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충주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6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일 오전 6시30분쯤 충주의 한 아파트에서 요양보호사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얼굴을 다친 B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치매 환자인 A씨는 B씨가 그의 돈을 훔쳐갔다고 생각해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한 뒤 가족에게 인계해 입
4주전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일까지 재개관 이후 첫 기획 초대전으로 박신양 작가의 〈제4의 벽〉을 개최한다.박신양 작가는 배우로서의 대중적 인지도를 넘어, 강렬한 표현주의적 기질과 독창적인 색채 감각으로 자신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왔다.제도권 미술 교육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지난 14년간 오직 회화라는 언어에 몰두해 왔다. 그는 대상에 대한 집요한 관찰과 의지를 통해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표현의 최대치를 캔버스 위에 구현해왔다. 이러한 그의 진지한 예술적 태도는 단순히 시각적 형태를 재현하는 것을 넘
"인생은 늦게 시작해도 충분히 아름다운 여행이 될 수 있다."자전거 여행자 진철규씨가 70세를 앞두고 자전거로 세계일주를 완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2019년 미국 대륙 횡단을 시작으로 2026년 아프리카 대륙 종단까지 10년에 걸쳐 이어진 그의 세계일주 여정은 한 권의 책으로 묶였다. 최근 출간한 여행에세이 '근본 없던 여행자 토니의 자전거로 지구 한 바퀴'에는 타이어 펑크도 못 때우던 초보 라이더에서 세계를 누비는 자전거 여행자로 성장하기까지의 도전과 성찰, 그리고 지구 한 바퀴를 완성하기까지의 생생한 기록이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대표 비극 ‘오셀로’가 강렬한 록 사운드를 입고 새로운 무대 언어로 재탄생한다.창작 뮤지컬 ‘오셀로와 이아고’가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이번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바탕으로 오셀로와 이아고 두 인물의 시선을 통해 사건을 다시 바라보는 형식의 록뮤지컬이다.권력과 욕망을 좇으며 치밀한 계획을 세운 이아고, 그리고 그의 조작된 말에 흔들려 비극적 결말을 맞는 오셀로가 각각 자신의 선택과 행동을 설명하는 ‘최후진술’ 구조로 이야기
■ 'XRP 소송 주역' 제이 클레이턴, 美 국가정보국장 최종 인준제이 클레이턴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의장이 미국 국가정보국 국장으로 공식 인준됐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리플랩스를 상대로 한 XRP 증권성 소송을 시작한 인물로 잘 알려진 만큼 그의 복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미국 상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클레이턴 국가정보국장 지명을 찬성 51표, 반대 47표로 가결했다. 클레이턴은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리플랩스를 상대로 한 SEC 소송의 출발점에 선 인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그는 SEC 의장 재임 시절인
한 장의 오래된 사진이 잊고 지냈던 청춘의 기억을 다시 링 위로 불러냈다. 동양챔피언 출신으로 현재 동해시 권투체육관을 이끌고 있는 박원 관장은 최근 20대 선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한 장의 사진을 바라보며 잠시 말을 멈췄다. 사진 속 주인공은 대한민국 복싱의 살아있는 전설, 전 WBA 밴텀급 세계챔피언 홍수환이었다.박 관장은 "선수 생활을 하면서 늘 마음속에 있었지만 어느새 잊고 지냈던 사진을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고 옥희 여사와 함께했던 추억도 자연스럽게 떠오른다"고 회상했다.그의 손에 들린 사진은 단순한 기념사
"올해 목표는 금융권과 공공 보안 시장 공략이다. 글로벌 본사와 이와 관련한 협의를 이미 시작했다. 공공 시장 진출한 필요한 국가 인증도 받을 것이다."글로벌 IT업체 아카마이코리아 이경준 대표가 2026년 주요 목표들 중 하나로 외국 업체들이 파고들기 상대적으로 어려운 국내 금융 및 공공 보안 공략을 내걸어 눈길을 끈다. 금융권은 망분리 규제가 풀리는데 따른 기회를, 공공 쪽은 제로 트러스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해외 업체들이 파고들 공간이 이전보다 넓어지고 있다는게 그의 판단이다.이경준 대표는 최근
제주 출신 가수 고강민이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패자부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강민은 지난 22일 방송된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패자부활전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천상재회’를 불러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강민은 전화투표와 티벗 투표를 합산 결과 3만1354표를 얻으며 우승자로 선정됐다.고강민의 무대가 더욱 깊은 울림을 준 것은 그의 노래에 치열하게 살아온 삶의 무게가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그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한동안 가수의 꿈을 뒤로한 채
동해를 노래하고 독도를 지켜온 가수 김장훈이 이제 대한민국 해양안전을 알리는 새로운 얼굴이 됐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1일, 청사 대강당에서 '독도지킴이'로 널리 알려진 김장훈을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오랜 시간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 온 그의 상징성과 공익적 활동을 높이 평가해 경정 계급장을 수여하며 해양경찰 가족으로 맞이했다.이번 위촉은 단순한 홍보 활동을 넘어 해양주권 수호와 해양안전 문화 확산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국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김장훈 홍보대사는 위촉 소감
"앉아 있을 틈이 없다."취임 15일을 맞은 이재각 진도군수의 행보를 가장 잘 설명하는 한마디다. 군수실보다 현장을 먼저 찾고, 보고보다 주민의 목소리를 먼저 듣겠다는 그의 행정 철학은 취임 직후부터 군정 곳곳에 녹아들고 있다.선거를 치른 정치인이 아닌, 군민의 삶을 책임지는 행정가로서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민생·안전·현장'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다.화려한 개발사업보다 폭우 피해 예방과 침수지역 개선, 주민 불편 해소 등 군민의 일상과 직결된 문제를 우선 해결하겠다는 방향은 군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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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독주 깨졌다…산호 ‘연옥당’ 한국 최초 아이스너상 수상
