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대전테크노파크가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기부금을 전달했다.대전TP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했다.특히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위기가정, 돌봄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일은 공공기관의 책임이며,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
고전떡볶이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고전떡볶이가 착한가게로 매월 기탁하는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경희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는 제주특별자치도 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지난 24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아이Love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아이Love나눔’기부 캠페인은 12월 나눔의 달을 맞아 결식 위기에 놓인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어린이들이 직접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참여형 나눔 활동이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 진행되는 본 캠페인에는 지난해 총 22개 어린이집, 271명의 원아가 캠페인에 참여해, 1,330만원
김천시 아포종합의원이 지난 18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덕상 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사랑을 나누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 주신 아포종합의원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포종합의원은 매년 연말연시 나눔 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을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6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열고, 정장선 시장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인도주의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이번 전달식은 재난과 위기 상황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의 취지를 공유하고,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 추진되는 적십자 회비 모금 캠페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
성주군 대가면 칠봉2리 김훈님은 12월 19일 대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김훈님은 지난 2023년부터 현재까지 3년 연속으로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평소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사랑을 실천 한 바 있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대가면을 찾아와 성금을 기탁했다.김훈님은“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자 올해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5일전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이 인천소방본부의 ‘119원의 기적’ 캠페인에 6년 연속 동참하며, 인천지역 재난 피해자 지원에 마음을 보탰다.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7일 회사 본관 대회의실에서 119원의 기적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금 2천6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인천서부소방서 박청순 서장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SK인천석유화학 양상규 노동조합위원장, 반한승 SHE·Tech실장 등이 참석했다.119원의 기적은 인천지역 소방관들이 재난현장을 누비며 마주쳤던 안타까운 사연의 피해자들을
한국에너지공단이 겨울철 전력수급대책기간을 맞아 거리 공연과 결합한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나섰다.딱딱한 홍보를 넘어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시민 참여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한국에너지공단은 17일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연트럴파크와 경의선숲길 일대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거리캠페인 1차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전력수급대책기간인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2월 27일까지 이어지는 범국민 절약 실천 홍보의 일환이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철도공
서울 동대문구가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돌입한 뒤, 구 전역에서 나눔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구는 지난달 14일 구청 1층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을 세우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성금 14억7000만원을 목표로 겨울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먼저 기관·기업의 참여가 취약계층 겨울나기의 기반을 다진다. 삼육보건대학교와 국제구호단체 아드라코리아는 김장김치·설렁탕·동계 생필품 600세트를 마련했고, 장안종합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장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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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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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전규호 의원은 19일 열린 제29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형 먹거리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 했다.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관광의 흐름은 이제 단순한 볼거리 중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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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5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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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부터 손녀까지 미술가족 3대가 준비한 그림전 ‘손에 손잡고’가 지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아라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전시를 기획한 박용선 작가는 “유년 시적 엄마는 집안일과 바쁜 대소사를 치르면서도 시간을 쪼개어 그림을 그리고 전시를 준비했다. 딸 혜진이와 혜수가 어린 시절부터 기억하는 할머니의 모습은 제가 기억하는 엄마의 모습과 거의 흡사한 것 같다”며 “우리 가족을 서로 끈끈하게 연결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해 보니 ‘미술’이었다”고 말했다.박 작가는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