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라는 의미로 유‧초등학교 어린이 1,000여 명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였다.이번 행사는 지난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7월 14일에는 관내 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어린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건네며 응원하였다. 선물을 받은 한 학생은 “방학을 앞두고 예쁜 선물을 받아서 정말 기뻐요. 선물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방학을 보내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행정고시에 합격해 5급 사무관으로 임용된 신임 공무원들을 향해 “공직자는 청렴해야 한다. 이는 기본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5급 신임 관리자 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저는 부패한 사람이라는 온갖 음해와 공격을 당해 ‘저 사람 뭐야’ 하는 이미지가 됐지만 사실은 정말 치열하게 제 삶을 관리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자신이 성남시장과 경기지사를 거칠 때 일화들을 소개하며 “돈은 마귀다. 하지만 절대 마귀의 얼굴을
아마존의 전직 엔지니어 스티브 후인이 회사의 독특한 독서 문화를 공개하며, 이것이 아마존의 성공 비결이라고 밝혔다. 13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후인은 "수석 엔지니어로 재직하는 동안 매일 1~4시간씩 독서에 시간을 보냈다"며 "정말 놀라운 문화다. 다른 모든 회사도 가능하다면 따라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아마존 직원들은 6페이지 분량의 메모를 작성해 회사와 공유하고 진행 상황을 업데이트하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후인은 특히 메모
청도군 금천면은 연일 이어지고 있는 무더위로 지쳐있는 취약계층에게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선풍기는 냉방기기가 고장이 났거나 냉방 물품이 없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 중 우선 5가구를 선정하여 제공한 것으로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올해 유난히 더운 날씨로 힘든 가운데 시원한 여름을 선물받은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상주 금천면장은 “아무쪼록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9일 오후 1시 30분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박형준 시장과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가 만나, 부산과 미국 간의 교류 협력과 상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박 시장은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부산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윤 대사대리의 첫 번째 부산시 공식 방문을 환영했다.윤 대사대리는 환대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15년 만에 부산에 왔는데 많이 변했다. 시장님의 노력으로 정말 멋진 도시로 바뀌었다고 생각한다”라고 화답했다
지난 4일 저녁 충북교육문화원 대강당에서 충북예술고등학교 정기발표회 무용공연이 있었다. 타이틀부터 크다. ‘빛으로 피어나다 –80년, 그날을 향한 몸의 기억’ 광복 80주년 기념공연을 겸했다.현대무용 1막 ‘그림자 속의 아침’을 시작으로 마지막 4막 ‘빛으로 피어나다’의 한국무용에서는 정말 우리 민족이 꽃으로 피어나면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마지막 에필로그 ‘함께 걷는 길’ 나레이션⋯ “기억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 날을 걷던 이들의 발자취 위에 오늘 우리는 춤춥니다, 80년 전의 용기와 함께⋯” 이 대목에서 나는 상체를 앞으로
고양이는 정말 액체일까? 헝가리 외트뵈시 로란드 대학교 소속 연구팀이 30마리의 고양이를 대상으로 좁은 공간을 통과하는 실험을 진행하며 이 신비로운 질문에 도전했다.7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연구진은 고양이들이 얼마나 유연하게 좁은 틈을 통과할 수 있는지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다양한 크기의 패널을 활용했다. 실험에는 평균 3.51세의 고양이 30마리가 참여했으며, 각 고양이는 점점 좁아지는 틈을 통과하는 과정을 반복했다. 연구진은 가로 폭을 줄이는 패널과 세로 높이를 낮추는 패널
식당에 가면 ‘물은 셀프’라는 문구를 흔히 접하게 된다. 물을 영어로 하면 셀프라는 농담은 하도 많이 들어 이제는 거의 속담 수준이 되었다. 주위를 한 번 둘러보면 정말 ‘셀프’나 ‘SELF’는 어디서나 발견할 수 있는 단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될 것이다. 주유소는 이제 셀프주유소가 기본이 되었다. 간혹 셀프주유소가 아닌 곳에 진입했다가 다시 빠져나오는 무례함은 결코 인색한 사람만의 전유물이 아니다.집에 있는 PC에서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셀프’를 기입하니 셀프세차장, 셀프빨래방, 셀프사진관, 셀프포트레이트, 셀프스튜디오, 셀프염
가수 싸이가 코미디언 이수지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싸이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야바위냐고. 누가 누군지 헷갈리라고 위치 계속 바꿈. 정말 지독하게 헷갈린다. 누가 누군지 아는 분 말해 보시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은 지난 6월 28일 열린 ‘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 2025’의 오프닝 영상으로, 싸이와 이수지가 의상부터 선글라스, 헤어스타일까지 완벽하게 맞춰 등장해 팬들의 폭소를 자아냈다.두 사람은 번갈아가며 무대에 등장하며 마치 ‘
서울의 대림동처럼 제주시내는 이미 화교 상권이 형성되고 관광객 많아봐야 주민들에게는 좋을 것 하나 없는데 관광객 수에 고무되고 있다는 지적이다.한 시민은 제주도에 바란다에 이 같은 글을 올렸다.그러면서 “오늘도 공지란에 제주도민에게 중국어 공부하라는 제주도정이 정말 암담하다”며 “쓰레기 분리수거도 하나 못하는 민족에게 한국어나 제주어, 기초생활질서를 가르치지 않고 중국 속국을 자처하는 제주도정....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저는 매일 저녁 클린하우스에서 무더위에 일하시는 삼춘들 보면 안쓰럽고 아사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지방정부에 인사권 등 자치권 이양…분권형 개헌 필요”
1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일 “지방 균형발전을 위해 인사권 등 더 많은 자치권을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로 이양하는 분권형개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와 김정기 대구시장권한 대행 등 17개 시도지사와 취임 후 처음으로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현 외교부 장관, “한미정상회담 이달 말 넘기는 않을 것”
3일 조현 외교부 장관이 한미 정상회담 일정이 막판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노태문 16억 포함 임원들에 자사주 인센티브 513억원 지급
삼성전자가 노태문 디바이스경험부문장에 16억원 규모의 자사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총 500억원 이상의 자사주 인센티브를 임원들에게 풀었다.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임원 대상 장기성과인센티브를 자사주로 지급했다. 지급 규모는 513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이에 삼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날씨예보, 5일까지 최대 250mm 이상의 극한 호우 예상
폭염에 이어 5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250mm 이상의 극한 호우가 다시 예상된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민주 신임 대표에 정청래 선출…개혁 드라이브 예고
1시간전
여당의 새 대표로 강성 친명계로 분류되는 정청래 4선 의원이 2일 선출됐다. 정 신임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압도적인 다수의 국회 의석을 토대로 이 정부를 대야 강공 기조로 몰고 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와 여야 간 ‘강대 강’ 대치 정국이 우려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