만화가 산호 작가의 장편 그래픽노블 ‘장례식 케이크 전문점 연옥당’​이 세계적인 만화상으로 꼽히는 미국 아이스너상을 수상했다.한국 만화 작품이 아이스너상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 창작 만화의 국제적 경쟁력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미국 코믹콘 인터내셔널은 현지시간 24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38회 윌 아이스너 코믹 산업상 시상식’​에서 올해 수상작을 발표했다.산호 작가의 ‘장례식 케이크 전문점 연옥당’은 ‘최우수 아시아 만화 미국판 부문(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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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국경 넘어…‘투게더’로 잇는 영화여행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전 연령이 함께 즐기는 ‘투게더’ 섹션 상영작을 공개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산과 자연, 인간을 다루며 독보적인 전문성을 확고히 다지는 동시에, 특정 장르나 주제에 머무르지 않고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문화를 일궈 왔다. 이러한 취지에 걸맞게, ‘투게더’는 영화를 통해 모든 관객이 어우러지는 장이 되는 섹션이다. 특히 올해 ‘투게더’ 섹션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작품의 비율이 높아 독창성과 희소성을 한층 더했다. 개미를 통해 생명의 역사를 돌아보는 ‘역사의 한 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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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주한미국대사 임기 시작
31일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대사관 미 해병대 경비대원들과 함께 성조기를 게양하며 주한미국대사로서의 임기를 상징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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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주민 재능으로 이웃 돌본다... ‘이웃 안녕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금천구는 ‘2026년 이웃 안녕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음악과 공예, 보드게임 등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웃 안녕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활동 영역을 다양화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 속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27개 단체가 선정돼 문화공연, 환경보호, 재능기부, 돌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경로당과 복지관에서는 음악과 공예를 활용한 봉사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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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폐기물 방치는 무죄, 화재경보기 차단은 유죄…갈린 것은 '인과관계'였다
같은 아파트 화재를 다룬 두 판결이 정반대 결론을 냈다. 한쪽은 관리업체에 책임이 없다 했고, 다른 쪽은 관리업체에 9,850만원을 물렸다. 언뜻 모순처럼 보이지만, 두 판결을 나란히 놓으면 법원이 관리 책임을 어디에서 끊는지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열쇠는 '인과관계'다.먼저 무죄가 된 사건을 보자.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 지하창고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났다. 공제조합은 5억8,000여만원을 지급한 뒤 관리업체에 구상금을 청구했다. 근거는 세 가지였다. 가연성 쓰레기를 방치했고, 출입문이 열려 있었고, 스프링클러가 없었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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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공공시설 주변 교통체계 개선·통학 순환버스 확대
하남시가 유관기관장과 시민이 함께하는 화상회의를 통해 공공시설 주변 교통체계 개선과 통학 순환버스 활용 확대, 여름철 재난대책, 기존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제도 개선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하남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4개 유관기관장과 시민 대표가 참여하는 ‘실시간 비대면 화상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각 기관 집무실과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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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읍내순환버스 3개 노선 우회 운행
가평군은 8월 18일부터 가평읍내순환버스 60번, 60-10번, 60-19번 노선의 우회 운행과 일부 정류소 및 시간표를 변경한다고 밝혔다.이번 노선 변경은 가평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로 가평읍 코아루아파트에서 한석봉도서관까지 구간의 차량 통행이 통제됨에 따라 이루어진다. 이번 도로통제는 지난 7월 13일부터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행락철 교통량 증가와 우기철 기상여건 등을 고려해 조정한 것이다. 우회 구간은 가평군청 제2청사부터 가평중학교까지다. 이에 따라 공사 기간 동안 기존 ‘한석봉도서관’ 버스정류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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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쾌적하게, 더 편리하게... 서울지하철의 변화는 현재 진행형
복잡했던 역사 안내 시설은 한층 단정해지고 반복적인 안내 방송 대신 클래식 음악이 흐른다. 서울지하철의 변화는 현재 진행형이다. 더 쾌적하고 더 편리하게 진화한다. 대대적인 역사 환경 정비도 진행된다.서울교통공사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변화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지하철 이용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작은 변화'를 통해 역사의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취지다.가장 먼저 달라진 것은 역사 환경이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기준에 맞지 않거나 노후화된 역사 내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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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8일 홈경기서 김승대 은퇴식 
포항스틸러스가 ‘라인 브레이커’ 김승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은퇴식을 연다.포항스틸러스는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울산 HD와의 ‘동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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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의왕신협, ‘사랑 나눔 헌혈 운동’
의왕도시공사가 8월 3일, 안정적인 혈액 수급 지원과 지역 내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제3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의왕신협과 의왕신협 본점 주차장에서 공동으로 추진했다.특히, 이날 헌혈 운동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과 임직원의 헌혈 참여가 이뤄졌다.의왕신협은 헌혈 버스 주차 협조와 더불어 SNS, 지역 네트워크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이번 헌혈 운동을 적극 홍보 했으며, 공사는 헌혈 인원 증가에 대비해 헌혈 기관에 헌혈 버스 추가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