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중국 지린성 지역 외식 전문기업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하고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교촌은 지린성 주요 도시에 신규 매장을 출점,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파트너사는 중국 내 고급 해산물·중식 레스토랑 브랜드를 운영하는 외식 전문기업이다. 다년간의 프랜차이즈 경험과 부동산·호텔·투자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교촌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안정적 사업 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지린성은 백두산을 포함한 동북 3성 지역이다. 한식에 대
한동대학교 BK21 AI 교육연구단이 글로벌 뇌과학 연구역량 확장에 나선다.한동대에 따르면 교육연구단 소속 권다은 연구교수는 보건복지부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에 선정돼 미국 존스홉킨스병원에서 2년간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한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혁신을 이끌 융합형 글로벌 혁신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권 박사는 ‘의과학자 글로벌 해외연수’ 단위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해외의 우수한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권 박사는 오는 2027년 12월까지 총 4억8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뇌파와 유전자·단백질
일본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메타플래닛이 미국과 일본에 자회사를 설립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7일 보도했다.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JP 도메인도 확보하며 BTC 사업 확장에 나섰다.메타플래닛 미국 법인은 마이애미에 본사를 두고 비트코인 파생상품 등 금융상품 수익 창출에 집중하며, 일본 법인은 도쿄에 본사를 두고 비트코인 관련 미디어 및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 법인은 비트코인 매거진 재팬과 도메인 관리, 컨퍼런스 개최 등 BTC 홍보와 교육을 강화한다.메타플래닛은 지난해 4분기
바이오 연구 장비 개발 기업 얼라인드제네틱스가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토지·건물을 사들여 본사 사옥 이전과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15일 공시에 따르면 얼라인드는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453·453-6 토지·건물을 140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회사는 12일 넥스트스퀘어와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주소의 토지와 건물을 양수받기로 했다. 양수 기준일은 오는 10월 1일이다.양수 대상 자산의 총액은 442억7502만원으로, 이는 회사 자산 총액 대비 31.62%에 해당한다. 거래 대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 주식회사가 A3 컬러 복합기 신제품 ‘imageFORCE C5100’ 시리즈와 A3 흑백 복합기 ‘imageFORCE 6100’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이며 imageFORCE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섰다.이번 신제품 라인업은 캐논의 최신 imageFORCE 플랫폼 기반의 ▲컬러 복합기 imageFORCE C5100 시리즈 4종 ▲흑백 복합기 imageFORCE 6100 시리즈(6155, 6
대구경북신공항 국가주도·LH 참여, 포항 영일만항의 복합항만 확장에 국민의힘과 경상북도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양측은 이같은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경북도는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 12조 3천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이철우 지사를 중심으로 사업 발굴과 논리 개발, 중앙부처 건의 등 전 부서의 전략적 대응하여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주요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회 심의를 앞두고
오늘의집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오프라인 팝업 행사에 참여,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오늘의집은 오는 13~15일 도쿄 시부야에서 열리는 라이프스타일 행사 ‘나츠 마츠리 25’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나츠 마츠리 25’는 일본 라이프스타일 미디어 기오쿠테키 산사쿠가 주최하는 행사로 일본 유명 패션 브랜드 빔스, 스위스 가구회사 비트라 등과 협업하며 인테리어·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2023년부터 연 2회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인테리어·패션·아트 분야 89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현대백화점이 ‘더현대 글로벌’의 일본 정규 매장 오픈에 이어 대만 유명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며 해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현대백화점은 오는 10월1일부터 12월25일까지 대만 신광미츠코시 백화점 신이 플레이스 A11점에서 ‘더현대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신광미츠코시와 업무 협약을 했다.신광미츠코시는 타이베이·타오위안·타이중 등 6개 도시에서 15개 점포를 운영하는 대만 대표 백화점으로 연간 방문객은 1억 명에 달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이 플레이스 A11점 1층 정문 인근 86㎡
광통신 설비 기업 옵티코어가 리드앤의 지분 45.09%를 인수하고 사업 확장에 나선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옵티코어는 지난 9일 공시를 통해 리드앤 주식 4만6945주를 총 37억원에 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거래 규모는 총자산 대비 12.17%, 자기자본 대비 7.98%에 해당한다. 리드앤 주식 양수 후 옵티코어의 소유 지분은 총 45.09%가 된다.거래 상대방은 시스템 반도체 기술 서비스 기업 아이텍이다. 거래대금은 옵티코어가 발행한 전환사채를 대용납입하는 형태로 오는 17일
김해시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장유동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장유 4동을 신설하는 등 행정구역 개편안이 검토될 전망이다.4일 김해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중 ‘장유지역 행정구역 개편 방안 연구용역 수탁연구’ 중간 보고회를 열 계획이다.이 연구는 지난 3월 장유지역 인구 과밀로 인한 행정서비스 수요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시작됐다.지난 7월 기준 장유지역 인구는 17만1명으로, 김해시 전체 인구의 31.9%를 차지한다.특히 장유3동은 7만39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동해시는 2025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4일, 묵호건강증진센터 앞마당에서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인식개선 퀴즈 맞추기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혈압·당뇨 측정 △복용 약 상담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조기예방과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인 서귀포시와 교육지원청, 교육발전기금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과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서귀포시 줄넘기협회에서 주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개회식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서귀포줄세상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서귀포시는 올해 추석 연휴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서귀포 관광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관광상황실 운영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시 관광상황실은 서귀포시 관광진흥과를 총괄로 관광안내소 5개소와 제주올레안내소 7개소를 포함하여 연휴 기간 총 112명이 근무하면서 각종 관광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여행 중 발생하는 관광 불편사항 접수 시 내용을 신속히 파악하고 즉시 조치하여 관광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9. 8. ~ 9. 30. 기간 관광사업장 사전 안전관리를 위해
서귀포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29일 유튜브 채널 ‘다정다감 서귀포’의 대표 프로그램‘나가 고르쿠다!’추석 특집 방송을 송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특집 방송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특별 출연해 서귀포를 대표하는 가을 축제인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와 2025 문화의 달 행사를 소개하며, 10월 2일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대해서도 직접 알릴 예정이다. 명절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길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한다.또한, 시니어 앵커인 김두만, 장경심 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