘리베이터와 사우디 정부 및 산업계는 전략적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목포시가 글로벌 홍보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목포시와 인접한 대만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시는 지난 달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대만 자이현에서 개최된 2024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 참석하고, 대만 6개 직할시 중 하나인 타오위안시와의 교류를 위한 글로벌 현장 홍보 마케팅을 추진했다.한-대만 교류회의는 양국 상호 관광 시장 확대, 창의적, 지속적 마케팅 공유를 위해 한국여행업협회, 타위안관광협회 주최로 매년 한국과 대만을 교차해 개최하는 국제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동구구민운동장에서 제29회 구민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하나되는 동구, 다시 도약하는 동구’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구민생활체육대회는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해 7년만에 열렸다. 관내 11개 동의 주민 1천700여명은 ▲공굴리기▲볼풀농구 ▲판뒤집기 ▲풍선탑쌓기 동대항전 ▲협동 제기차기 ▲에어바운스씨름 등의 경기에 참여하였다.각 동 대표 선수들의 열띤 경기 참여와 선수들을 응원하는 힘찬 응원으로 구민운동장의 열기는 뜨
영덕농협· 강구농협 ·북영덕농협 등 영덕군 지역농협 임직원 130명이 울진·영양 지역 농협 임직원 130명과 상호 지자체에 교차 기부를 하기로 뜻을 모아 지난 23일 기부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지역 농·축협 조합장, NH농협 영덕군지부장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과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지역 농축산물 홍보를 위한 지속적 협력을 다짐했다. 김광열 군수는 “지역 간 상생협력과 교류를 위한 상호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복리 향상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대전·세종·충청권역 보건관리자들의 적시 대응체계 마련과 소통, 교류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25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보건관리자 22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세종·충청권역 ‘산업보건 마스터 포럼’을 개최했다.‘산업보건 마스터 포럼’은 산업보건 이슈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산업보건정책 방향과 산업보건현안을 공유하고 누구나 자율적으로 안전보건 노하우를 소통·학습·공유·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단은 지속적인 포럼 활동을 통해 산업보건이슈의
국회사무처는 4월 24일 오전 10시 국회접견실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교육 등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서로가 보유한 교육콘텐츠를 상호교환하고 향후 공동제작을 추진하는 등 교육콘텐츠에 대한 교류를 강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체계 구성을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회사무처가 개설하는 교육·연수의 학점인정이 가능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교육·연수 분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 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품목농업인연구회별 과제를 선정해 현장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 기술정보 교류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품목농업인연구회는 동일 품목을 경영하는 농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한 학습모임체로, 현재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는 노지감귤연구회 등 12개 연구회에서 379명이 활동하고 있다.센터는 2021년부터 연구회의 체계적 육성과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해 1 연구회 1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별 담당지도사를 배치해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올해 연구회별 주요 과제는 ▲챗GPT를 활용한 택배거래 활성화 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Generic placeholder image
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체 가용 재원 전부 써 하반기 마이너스 추경 우려”
지난해 역대급 ‘세수 펑크’에도 제주특별자치도가 4000억원 이상을 증액 편성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두고 하반기 재정 안정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잇따라 제기됐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0일 제427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제주도 추경안’ 등을 심사했다.이날 한동수 의원은 “지난해 역대급으로 국세가 덜 걷히면서 지방교부세 결손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국세 수입 여건이 괜찮아진다면 좋겠지만, 좋아진다고 해도 제주도에 더 보내준다는 보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구유출 등 대응 세대별 예산 분석·편성 필요”
제주지역 인구 순유출 증가 등 인구 문제에 대응해 세대별로 쓰이는 예산을 분석해 편성하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0일 제427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했다.이날 한권 의원은 “지난해 14년 만에 제주지역 인구 1687명이 순유출됐는데, 올해 1분기에만 순유출 인구가 1678명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순유출 인구수와 비슷하다”며 “출생아 수 감소 등 자연 인구 감소 폭도 커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병희 교수의 서평) “미래는 이미 도착해 있다.”
“미래는 이미 도착해 있다.”유발 하라리는 저서 '사피엔스'의 서문에서 이렇게 말했다.미래가 도착해 있다니? 하기야 어제 죽은 사람이 그토록 간절히 원하던 내일 하루가 바로 오늘이라는 점에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는 마음속에서 이미 미래를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그러나 우리가 살아갈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는 호락호락하게 다가오지 않을 듯하다. 지금 우리가 제대로 준비하지 않는다면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 앞에 엄청난 재앙이 도사리고 있을지도 모른다.인류는 농업혁명, 산업혁명, 정보혁명,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본예산 전액 삭감 ‘수소 트램’ 추경안 재편성에 질타
속보=제주특별자치도의 수소 트램 추진과 관련해 간선급행버스체계와의 중복 노선 조정 등 경제 타당성 확보가 관건으로 부상한 가운데 올해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된 수소 트램 관련 예산이 수개월 만에 다시 추경에 편성되자 제주도의회에서 질타가 쏟아졌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20일 제427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추경안 중 ‘제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및 예비타당성 조사 지원 용역’ 예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혼부부·자녀출산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2차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신혼부부와 자녀 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2차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이날 기준 7년 이내 혼인신고를 하거나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가구이다. 다만 공고일 이전에 금융권에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받았어야 한다.신혼부부와 자녀 출산가구에는 주택전세 대출 잔액의 1.5%, 최대 130만원을 지원한다. 다자녀, 장애인, 다문화 가구 등 우선순위 대상자는 대출 잔액의 2%, 최대 1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