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과 독도재단이 공동 주최한 특별기획전 ‘고지도, 독도를 말하다’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15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울릉 수토역사전시관 3층에서 열린다. 수백 년 전 제작된 고지도 속에는 독도를 향한 국가 간 인식의 변천과 일본의 영토 침탈 흔적이 또렷이 드러난다. 이번
안정초등학교는 2025년 8월 29일 3~6학년을 대상으로 ‘독도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사적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독도의 지리적·역사적 중요성과 자연환경 등을 배우며,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웠다.교육에 참여한 3학년 김○○ 학생은 “독도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됐다”라며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독도를 사랑하고 보호해야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류동희 교장은 “학
울릉도 현지에서 ‘고지도,독도를 말하다’ 고지도 전시회가 이어진다. 울릉군 수토역사전시관은 독도재단과 함께 수토역사전시관 3층 특별 전시실에서 8월 15일~2026년 2월 13일까지 “고지도,독도를 말하다” 공동기획전을 개최했다. 전시는 두 기관이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고지도를 통해 독도에 대한 역사적 인식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살펴보고, 일본의 불법적인 독도 침탈 과정을 조명하고, 국민의지속적인 관심과 주권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공동주최기관인 독도재단이 기탁한 181건의 고지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해외에서 우리 땅 독도를 알리고 있는 숨은 영웅을 찾기 위해 캐나다를 찾는다. 19일 독도시민사회단체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숨은 독도 영...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청소년들과 함께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찾아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단순히 영토를 확인하는 여행이 아니라, 올바른 역사관과 인류 보편적 가치까지 고민하는 인도주의적 교육의 장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달 29일부터 3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유네스코대구협회가 주관한 ‘2025 유네스코 독도 평화탐방’이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탐방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직접 독도를 찾아 나라사랑과 세계 평화의 가치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지역
울릉군의회가 울릉도 및 독도를 지키는 군장병과 이들을 찾아오는 면회객들에게 여객선 운임을 지원하는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군의회는 3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경식 의원이 발의한 「울릉군 여객선 등 운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경주시의회 김항규 의원이 3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우리 시민과 학생들이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경주에 절실하다”며 독도체험관 건립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영토일 뿐 아니라
후포↔울릉, 울릉썬플라워크루즈 운항 중단 이유는?울릉도, 많이 다녀 오셨죠? 독도를 품고 있는 울릉도 관광, 참 매력적입니다. 한류 관광과 연계하면 동해안권의 국제 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는 훌륭한 관광 명소입니다.그런데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울릉도와 울진 후포항을 연결
광복 80주년을 맞아 포항 출신 안승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일행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기념 차원을 넘어, 일제강점기 이전부터 이어진 독도의 영토 주권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 그 의지를 계승하겠다는 상징적 행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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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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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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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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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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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 영국 등 서구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슈렉킹’이라는 새로운 데이트 트렌드가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에서 따왔다는 슈렉킹은 피오나 공주와 맺어진 못생긴 괴물 슈렉처럼 못생긴 남자와 데이트하는 여성들을 뜻한다고 한다.자신이 못생긴 남자를 만나주면 그가 더 잘해줄 거라는 기대감에서라는데, 못생긴 남자라고 자존심이 없고 감정이 없겠나. 어떤 목적을 갖고 못생긴 남자를 일부러 만나는 건 잘못된 생각이다.외모가 출중한 여성이 있었다. 많은 남성들의 애간장을 녹이던 그녀가 드디어 결혼소식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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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9회 로또당첨번호 조회]1등 당첨 지역 및 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종합)
9월 13일 추첨한 제1189회 로또복권에서는 13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9월 13일 추첨한 제1189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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