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러시아학과 박준혁 학생이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와 주한 러시아대사관 주최로 5월 16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제
한국전쟁 최대 격전지 중 하나였던 ‘가평전투’의 참전용사를 기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념식이 24일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영연방 참전 기념비에서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주한...
경남·부산 지역 수출기업을 위한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설명회가 20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다.한국무역협회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EU가 내년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CBAM의 이해와 대응 전략 마련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제19회 설문대할망페스티벌' ‘대지의 숨결, 할망을 기리다’를 주제로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 고태민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이번 축제는 평일임에도 도내외 문화예술 기관·단체, 행사 참가자 및 일반 관람객 등 1,5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오전 설문대할망제단에서는 국내 유일의 여성제관 9인이 집전하는 제의식이 엄숙하게 진행됐다.원화자 도의원, 최화숙 홍콩한인여성회 부회장, 마리아 마브리두 그리스 무용가와 함께
한국 여자 유도의 이현지와 김민주가 생애 첫 그랜드슬램 금메달을 따냈다. 이현지는 11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자시리크 우스켐피로프 마르티알 아트 팰리스에서 열린 2025 카자흐스탄 바리시 그랜드슬램 여자 78㎏ 이상급 결승전에서 줄리아 토로푸아를 밭다리 걸기 유효승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이현지가 시니어 무대 그랜드슬램에서 금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이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이현지는 2회전서 마리아 이나노바를 발뒤축걸기 절반과 누르기 절반으로 꺾었고, 준결승에서는 강호 다
구미시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아시아권 국가 및 도시들과의 국제 교류를 본격 확대하고 있다. 시는 아시아육상연맹 회원국 45개국 중 주한 외교공관을 보유한 국가의 고위 외교관들을 대회 개회식에 초청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청운대학교는 지난 29일 홍성캠퍼스 신애관 대강당에서 개교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혜전학원 이준호 이사장, 이세용 상임이사,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 김일수 충남부교육감, 이용록 홍성군수,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이경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주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 김창한 농촌지도사 기후 변화로 인해 4월부터 30℃에 가까운 날씨가 나타나는 등 초여름과 같은 더위가 빨라지고 있다. 이러한 지구온난화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며, 올여름 역시 극심한 고온이 예상된다. 가축이 고온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음수량은 늘어나지만 사료 섭취량은 줄어들고 체내 대사 불균형으로 면역력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 김창한 농촌지도사 기후 변화로 인해 4월부터 30℃에 가까운 날씨가 나타나는 등 초여름과 같은 더위가 빨라지고 있다. 이러한 지구온난화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며, 올여름 역시 극심한 고온이 예상된다. 가축이 고온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음수량은 늘어나지만 사료 섭취량은 줄어들고 체내 대사 불균형으로 면역력이
LG에너지솔루션이 프랑스 1위 메탈 재활용·환경 서비스 기업 데리시부르그와 손잡고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를 설립했다. 유럽 내 최초 한-유럽 리사이클 합작 기업이다. 프랑스 북부 발두아즈 지역 브뤼에르 쉬르 우아즈(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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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증가 속도 더 빨라졌다…5대 은행 보름 새 2.9조↑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이달 들어 불과 보름 사이 벌써 3조원 가까이 불었다.금리가 빠른 속도로 떨어지면서, 돈을 빌려 주택이나 주식 등 자산을 사들이는 '레버리지 투자'의 불씨가 살아나는 것으로 분석된다.여기에 7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시행에 앞서 미리 대출을 받아두려는 선수요도 겹쳐 다음 달까지 가계대출 증가세는 쉽게 꺾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15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45조9천827억원으로, 4월 말(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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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4년 강세장 패턴 재현하나…폭풍 랠리 전야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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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현대엘리베이터, '초고층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공동 개발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탈현장 건설 시장에서 건설 혁신을 가속화했다.삼성물산은 지난 16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삼성물산 모듈러 승강기 R&D Lab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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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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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안심공약] '보이스피싱·전월세 안심계약’ ‘국가사이버안보법’ 제정...“국가가 국민의 일상 지키겠다”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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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 기반 미래사회 가속화 앞장”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대 수소 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기업·정부 등 수소 산업 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수소 산업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22일까지 사흘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 2025’에 참가해 수소 분야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입지를 다졌다.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은 수소 관련 모빌리티, 생산, 인프라, 규제, 투자 등의 주요 안건을 다루는 세계 최대 규모 수소 산업 박람회로 회담과 전시로 나눠 전세계 130여개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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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차 상승장 발동…이번엔 2.7억원까지 오른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돌파하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비트코인 퀀타일 모델에 따르면 현재 시장은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직후 강세장과, 2024년 4분기 현물 상장지수펀드 상승세와 같은 열기를 보이고 있다. 퀀타일 모델은 비트코인의 가격 단계를 로그 스케일로 나타내 비트코인이 '가속 단계' 직전의 전환 영역에 있음을 나타낸다. 2024년 4분기 비트코인은 7만4500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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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멸종위기종 2급 붉은발말똥게 서식지 최초 확인
경기 안산시는 최근 시화호 최상류 안산갈대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붉은발말똥게의 대규모 서식지를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붉은발말똥게는 갑각길이 약 28㎜, 너비 33㎜ 내외로, 사각형의 갑각과 볼록한 등면, 흙갈색 털이 덮인 걷는다리, 붉은빛을 띠는 갑각 앞부분과 집게다리가 특징이다.주로 한강 하구와 시흥갯골, 서·남해 일부지역과 제주도 등에만 제한적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서식지 발견은 안산환경재단이 지난 2년간 수행한 정밀 생물모니터링의 성과로 최근 내시경 조사기를 활용한 현장 관찰과 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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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행 “APEC, 국가신인도 높이는 계기로”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2일 “우리 정부가 20년 만에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를 성공으로 이끌어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국가신인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이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7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성공적이고 원활한 회의 개최를 위해 더욱 철저하게 준비에 임할 것”을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APEC 정상회의는 오는 10월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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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양귀비로 뒤덮인 영산강변
전라남도 나주시가 영산강변을 꽃양귀비로 꾸며 시민들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나주시는 ‘영산강 둔치체육공원’과 ‘들섬’ 14만㎡ 규모가 꽃양귀비로 물들어 전에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영산강의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들섬은 그동안 활용되지 않던 영산강 둔치로 지난해 가을 10만㎡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 조성을 시작으로 현재는 형형색색의 꽃양귀비 물결을 일으키며 나주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났다.특히 다채로운 색감의 꽃양귀비를 통해 자연스럽고 다양한 포토존이 만들어지면서 연인들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