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오는 10일 개최되는 ‘연천DMZ국제음악제’를 앞두고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사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천DMZ국제음악제 운영위원회는 전곡초등학교에서 ‘Pre-Concert Lecture: 미리 듣는 연천DMZ국제음악제’ 음악특강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축제의 의미를 학생들에게 친숙하게
올해 수능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6월 모의평가 성적 통지서가 배부되면서 대학 합격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일 발표된 주요 입시기관들의 6월 모의평가 점수와 ‘2025학년도 수능 정시 배치표’를 분석한 결과, 대학별 예상 합격 표준점수는 지난해 수능 대비 5점가량 높은 수준으로
경기 평택축협은 지난 6월 21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예체능 특기생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관내 우수 학생들을 위해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장학금은 예체능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평택시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평택축협은 지역 인재 육성사업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
"이 자리에 계신 학생 여러분들이 앞으로 더 높이 날아오를 고흥의 미래이며 주인공들입니다."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11일 지역 인재 양성의 산실인 고흥고등학교에서 '고흥의 미래,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도전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흥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이 초등통합 3학급, 중등융합 2학급을 대상으로 영재캠프를 운영했다.초등통합반은 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따라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또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를 선택 방문했다.각 연구기관에서는 전문가 특강과 더불어 수학 및 과학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이어 대전과학고를 찾아 화학기기실, 전공별 실험실, 연구활동 공간 등을 둘러보며 과학영재학교의 학습 환경과 연구 분위기를 경험했다.중등융합반 학생들은 중이온가속기연구소를 방문해 차세대중이온가속기 ‘라온(RAO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관광재단, 강원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17일 오전 11시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고,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 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1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시범 사업인 제주동화초등학교 ‘다우렁 통합교육 연구학교’ 연계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장애에 대한 인식이 형성되고 확립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 학령기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전달해 장애인과 함께 교육받고,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준비한 △휠체어 이용 체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각장애인 이동
충남세종농협은 10일 공주지역내 농협조합장,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공주여자중학교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밥 벤저스 : 청소년을 지켜라.’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인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하여 떡과 식혜, 아침밥세트 등을 나누어주며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정해웅 본부장은“청소년의 결식률은 전체 청소년 비율 중 37.7%로 매우 높은 편이며, 특히
충북 청주 낭성초등학교는 8일 다목적 강당에서 장종훈 전 한화이글스 선수 초청 티볼 교실을 운영했다. 장 전 선수는 학생들에게 티볼의 기본기술을 알려줬다.낭성초 6학년 한태은 학생은 “티볼 교실을 통해 야구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됐다"며 "장종훈 선수와의 만남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서부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및 청․장년 1인 10가구에 도시락 전달 및 한부모, 조손, 다문화 50가구에 여름 이불을 전달하였다. 이번 사업은 「함께 모아 행복 금고」 연합모금 사업비 290만원으로 추진 되었으며,‘영양만점 도시락 지원사업’은 혼자 끼니 해결이 어려운 독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 각남면은 호우 피해 특별 모금에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문고회가 연달아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기부는 피해 이웃을 향한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각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빠른 일상 복귀와 위로를 위한 정성이 담긴 성금이 모아졌다. 각남면 이장협의회 외
경산시는 과세기준일 현재 경산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8,000만 원 이상인 개인 사업주를 대상으로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인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적극적인 홍보 및 안내를 할 예정이다. 주민세는 신고·납부 세목으로 개인사업자는 5만원, 법인은 자본금 또는
와촌면청년회은 31일 하양 메가박스에서 관내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무료 영화 관람 행사인 ‘여름날 시원한 영화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피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영화관에서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리도록 마련되었다. 장희석 와촌면청년회 회
청도군 매전면 예전2리에 거주하는 임순동 씨가 30일, 2025년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특별성금 100만 원과 천연벌꿀 100봉지를 기탁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우 피해 이재민 지원에 사용되며, 꿀 100봉지는 매전면사무소에 설치된 ‘천사냉장고’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복구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