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용보증재단은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 개소와 연계해 오는 8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5년 하반기 '특별채무감면 캠페인'을 시행하고, 금융회사의 연체이자에 해당하는 손해금 등을 한시적으로 감면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소상공인 경영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채무변제 부담을 덜고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재단에 구상채무를 부담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채무감면을 지원한다.재단은 캠페인 기간 내에 구상채무 등을 일시에 변제하는 고객에 대해 손해금을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 다만, 부동산 등 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