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는 30일 숭실대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연구 분야에 대한 협력의 증진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협약 목적의 원활한 달성을 위해 ① 입법 관련 주요 현안 및 정책에 대한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개최, ② 출판물 등 자료 교환, ③ 교육·연구 분야에서의 상호 교류·협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본 협약은 2024년 5월 30일부터 2년간 유효하며,

김해시가 올 10월 제105회 전국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등 3대 메가이벤트 축제 행사를 두고 관내 숙박, 음식 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손님맞이 협조 서한문을 발송한 데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등 초집중하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시가 27일 발송한 서한문은 전국 장애인 체전 등에 우리 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즐겁고 편안히 머물다 갈 수 있게끔 관내 숙박, 음식점업 영업주의 적극적 동참을 독려하는 내용을 담아 손님맞이에 협조를 당부했다.특히 시 당국은 축제 행사장 바가지요금은 방문객의 발길을 돌리게 하는 주요 요인으로 바가지요금

변호사란 법을 다루는 실무가로서, 형사소송에서 피고인 등을 위해 변호해주거나 민사소송·행정소송 등에서 소송의 당사자들을 대리해 소송을 수행하거나 또는 법률 상담을 해주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을 말한다. 일반 시민들에게 필요한 법률지식을 제공하면서 사회적 공공성을 지닌 법률 전문가로써 오늘도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러한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를 울산경찰청 산하 전 경찰서에서 작년 5월부터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울산경찰청은 울산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울산지방변호사회와 긴밀한 협조 끝에 5월부터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울릉도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인 유람선 S호 승선원 216명을 안전하게 구조 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9분께 울릉 삼선암 북동 1km 인근 해상에서 S호가 원인 미상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경비함정 1척, 울릉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와 함께 민간해양구조대 2척과 예인선에게 협조 요청했다. 이어 현장으로 이동하면서 승객 안전상태 확인과 전원 구명조끼 착용, 승객 동요방지 등 요청하면서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10시 28분께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혐의 등으로 구속조치 됐다.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김호중에 대한 피의자 심문을 연 뒤 증거 인멸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영장심사에서는 김 씨의 수사 협조 여부와 함께 증거 인멸 및 도주 가능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검찰은 이들의 행동이 증거 인멸 우려가 크다고 보고, 심사에 직접 출석해 구속의 필요성을 주장했다.김호중은 심사에 앞서 자신의 혐의에 대해 “죄송하다. 반성하겠다”며 짧게 답변했다. 이날 김호중 외에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는 지난 21일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대통령실과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에 ‘지자체 중심 의료전달체계 구축’을 건의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건의문은 경남도와 창원시에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으며 오는 30일 제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경남지역 국회의원에게도 발송할 예정이다.경남상의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정치·경제·문화·의료·교육 등 모든 분야의 자원이 집중돼 수도권 일극화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비수도권과의 격차가 날로 커지고 있다”고 밝힌 뒤 “특히 성장동력인

대구 서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7500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15일부터 올해 3월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 역량과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1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대구 서구는 지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인적ㆍ물적피해 ZERO 달성을 위해 △재난대응 TF팀 운영 △도로 제설 및 교통소통 대책 마련 △취약계층 안전 관리 △민ㆍ관ㆍ군 협조

고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간 지역개발을 둘러싼 현안사업이 구체화 되고 있다.22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와 LH는 지역개발 사업을 위해 ‘LH 개발사업 실무협의 TF팀’ 회의를 갖고 고양시가 제안한 4개 안건을 논의했다.앞서 두 기관은 지난해 3월 지역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LH 개발사업 실무협의 TF팀’을 가동하고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현안사항을 협의했다.‘LH 개발사업 실무협의 TF팀’ 회의에서 고양시는 일산호수공원에서 한강까지 보행 녹지 축 구축을 위해 일산동구 장항 공공주택지구 내 공원·녹지 축의 동선계획

사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동부지사와 장애인 고용 증진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협약 주요 내용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 적합 직무 발굴 및 맞춤훈련을 통한 장애인 고용모델 제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및 장애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협조,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술 및 멘토링 지원’ 등이다.아울러 양 기관은 장애인이 차별 없는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한편, 황태

홍천소방서는 21일, 홍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민간 자율 안전관리체계의 정착과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것으로 홍천소방서장을 포함한 소방 관계자 4명과 협의회 회장 신기섭강원공장 차장)등 8명이 참석했다.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시민안전관리협의회의 운영 활성화 및 조직 정비 방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소방 추진 업무의 홍보와 지원 협조 방안 등이 있었다. 군민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