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025~2026년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선제적 예방을 위해 가금농장 1천40호에 대한 방역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9월까지 2차에 걸쳐 이뤄진다. 전체 점검 대상 농장에 대해 1차 점검을 하고, 미흡사항이 확인된 농장은 2차 확인점검을 통해 개선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농장별 소독시설·전실 등 의무 방역시설의 설치 및 정상 운용 여부와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방역 실태 전반을 점검한다.축산계열화사업자의 계약사육농가 교육 점검 이행 여부
경기 지역 어린이집 5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자체들과 함께 진행한 영유아 급식시설 위생점검에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식약처는 영유아 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관리를 강화를 위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536곳에 대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점검 결과 식품 위생법을 위
성남교육지원청은 17일 보평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급식 식중독 및 급식실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소비기한 경과 여부, 작업위생 및 급식기구 정상작동 확인, K급 소화기 설치 여부 및 비치 위치, 튀김조리 시 안전수칙 준수 등이다./성남=김규식
대구지방환경청은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집중호우 때 낙동강 중·상류 인근 폐수 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등을 점검, 오·폐수 무단 방류 및 사업장 내 오염물질 유출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 첨단장비를 활용해 오존 생성에 영향을 주는 휘발성유기화합물, 질소산화물의 고농도 배출 의심 사업장에 대해서도 집중 확인한다.점검은 이달 1단계 사전 홍보를 시작으로 2단계 환경오염 행위 집중 점검, 3단계 소규모 사업장 기술 지원으로 나눠
울산 남부소방서는 지난 13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출구 확보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 및 잠금 등 위법행위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시 비상구 관리 부실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사전 위험 요소 제거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점검 대상은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일반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20곳이다.점검 내용은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여부 △비상구 자동개폐장치 정상 작동 여부 △휴대용 비상조명등, 유도등 피난설비의 유지관리
청송군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한 대비를 위한 ‘종합대책 점검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군은 지난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각종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부서간 협업체계 점검 및 사전 대응태세 강화에 나섰다.이날 이승택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보고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취약지역 현황 공유 △재난예·경보체계 운영 △유관기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
지난해 정부 산하 309개 기관에서 부정하게 사용된 국가 예산이 1천42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1일 ‘공공 재정 부정 수급에 대한 환수 등 제재 처분 이행 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권익위 점검 결과 지난해 16만2천42건, 1천42억
포항시가 지역 대표 축제인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 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불빛축제 최종 점검 보고회’를 열고 행사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이날 회의에는 주관기관인 포항문화재단을 비롯해 경찰, 소방, 해경, 전기·가
대구교통공사가 전동차 내 화재 예방과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9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과 명덕역 등 승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전동차 내 소화장치·비상탈출장치 △객실 내
충남 서천군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받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사업이행 실태 점검에 본격 착수했다.이번 점검은 보조금을 지원받아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사후관리 대상에 해당하는 17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단순한 서면 확인에 그치지 않고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해 실질적인 이행 상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 항목은 ▲사업장 운영 현황 및 고용 실적 ▲중요재산의 양도·대여 여부 ▲기존 사업장 유지 여부 ▲기업 소유구조 및 재무 상태 등이다.군은 점검 결과를 산업통상자원부 및 충청남도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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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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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아이유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로 뽑혀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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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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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농가에서 직접 감귤의 당도를 측정해 달콤한 감귤만 골라 출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제주도는 ‘2025년 제주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총 1억 1700만원을 투입한다.참여 희망 농가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농·감협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2019년 이전에 조성된 노지온주 과원으로 △계통출하 실적이 있고 △원지정비사업이 완료된 지 3년차 이상인 과원 또는 최근 5년 이내 1/2 간벌 참여 과원으로 모든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선정된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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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간 잠자던 86억달러 비트코인 이동, 해킹 때문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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