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도립공원이 올해 방문객 증가세를 뚜렷하게 나타내며, 전년 11월 누적 방문객 대비 약 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지역 축제의 흥행과 공원 내 기반 조성 강화, 탐방 환경의 지속적인 개선이 상승세를 이끈 요인으로 꼽힌다.올해 문경의 대표 축제 중 ‘2025 문경찻사발축제’는 24만 명, ‘문경사과축제’ 46만 명, ‘문경약돌한우축제’ 13만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축제 기간 지역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러한 대규모 방문객 유입이 자연스럽게 문경새재도립공원으로 연계되어 생태·문화 관광의 시너지 효과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인구감소대응 우수사례 평가’에서 도내 시군 2곳과 함께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이번 인구감소대응 우수사례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 강원특별자치도 부서, 공무원 정책 제안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시군 부문은 각 시군이 올해 추진한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 정책 중 우수사례 발굴 중심으로 평가했다.삼척시는 전국 3대3 농구 대회와 연계한 주요 관광지 탐방, 스포츠를 매개로 한 청소년 진로캠프, 스포츠케이션 컨퍼런스를 통한 인구감소위기 대응방안 제시 등 스포츠와 Vacation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에 대한 자율탐방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는 거문오름의 분화구 코스에 대해서도 자율탐방이 단계적으로 허용된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내년 1월부터 거문오름 분화구 코스에 대한 자율탐방을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탐방객 불편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거문오름은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 이후, 2008년부터 자연유산 가치 홍보와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해설사 동행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그동안 당일 예약 탐방 도입, 정상코스(1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 평생학습관 3층 책뜰에서 ‘제3회 중구 사랑 글짓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3회를 맞는 ‘중구 사랑 글짓기 대회’는 학생들 스스로 발로 걸으며, 눈으로 본 중구의 역사, 문화, 자연을 아름다운 글로 표현함으로써, 애향심을 고취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특히 인천시 교육청의 ‘읽·걷·쓰 캠페인’과 연계한 중구 교육혁신지구 특화 사업인 ‘중구마을 구석구석 탐방 사업’의 결실이기도 하다.올해 대회에는 학생들의 맑은 시선으
울릉교육지원청은 15일 울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 인증서 수여식 및 울릉교육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도전과 성취의 과정을 성실히 이어온 학생들을 격려하고, 울릉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직원, 학부모,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는 학생들이 내고장 울릉도 독도 탐방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도전의식과 성취 경험을 쌓도록 지원
김천지품천중학교가 지난 12일, 학생들이 직접 기획·취재·편집한 학교신문 ‘지품천신문’ 창간호를 발행하고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에 배부했다. 지품천신문은 학교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및 진로 연계 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전교생이 기자가 돼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직접 취재하며 제작한 학생 주도형 신문이다. 특히 지난 9월16일에는 전교생이 김천시 대덕면 일대 관공서, 지역 기관, 상점, 종교시설 등을 방문해 지역 탐방 및 마을 인터뷰 취재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 구
  충남 계룡시가 시민과 시정을 잇는 시민소통위원회의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시민소통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10일 진행했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시민중심의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그동안 정형화된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다양한 현장에서 소통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위원들의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소통 활동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내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정책의 추진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는 ‘현장 탐방’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9일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서‘2025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 수여식’을 개최하여 울진의 문화유산과 자연을 탐방하며 활동을 완주한 학생 27명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해봄! 우리珍 탐방 이야기’를 주제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울진 곳곳의 명소와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 탐방하며 지역의 가치와 의미를 몸소 느끼도록 하는 실천·체험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지역의 문화·역사·환경을 직접 경험하는 과정에서 환경 보존의 중요성, 지역에 대
계룡시는 계룡산국립공원 남쪽 지역에 개방된 ‘계룡하늘소리길’이 지난 2023년 7월 개방 이후 탐방객이 역대 최다 방문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계룡하늘소리길 탐방객은 7,500명으로 개방 이후 총 방문객이 14,800명을 돌파했다이는 전년 대비 70% 증가한 것으로, 1일 탐방객을 60명으로 제한하는 탐방예약가이드제 상황에서 역대 가장 높은 탐방률을 기록한 수치로 그 의미를 더 높게 평가하고 있다.특히, 탐방객의 증가는 탐방 구간별 스토리텔링 완성에 따른 관광콘텐츠 확대, 문화‧사적물 이전 및
충북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가 3일 고려인 동포 90명을 대상으로 전주한옥마을에서 ‘2025 재외동포 정착지원사업’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려인 동포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는 한국 문화 이해도와 공동체 소속감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통문화 체험에서 고려인 동포 참가자들은 전통 공예, 한복 체험, 전통 음식 만들기, 한옥마을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한복을 입고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은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려인 동포 A씨는 “SNS로만 보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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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사 어떠세요?” 이재명 대통령의 깜짝 민생 행보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동구에 마련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사전 예고 없이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 부전시장을 방문했다.부전시장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중대형 전통시장으로, 부산 지역 서민 경제의 상징적인 공간이다.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방문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겼고, 이 대통령은 시장 골목을 직접 걸으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아몬드와 생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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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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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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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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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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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크, 비파괴검사 시스템 계약 체결…계약금액 40억2727만2727원
산업용 검사장비 전문 기업 쎄크가 12월 30일 공시를 통해 25-A-00부대와 비파괴검사 시스템 시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40억2727만2727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539억3137만2723원의 7.47%에 해당한다.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30일부터 2028년 8월 27일까지이며, 판매ㆍ공급지역은 대한민국이다. 주요 계약조건으로는 계약금 및 선급금이 있으며, 대금지급은 정부 입찰·계약 집행기준에 따른 선금 및 기성대가 지급 방식으로 진행된다.쎄크의 현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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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31일 (음력 11월 12일 甲戌) 수요일
쥐띠:48년 한발 물러나 정리정돈이 필요할 때.60년 혼자보다는 친구를 찾아 담소를.72년 정보의 다툼으로 스트레스 가중.84년 심기가 불안하니 의기가 소침.96년 새로운 진로를 모색. 소띠:49년 삼자의 개입으로 일이 꼬이고.61년 힘들면 주변을 정리를.73년 생각보다 행동으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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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픽] XRP, 개인 투자용 코인 아냐…토요타, 전기차로 전력망 지원
■ "XRP, 개인 투자용 코인 아냐…가격 감당 못 할 것" 비트코인 고수가 던진 경고베테랑 비트코인 트레이더가 XRP의 구조적 진화가 장기적으로 개인 투자자를 시장 밖으로 밀어내도록 설계돼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XRP가 투기 자산이 아닌 기관 중심 금융 인프라를 지향하고 있다는 해석이 다시 부각되는 모습이다.베테랑 비트코인 트레이더 알트코인폭스는 엑스를 통해 "XRP의 미래는 개인 투기와 무관하다"라며 "XRP의 진화는 결국 일반 투자자가 접근할 수 없는 시스템으로 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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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부산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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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성 상무이사, 클로봇 주식 7만주 감소
지능형 로봇 솔루션 기업 클로봇의 박춘성 상무이사가 주식 보유 현황을 보고했다. 박춘성 상무이사는 2025년 12월 24일 기준으로 클로봇 주식 13만7531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4일 대비 7만주 감소한 수치다.12월 24일 시간외매매로 인해 주식 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번 보고에서 박춘성 상무이사의 지분율은 0.55%로, 직전 보고일의 0.83%에서 0.28%포인트 하락했다.클로봇의 주가는 12월 30일 16시 10분 기준으로 6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