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통합은 경북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을 만드는 생존 전략이자 도청신도시가 행정 중심 복합도시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신도청 이전 10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경북도가 청사를 대구에서 안동·예천 신도시로 옮긴 지 1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날을 맞아, 도청 내 새마을광장에서 10년 전 도청이 이곳에 첫발을 내디뎠던 경북의 새로운 역사를 되새기고 미래를 다짐했다. 이 지사는 기념사에서 “도청 이전은 경북의 운명을 바꾸는 결단이었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향한 역사적 도전이었다
경북 도민의 최대 체육 축제인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올해는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사상 처음으로 안동·예천에서 공동 개최된다.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4월 3~6일 나흘간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함께여는 화합체전, 미래여는 경북도민’을 슬로건으로30개 종목에 22개 시·군 선수단 1만2000여명이 참가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 20개 경기장과 예천군 13개 경기장을 비롯해 포항·김천·구미 등 관외
안병윤 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 22일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천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등록 직후 첫 일정으로 충혼탑 위패가 임시 봉안된 옛 개포초등학교를 찾아 참배한 뒤 예천장날을 맞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군민들과 직접 만났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헌화와 분향을 하며 호국영령을 기렸다. 이어 오전 10시 30분 예천시장으로 이동해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들으며 첫 현장 일정을 이어갔다. 안 예비후보는 출마 입장문에서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예천읍 원도심의 빈 점포와 유휴 공간에 문화적 기능을 입히는 ‘동네가 예술로’ 사업을 추진한다.침체된 원도심에 예술가와 창작자의 활동 거점을 만들고, 공간에 쌓인 기억과 이야기를 기록 자원으로 축적해 문화창작지구 조성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이번 사업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재단은 원도심 내 공간을 조사·분석하면서 장소마다 남아 있는 생활의 흔적과 주민들의 기억을 함께 수집하고 있다. 이렇게 모은 기록은 앞으로 원도심에 입주할 창작자와 예술인들이 예천만의 고유한 자원을 작업의 모티브
예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2025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는 전국 15개 시·도 재해예방사업장 918개소 지구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사업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률, 사업 관리 실태, 안전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재해예방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예천군은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정비와 체계적인 사업 관리, 신속한 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군은
경북도청 신도시는 2016년 도청 이전과 함께 출발했다. 안동 풍천면과 예천 호명면 일대에 10만 명 규모 자족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은 북부권의 미래로 설명됐다. 행정기관 이전이 중심을 만들고, 그 주변으로 주거와 상업, 교육, 의료가 채워질 것이라는 기대도 자연스럽게 따라붙었다. 하지만 지난해 말 기준 신도시 주민등록 인구는 2만3165명에 머물러 있다. 1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르는 동안 눈에 보이는 변화는 분명했다. 아파트는 빠르게 들어섰고 도로는 정리됐다. 학교와 학원도 자리를 잡았다. 낮 시간 신도시는 분명 활기가 있다. 출
충북 영동중학교 육상부가 제12회 예천 도효자배 전국육상대회 5km에서 남중부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지난 8일 경북 예천군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남중부 5km 단체전에 출전한 영동중은 49분 39초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3학년 김응민 선수가 16분 13초로 개인 5위를 차지하며 팀 성적을 이끌고 송우주 선수가 16분 30초, 강동훈 선수가 16분 56초로 단체전 입상에 힘을 보탰다. 이규엽 교장은 “우리 선수들이 평소 성실하게 훈련한 결과가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실로 이어져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업과 운동을
예천의 면 단위 농촌에서 시작한 작은 식품 창업이 청와대 영빈관까지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 30일 열린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예천군 보문면 식품기업 ‘농부창고’ 황영숙 대표가 농촌 창업 사례로 소개되며 전국 창업가들과 함께 무대에 섰다. 황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농촌 창업의 현실과 가능성을 전했다. 농부창고는 황 대표와 두 자매가 2014년 고향 예천으로 돌아오면서 시작됐다. 아버지가 재배한 참깨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참기름·들기름·생강청을 만들며 가내수공업 형태로 출발했
