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중앙대학교의 ‘첨단공학관’ 건립을 지원하며 인공지능·반도체 등 첨단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나선다.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중앙대학교와 첨단공학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중앙대는 첨단 국가산업 도약을 위해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첨단공학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해당 시설은 학생과 연구진을 위한 연구·교육 공간으로 활용되며,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중앙대는 이를 위해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등 첨단 학과도 신설했다.우리은행은 총
우리은행이 삼성전자와 제휴해 출시한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 신규 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10월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3주 만에 5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두 달이 채 되기 전에 거둔 성과다. 금융권에서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삼성월렛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는 ‘편의성’과 업계 최고 수준의 ‘포인트 적립률’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양사는 이번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최대 10%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12월 15일부터 진행한다. 삼성월렛 머니로 오프라
우리은행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선보인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의 가입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우리은행은 15일 해당 서비스가 출시 두 달도 되지 않아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지난 10월 출시 이후 빠른 확산 속도를 보이며 간편결제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다.‘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삼성월렛에서 바로 가입과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면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
우리은행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조직 체계를 대폭 손질했다.우리은행은 지난 4일 투자은행그룹과 기업그룹 내에 투·융자 기능을 전담하는 조직을 새로 꾸리고, 첨단 전략산업 중심의 투자 및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AI·반도체·이차전지 등 10대 첨단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지역 성장기업과 혁신벤처기업에 대한 금융 제공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그룹 내 계열사들과의 공동 투자도 확대해 산업 생태계 지원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비이자수익 기반을 강화하기 위
우리은행이 여행·레저 플랫폼 기업인 놀유니버스와 손잡고 금융 서비스를 결제·정산 영역에 접목한다. 여행·공연 등 생활형 콘텐츠에 금융 인프라를 융합해 고객 경험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우리은행은 4일, 전날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놀유니버스 신사옥 텐엑스타워에서 결제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배연수 기업그룹장,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 등 양측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우리은행은 내년 1분기 공개 예정인 자체 티켓 판매 플랫폼에
우리은행은 여행·여가 플랫폼 기업 놀유니버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양측은 티켓 판매 플랫폼 제휴, 결제·정산 시스템 협력, 공동 마케팅과 특화 금융상품 개발 등 다각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우선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티켓 판매 플랫폼에 ‘NOL 티켓’의 공연·전시·스포츠 상품을 입점해 콘텐츠 경쟁력과 고객 접근성을 강화한다. 결제 부문에서는 놀유니버스의 항공권 결제 시스템에 우리은행의 ‘우리SAFE정산’을 적용해 안정적 자금 정산과 결제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우리SAFE정산’은 우리은행이 전자상거래 환경
우리은행이 청년층의 일자리 기회 확대와 취업 준비생의 실질적 금융 실무 경험 제공을 위해 1일부터 ‘2026년 동계 체험형 인턴’을 모집한다.인턴십은 일반, TECH, 글로벌 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부문은 한국 문화 이해도가 높은 외국인 전형과 해외 경험 및 외국어 능력을 갖춘 내국인 전형으로 신설됐다. 일반·TECH 부문 지원 마감은 오는 15일, 글로벌 부문은 오는 11일까지다.최종 선발자는 내년 1월19일부터 약 4주간 주요 본부부서와 영업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수료자에게는 내년 신입행원 채용 시 서류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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