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젠지가 'PUBG 글로벌 시리즈 4' 그룹 스테이지에서 이틀 연속 맹활약한 끝에 상위권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돌파했다. 대회에 나선 한국 4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5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4'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이날 대회에는 그룹A의 광동 프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주식병합시 소수주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엄격한 요건 하에 지배주주의 매도청구권을 인정함으로써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 정해진 요건과 절차에 따라 소수주주를 축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고, 이 경우 반대주주의 매수청구권 등 소수주주를 보호하기 위한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그러나 주식병합의 경우 그 목적과 병합비율 등에 대한 별도의 제한을 두고 있지 않아 지배주주가 과다한 비율로 주식을 병합할

아로마테라피는 향기의 의미를 가진 아로마와 치료의 테라피를 합친 합성어로 프랑스의 가테포즈라는 화학자가 처음 쓴 용어이다. 아로마테라피는 말 그대로 향기로 치유하는 것으로 꽃이나 과실, 잎, 씨앗, 과피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에센션오일을 이용하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마음에 평온을 갖게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아로마테라피가 활용되고 있다. 권미현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만나 아로마의 세계를 들어보자. Q. 아로마테라피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산업아카데미의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의 7기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12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예술산업아카데미는 예술분야의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협업 모델이 다수 등장함에 따라 예술분야 전문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를 202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6개 기수를 통해 55개의 예술 창업팀을 양성하면서 8주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성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예술산업아카데미의 예술창업과정은 예술분야 창업자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입문-기초-심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는 공유숙박 운영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20일 오후 1시 전주 도시혁신센터 다울마당에서 운영자 교육 및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한국 전통 관광자원인 한옥마을과 비빔밥, 한정식 등이 유명한 전주시는 한국의 대표적인 미식의 도시로, 팬데믹 회복 이후 내·외국인 관광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게스트하우스, 한옥펜션 등 공유숙박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모양새다. 이 같은 수요에 맞춰 외도민협회는 공유숙박 창업과 더불어 실제 운영방법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

전북특별자치도 민간단체인 완주역사복원추진위원회가 12일 완주군청에 완주-전주 통합건의인 완주군민 총 6152명의 서명부를 완주군청에 접수했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13일자로 ...

크레스톤 글로벌은 최신 인터프리너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중소기업들은 자사의 글로벌 운영에 대해 낙관적이며, 자국과 해외에서 상업적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혁신을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지정학적 혼란, 글로벌 GDP 둔화, 국제 협력의 점진적 감소 등을 둘러싼 거시경제적 우려로 많은 상장 기업의 상업적 전망이 어두워지고, ‘탈세계화’에 대한 우려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다.올해로 두 번째 발간된 크레스톤의 인터프리너 보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공공수장고에 대한 증축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심의에서 재검토 의견으로 반려되면서 2025년 완공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박두화 의원은 12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도립미술관 공공수장고의 수장률이 포화상태다. 문화체육관광부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 증축사업 추진에도 제동이 걸렸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이어 “현재 학예사 2명 가운데 1명만 작품 보존 처리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한 명이 작품 관리를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수장고의 작품을 양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종합경기장 일대를 종합 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스포츠 관련 시설 도입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12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홍인숙 의원은 “종합스포츠타운 건립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도 “그러나 전국대회뿐만 아니라 국제대회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든다. 종합스포츠타운인데 정작 스포츠 관련 시설이 미흡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