경상북도가 청사를 대구에서 안동·예천 신도시로 옮긴 지 1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날을 맞아, 2026년 3월 10일 도청 내 새마을광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년 전 도청이 이곳에 첫발을 내디뎠던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열려 경북의 새로운 역사를 되새기고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특히 이번 기념식은 행사 취지에 맞게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다짐하는 자리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박성만 도의회 의장을 포함한 주요 내빈 1천여 명이 참석한
경상북도가 청사를 대구에서 안동·예천 신도시로 옮긴 지 1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날을 맞아, 2026년 3월 10일 도청 내 새마을광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년 전 도청이 이곳에 첫발을 내디뎠던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열려 경북의 새로운 역사를 되새기고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특히 이번 기념식은 행사 취지에 맞게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다짐하는 자리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박성만 도의회 의장을 포함한 주요 내빈 1천여 명이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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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원유 200만 배럴 한국석유공사 여수 비축기지에 입고
한국석유공사는 25일 UAE 아부다비 국영석유사와의 국제공동비축 사업으로 확보한 원유 200만 배럴을 공사 여수 석유비축기지에 입고 중이라고 밝혔다.공사는 이번 UAE 국제공동비축 원유에 대해 우선구매권을 행사해 해외로 반출되지 않고 국내 공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절차를 마치고 4월 중 전량 국내 정유사로 공급될 예정이다.이번 원유 입고는 한-UAE 정부간 협력 방안에 따른 물량 중 일부로 이번 200만 배럴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지속 도입될 예정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최근 현지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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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재산 -3억3197만원 신고…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 마이너스
김영환 충북지사의 재산이 1년 전 신고 때보다 소폭 늘었지만, 여전히 자산보다 부채가 많았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오전 0시 관보에 공개한 ‘2026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보면 김 지사의 신고액은 -3억3197만원이다.지난해 3월 공개 당시보다 재산이 6873만원 늘었다. 하지만 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재산 보유자로 기록됐다.김 지사가 신고한 재산을 구체적으로 보면 토지 7억516만원, 건물 68억3319만원, 자동차 5708만원, 예금 1억5003만원, 증권 293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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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해내는 사람인가?
성실의 함정에서 벗어나 ‘결과’를 만드는 사람직장인이나 학생들을 막론하고 우리는 늘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곤 한다. 아침 일찍 출근해 책상 앞에 앉아 있고, 밤늦게까지 시험공부를 위해 도서관을 지키는 행위 그 자체가 성실함의 척도라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냉정한 비즈니스의 세계, 그리고 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사회적 삶에서 단순히 ‘시간을 투여하는 것’은 보상의 충분조건이 되지 못한다. 조직을 운영해오면서 인재의 성장을 지켜본 필자의 입장에서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해내는 역량’이 무엇인지 심도 있게 짚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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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평가 결과, 오영훈 지사는 긍정과 부정 평가가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김광수 교육감은 긍정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게 집계됐다.KBS제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영훈 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43%, 부정 평가는 47%로 오차범위 내에서 엇갈렸다. 모름·무응답은 10%였다.지역별로 보면 제주시에서는 긍정 40%, 부정 51%로 부정 평가가 더 높았고, 서귀포시에서는 긍정 49%, 부정 37%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제주시보다 서귀포시에서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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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기운이 만연해지며 지표면의 온도가 상승하는 환절기에는 지하 시설물이나 밀폐된 작업 공간의 내부 환경이 급격히 변화합니다. 시설물 점검이나 관로 정비가 활발해지는 이 시기, 작업 현장에서 우리가 가장 ‘맹심’해야 할 사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가 순식간에 치명적인 위험요소로 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밀폐공간에서의 사고는 일반 건설 사고와 달리 구조를 위해 뛰어든 동료까지 함께 화를 당하는 연쇄적인 비극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잠깐이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준비없이 작업을 하면 산소 농도가 희박해지거나 황화수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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