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교육·환경 관련 기관과 협력사업 추진에 나섰으며, 13일부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한국해안숲보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연구·실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칠곡군은 지난 27일 '칠곡군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 환경, 가정 환경 등 6대 아동친화영역 의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교래자연휴양림 일대에서 라이나손해보험과 함께하는 곶자왈 환경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Spotlight on Green Futures’를 슬로건으로 내건 콘서트는 기후위기 속 친환경 실천과 곶자왈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벨기에 출신 환경활동가인 줄리안과 함께 곶자왈 생태탐방로 트레킹을 시작으로 팬플룻 공연, 토크 콘서트, 곶자왈 환경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1일 1회,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1일부터 오는
중부뉴스통신 = 평택시 송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평택도시공사 임직원, 소남영 의원을 비롯해 송탄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 정
울릉군은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부여, 공주, 익산, 대전 일대에서 「2025년 청소년가족 환경·역사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울릉군 교육발전특구 예산 연계지원으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험하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4가구, 40여 명이 참여하며, 백제 역사탐방과 ESG기업탐방, 가족 공동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참가자들은 첫날 국립공주박물관 및 충청권역수장고 탐방을 시작으로 정림사지와 궁남지 생태체험, 공주
각 지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단속하는 환경 특별사법경찰관 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력 부족으로 관리 사각지대에서는 환경오염 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서다.20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고양생태공원 및 교육센터에서 고양꿈돌이 한마당 30주년 기념행사로 ‘토닥토닥 수고했어’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
기업이 환경 규제가 느슨한 국가로 생산 거점을 이전한다는 ‘오염 피난처’ 가설을 뒤집고 이제는 ‘녹색 피난처’를 찾아간다는 새로운 전략이 제시됐다.KAIST 이나래 교수 연구팀이 미국 조지타운대, 텍사스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환경 규제가 엄격한 국가일수록 전기차 등 녹색 제품의 경쟁력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녹색제품’은 환경을 덜 오염시키는 친환경 제품으로, 에너지 효율 높은 가전제품이나 친환경 자동차 등이다.그동안 다국적 기업이 환경 규제가 약한 나라에서 주로 생산과 수출을 집중한다는 설명이 주류였다.최근에
인천 중구의 대학병원에 폭발물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을 강화하고 있다.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경찰청 본청에 “계좌에 돈을 송금하지 않으면, 전국에 있는 대학병원 및 공공시설 등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같은날 10시12분쯤
인천시설공단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서구 원창동 공영주차장 내 캠핑카·카라반 전용 주차장의 연 정기 주차권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지역 주민의 공공시설 우선 이용을 보장하고 주차 편의 제고를 위해 주민등록지가 인천이면서 동시에 캠핑카 또는 카라반을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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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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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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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종교 넘어 화합으로…‘어울리길’ 10월 본격 운영
충북도는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한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중원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충청북도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종교 간 공존과 화합, 그리고 문화적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충북도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충북의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4대 종단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한 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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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김일두 주무관 선정
부산세관은 ‘2025년 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김일두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김일두 주무관은 실체가 없는 허위 ‘뺑뺑이 무역’을 반복해 매출을 부풀리고, 이를 바탕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시도하는 한편, 국가 보조금과 무역금융 대출을 편취한 업체를 적발했다.이와 함께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시상했다.이종섭 주무관은 부산신항을 찾은 국내외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세관 업무 현장과 통관 검사 역량을 알릴 수 있는 맞춤형 홍보프로그램을 운영, 기관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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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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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평화시장 청년몰 공실률 42% 전국 평균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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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내 청년창업 지원 거점으로 조성된 울산 신정평화시장 청년몰이 공실률 40%대를 기록하며 구조적 한계가 드러난 가운데 최근 들어 일부 점포가 재입점하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관련 예산이 5년 새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만큼 실질적 활성화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21일 찾은 신정평화시장. 청년몰 2층과 지하층의 온도차가 뚜렷했다. 2층 점포들은 공예·뷰티·디저트 등 체험형 매장을 중심으로 비교적 활기를 띠고 있지만, 지하층 식당가는 여전히 어둡고 한산했다. 점심시간에도 불이 꺼진 점포가 눈에 띄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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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모른다"…비트코인 가격, 계속 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
스트라이크 창립자이자 비트코인 기반 재무 회사 트웬티 원 캐피털 최고경영자 잭 말러스가 비트코인이 항상 상승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20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말러스는 블룸버그 마켓에 출연해 비트코인의 가치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가격이 이미 높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수년간 더 비싸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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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영 칼럼]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외딴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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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삼면이 아름다운 섬들로 수놓은 나라이다. 특히 한려수도는 그 대표적인 아름다운 무지개 색깔로 빼어나고 있다. 그래서 이미자는 “동백아가씨와 섬마을 선생님”을 불렀고, “여수 밤바다”는 여수를 환상의 도시로 그렸다. 그 어느 섬, 어느 땅 하나도 버릴 곳이 없다. 그래서 세계인들은 모여들고 섬들은 찾아오는 사람들을 끌어 앉기 바쁘다.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섬 하나가 이상현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숲이 잘려나가고, 땅꺼짐과 쓰레기 덤이로 숲이 몸살을 앓으면서 죽어가는 섬마을로 변하는 외딴 섬 하나가 필자의 눈에 잡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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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경주가 황금빛으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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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의 가을 밤이 황금빛으로 물든다.경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봉황대와 금리단길 일원에서 ‘2025 황금카니발’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15만 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황금카니발’은 올해 더욱 다채로운 무대와 풍성한 콘텐츠로 돌아왔다.세계 유일 고분을 배경으로 한 봉황대 메인무대에서는 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금리단길 곳곳에서는 감성 넘치는 타운형 공연이 펼쳐지며, ‘황금빛 맥주’와 먹거리 부스가 함께 운영돼 가을 밤 도심을 축제의 열기로 물들일 예정이다.봉황대 메인무대에서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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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경센터, 스타트업 영국 진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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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영국 진출을 위한 현지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에너지 전환·탄소중립 분야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협력 및 투자 유치 확대를 목표로 진행된다. 울산창경센터는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2025 U-Global Bridge UK’ 현지 프로그램을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영국 버밍엄과 런던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스타트업이 영국의 기술 기업, 투자사, 연구기관 등과 교류하며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