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성덕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4일, 여름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해수욕장 주변의 야간 범죄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경포해수욕장에서 방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인근 산책로, 도로 등을 중심으로 순찰하여 질서 계도 및 예방에 주력했다.변소정 성덕동 방범대장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자율방범대가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해수욕장 폐장까지 지속적인 방범 활동으로 범죄 예방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총 38일 간 지역 내 해수욕장 4곳을 본격 운영한다.올해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오류고아라해변 △나정고운모래해변 △봉길대왕암해변 △관성솔밭해변 등이다. 전촌솔밭해변은 올해 미개장한다.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시는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하루 78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인명 구조요원, 소방·경찰 인력, 해변 순찰 인력 등이 각 해수욕장에 분산돼 배치되며, 해파리 등 유해생물 차단망과 인명구조함, 구명보트, 자동제세동기 등
경주시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총 38일 간 지역 내 해수욕장 4곳을 본격 운영한다. 올해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오류고아라해변 △나정고운모래해변 △봉길대왕암해변 △관성솔밭해변 등이다. 전촌솔밭해변은 올해 미개장한다.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시는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하루 78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인명 구조요원, 소방·경찰 인력, 해변 순찰 인력 등이 각 해수욕장에 분산돼 배치되며, 해파리 등 유해생물 차단망과 인명구조함, 구명보트, 자동제세동기 등
8시간전
경기 안산시는 지난 31일 원곡동 다문화특구 일원에서 기초질서 준수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외국인 밀집지역 민·관·경 합동순찰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생활하는 다문화특구 내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예방하고, 주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날 순찰에는 안산시,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다문화특구 상인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합동순찰은 다문화어울림공원에서 출발해 원곡초등학교, 안산역 인근 등을
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무더위가 올해는 유난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낮에는 불볕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며 국민 여러분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연일 폭염특보를 발효하고 있으며, 우리 의성소방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한층 더 분주한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의성소방서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하루 1회 이상, 폭염경보 시에는 하루 2회 이상 마을회관, 논·밭, 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순찰 과정에서 국민 여러분께 폭염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혹시 모를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령해양경찰서는 7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 6일 동안 대조기 발생에 따른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을 발령했다고 밝혔다.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과거 특정시기에 집중・반복적으로 발생하여 사전에 대비가 필요한 경우에 발령한다.이에 보령해경에서는 ▲ 취약 시간대 갯벌·해안가 등 사고다발구역 중점으로 예방 순찰 강화 ▲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상태 점검 ▲ 선주·선장 대상 위험안내 문자 발송 ▲ 지자체 대형전광판 이용 안전 정보 제공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6일 동안 대조기 발생에 따른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관심’을 발령했다.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과거 특정시기에 집중・반복적으로 발생하여 사전에 대비가 필요한 경우에 발령한다.이에 보령해경에서는 ▲취약 시간대 갯벌·해안가 등 사고다발구역 중점으로 예방 순찰 강화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상태 점검 ▲선주·선장 대상 위험안내 문자 발송 ▲지자체 대형전광판 이용 안전 정보 제공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보령해양
최근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호우가 내린 가운데, 울릉경찰서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전 방위적인 현장 대응에 나섰다.뒤늦게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지난 14일 아침, 울릉경찰서장 최대근 총경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및 근무자 배치를 점검하고자 지휘차량을 이용해 재난 취약지역을 순찰하던 중, 갑작스런 낙석으로 인해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를 겪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엇지만, 이는 폭우 속에서도 군민 안전을 위해 발로 뛰는 경찰의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다.울릉경찰서는 호우경보가 발령된
충북 제천소방서는 제천 중앙시장에 ‘전통시장 Safe Guide’를 지속 배치해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21일 밝혔다.‘전통시장 Safe Guide’ 사업은 인사혁신처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0년 6월 전국 최초로 충북 도내 9개 전통시장에서 시작됐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제천소방서는 2025년 하반기에도 유인무 세이프 가이드를 중앙시장에 배치해 △화재 예방 순찰 △소방시설 점검 및 소방통로 확보 계도 △점포주 대상 화재 예방
강릉해양경찰서는 16일부터 며칠간 ‘너울성 파도’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너울성 파도는 먼바다부터 잔잔하게 밀려오다 해안가에서 갑자기 솟구치는 파도로 기상특보 해제 후에 주로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파도의 파장이 길고 급작스러운 상승과 낙하를 동반해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이에 따라 강릉해경은 해수욕장 물놀이객, 해안가·항포구·갯바위 등 관광객 대상 구명조끼 착용 및 위험구역 접근 자제 등 안전계도 활동을 전개하고, 지자체에 ▲해수욕장 안전 방송 ▲전광판 경고문구 표출 ▲수상 인명구조요원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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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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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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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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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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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책 한 달…서울 아파트 거래량 75.5% 감소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 국면에 대응하고자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나는 동안 매수심리 위축 양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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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축산농가 현장 점검…최훈식 "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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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전북자치도 장수군수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1일 산서면에 위치한 축산농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날 "기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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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소비쿠폰 지급 취지 '극대화'…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나선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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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30%까지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시민 장바구나 부담 완화에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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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응 축산 신기술 보급 나선 농촌진흥청…권재한 "피해 최소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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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국내 가축 피해를 예방하고 고온 스트레스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대응 축산 신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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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쟁점과 기업의 대응 전략 점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한국에 대한 국가별 상호관세율을 당초 2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소셜미디어에 직접 무역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일부로 상호관세 부과 유예가 종료되기 직전에 이루어진 극적인 합의다. 이번 미국과 한국의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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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도의원, 광명시흥 도시첨단산단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시 현장검증 촉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