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10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1회 일반·특별회계 추경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2268억 원 증가한 2조 284억 원 규모다. 일반회계는 1조 7967억 원으로 1703억 원 증액됐고, 특별회계는 3217억 원으로 565억 원 늘었다. 주
대구시는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 가운데 국비 1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부 내역으로는 △ 지역 거점 AX혁신 기술 개발 20억 원 △ 성서 자원 회수 시설 개체사업비 94억 원 △ 도시철도 철도통합 무선망 구축 사업 29억 원 등이다. 이와 관련, 김정기 대구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역화폐 지원에 중점을 두고 시급한 국비사업 반영에 예산을 한정한 역대 최소 규모의 ‘선별적·제한적 민생회복 추경 편성안’ 수정 가결했다. 특히 예결특위는 예산안 조정 과정에서 지난 6월 확정된 정부 제2차 추경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국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 대행은 17일 “신속한 민생 안정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을 차질 없이 지급하고 지역 맞춤형 민생 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 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 대행은 이날 대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경기 이천시의회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 진행된 제25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 시작에 앞서 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서학원 의원은 '이천시 발전을 위한 경기국제공항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김하식 의원은 '효양산 은선사의 향토유산 지정 및 효양산 일대 문화관광 개발의 필요성'을,
11시간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도민 민심에 역행하는 오영훈 도정의 독단적 예산 편성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제주도는 최근 민생 추경을 통해 총 3933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에는 도민 합의 절차를 거치지 않은 행정체제 개편 관련 예산 198억 원이 포함돼 오영훈 지사의 핵심 공약 이행을 위한 행정 독주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시흥시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2조 4,052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7월 7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제1회 추경 대비 3,960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시흥시는 중앙정부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회복지원 기조에 맞춰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예산 편성에 집중했다. 시는 2025년 시민을 위한 ‘모두의 안전! 모두의 경제! 모두의 미래!’라는 편성 방향으로 시민 편익 시설 예산과 다양한
산업통상자원부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4,456억원을 국회 본회의를 거쳐 확정했다.이번 추경에는 내수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2,766억원, AI와 재생에너지 등 신산업육성에 1,451억원,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39억원 등 총 4,456억원이 확정됐다.특히, 경기부진 상황에서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추경안이 의결된 지난 5일부터 시행한다. 총 2,671억원의 예산을 투입, 위축된 소비심리의 회복과 함께 전력저감 효과도 예상된다.추가경정예산안의 국회 심사 과
제주특별자치도가 3900억원 증액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다.30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중 추경안에 대한 내부 공람을 거쳐 31일 제주도의회에 추경안을 제출할 예정이다.이번 추경안에서 늘어나는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3739억원 등 3900억원에 달하고 있다.이 중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한 국비 및 지방비가 1961억원으로 절반에 달하고 있다.이달 초 국회를 통과한 정부 추경에서 제주도에 배정된 국비는 2469억원 가량이나, 이 중 약 2000억원은 소비쿠폰 및 지역화폐 예산이다.나머지 400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달 중으로 약 3000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제주도의회에 제출한다. 하지만 가용재원이 부족, 행정시와 읍면동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편성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2회 추경예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중 도비 분담액 10%을 비롯 탐나는전 인센티브 지원 225억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또한 농업용수통합 광역화 사업 150억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17억원, APEC 국제회의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시설 개선 14억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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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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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투숙객 1명이 화상을, 40대 여성 투숙객 1명ㅇ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펜션에는 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인 2시 38분 완전히 진화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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