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은 오는 10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서귀중앙초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소소한 일상 조각 모음’프로그램을 총 32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김미란 독서지도사를 초청해 진행되며 학생들이 자신의 일상을 관찰하고 글로 표현해 나만의 일상을 담은 소책자를 만들어보는 활동이다.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고 직접 책으로 만들어보는 소중한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시가 일상 속 걷기 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나주시보건소는 ‘1305 건강걷기 챌린지’ 2기를 6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챌린지는 운영 기간 누적 20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루 최대 1만5천보까지 인정된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26일부터 모바일 걸음 수 측정 앱 ’워크온’을 통해 참여 예약을 할 수 있고 본격적인 챌린지는 6월 1일부터 시작한다.20만 보 걷기를 완료한 사람은 ‘워크온’ 앱 내 응모하기를 완료해야 한다.챌린지 종료 후에는
제주도서관은 최근 수운근린공원 일대에서 2025 제주책축제와 연계 일상 속 청렴 실천 사례를 나누는‘청렴 이야기 나무 만들기’체험 행사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체험은 도서관 직원과 축제 방문객이 함께 참여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문화행사로 마련되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참여자들은 메모지에 일상 속 청렴 실천 사례나 개인적인 다짐을 적어 나무판에 달아‘청렴 이야기 나무’를 완성하고 음료를 나누며 서로의 청렴 이야기를 공유했다.한 참가자는“청렴은 거창한 것이
울산 남구는 주민들의 학습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6월 4일부터 ‘다-이음 배움터’2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다-이음 배움터’는 민간 시설과 연계하여 일상 가까이에서 배움이 이뤄지도록 하는 남구 평생학습 사업이다.이번 2차 운영은 6월부터 7월까지 총 6주간 13개 과정에 걸쳐 14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에 개설된 강좌들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재봉틀로 만드는 패브릭 소품, 일상 속 미식여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당진시 해나루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일 합덕읍 신리 211-1번지 일원에서 조합원 및 유관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콩 기계화 일괄파종 시연회를 개최했다.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연회는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발맞춰 논콩 재배를 유도하고 기계화를 통한 논콩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이정삼 충청남도 농축산국장, 김대식 한국들녘경영체 중앙회장, 이덕준 한국들녘경영체 충남연합회장 등 관련 단체 임원과 회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도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훈련’을 12일과 18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대응반 외 직원들에게도 재난의료 대응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 교육 ▲중증도 분류 실습 ▲이송 및 행정지원반 실습 ▲재난안전통신망 실습 ▲현장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태백시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4,553건, 1,759백만 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에게 오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이번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6월 1일 기준 태백시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된 승용 및 승합차, 화물차, 특수차, 기계장비이다.1기분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소유분에 대한 자동차세이며,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최초등록일부터 3년이 경과한 차량의 경우
태백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태백중학교에서 열린 ‘태백중 학도병 추모제’와 연계하여 '태백중 학도병 추모 문예대회'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6.25 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참전한 태백중학교 학도병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학생들이 호국영웅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며 평화 감수성과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대회는 편지쓰기, 삽화그리기 두 개 부문으로 운영되었으며, 태백 관내 초·중학생 총 664명이 참가해 23명이 교육장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태백교육지원청 권성자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3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한 보물 제80호 홍천 희망리 당간지주 유적지 일원에서 보물을 찾아가는 뚜벅뚜벅 플로깅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이 날 환경정화활동은 홍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도 함께해 2025 자원봉사 릴레이에도 동참하였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캠페인도 펼쳤다.1963년에 보물로 지정된 통일신라시대 두 개의 당간지주는 높이 5m로 동서로 마주 서 있고 홍천주민들이 수시로 강변주차장을 이용하며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 생활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