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캠핑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오디가 18일 올해 가을 신제품 ‘키노코 빌리지’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키노코에서 영감받아 도트 패턴과 개성 있는 색상 조합을 적용한 의류, 캠핑용품, 기어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컬렉션의 핵심인 ‘올데이 체크 시리즈’는 가을 시즌에 어울리는 체크 패턴과 링클 프리 시어서커 소재를 결합해 실용성과 활동성을 동시에 갖췄다.후드 재킷, 아노락, 반바지, 원피스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세미 오버핏 실루엣과 스트링, 빅 포켓, 가죽 로고 와펜 등 디테일도 강화했다.액세서
아이폰 에어가 역대 아이폰 중 가장 많은 재활용 티타늄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아이폰 에어는 80% 재활용 티타늄을 사용했으며, 제품 전체 기준으로 35% 재활용 소재가 적용됐다. 이는 기존 아이폰17의 30% 대비 증가한 수치다.애플은 아이폰 에어에 3D 프린팅된 USB-C 포트를 적용해 두께를 줄이면서도 강성을 확보했으며, 기존 단조 공정보다 33% 적은 소재를 사용했다.애플워치 신제품도 재활용 소재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애플워치 울트라3와 SE3는 각각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러닝 부문을 주력 비즈니스로 강화, 신제품 러닝화 ‘비바폼 맥스 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출시와 함께 브랜드 앰배서더인 개그맨 유세윤과 함께 ‘미워도 다시 한 런’ 캠페인을 한다.‘비바폼 맥스 쉴드’는 상반기 선보인 ‘비바폼 맥스’의 가을·겨울 시즌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쿠셔닝과 경량성에 초점을 맞췄다.뛰는 동작에 따라 갑피 패턴을 세분화해 착화감을 높였다. 발수 코팅과 방풍 소재를 적용해 변덕스러운 간절기 날씨와 겨울철 러닝에도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신
제주시는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문화예술단체 활성화 사업’ 추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앞선 공모에서 선정된 단체 중 2개 단체가 사업을 포기함에 따른 것이다.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소재를 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다.선정된 단체에는 강사료 지원, 책자 발간 등과 같은 창작 기반 활동에 대해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된다. 보조율은 최대 50%이며, 타 부서나 기관으로부터 동일·유사 사업을 지원받는 경우는 제외된다.응모는 이메일 또는 제주시 문화예
넷마블은 4일 '뱀피르'가 출시 9일 만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지난달 26일 서비스 시작한 지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이후 구글 플레이까지 매출 1위를 차지하며 양대마켓 석권의 기념비적 성과를 달성했다.이 작품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뱀파이어 콘셉트의 MMORPG다. 다크 판타지 분위기의 중세 세계관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내세워 이목을 끌고 있다.이를 통해 론칭 일주일 만에 동시 접속자 20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토털 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천연소재와 기술 기반 신소재를 활용해 지속가능성을 강화한 2025년 가을·겨울 침구 신제품을 선보였다.3일 이브자리에 따르면 이번 시즌 신제품은 자연에서 유래한 소재를 활용해 숙면은 물론 환경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모달, 한지 같은 식물성 섬유와 양모 등 자연소재를 적용한 침구부터,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기술 기반 신소재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특히 올해 하반기 대표 제품인 **‘밸런스’**와 **‘드리미’**는 품평 수주회에서 전국 대리점주들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SK하이닉스가 업계 최초로 신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을 개발해 공급을 시작했다. SK하이닉스는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해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온디바이스 AI 구현 시 발생하는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회사는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온디바이스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캘리포니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찌가 2025년 가을·겨울 스웨이드 컬렉션을 26일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스웨이드 소재를 적용한 메리제인 스니커즈와 가방 등 5개 스타일로 구성됐다.대표 상품 ‘로마리’는 발레코어 트렌드와 캘리포니아 감성을 반영한 로우 프로파일 형태의 신발이다.지난 3월 출시된 ‘로마리’ 컬렉션이 온라인 상위 랭킹과 누적 1만족 이상 판매 기록을 달성하자 이번 시즌 소재와 컬러를 강화해 다시 내놨다.올가을·겨울 스웨이드 컬렉션에는 플랫폼 아웃솔 ‘로미타 스웨이드 플랫폼
충북 단양군 대강면이 주민 건강 증진과 힐링 공간 제공을 위해 조성한 ‘황토 맨발 걷기길’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맨발 걷기길은 지난 6월 착공해 두 달여 만에 완공됐으며 대강체육공원 내 100m 구간에 황토 겔라이트 길을 조성했다.이용객 편의를 위해 안내판과 쉼터, 세족장도 함께 설치했다.황토길은 맨발로 걸으며 발바닥 지압 효과를 느끼고 혈액순환을 촉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특히 황토 겔라이트는 통기성과 흡수력이 뛰어나 사계절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도 높였다.대강체육공원은 지역
경남교육청은 ‘홍보자치’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학교 중심의 소통 방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5 홍보자치 실천학교’ 10개 학교를 선정하고, 학교가 직접 교육적 가치를 담은 이야기를 발굴해 외부에 알리는 활동을 시작한다.‘홍보자치’는 학교와 구성원이 단순한 정보 수신자가 아니라, 교육적 가치와 학교 특색을 담은 이야기를 스스로 만들어 외부에 알리는 자율적 홍보 방식이다. 올해 처음 진행된 공모에는 총 41개 학교가 신청했으며, 그중 교육과정을 통해 따뜻한 이야기와 교육적 가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홍보 소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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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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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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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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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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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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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내리는 고령서 추억·행운 낚고 생태계 보호도 하고”
‘2025 고령생태계 교란생물 유해외래어종퇴치대회’가 지난 13일 고령 중화저수지에서 개최됐다.경북도와 고령군이 주최하고, 경북도민일보가 주관, 환경부와 경북도의회·고령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비가 내리는 악천후속에서도 100여 명의 강태공들이 모여 ‘유해 외래 어종 퇴치’ 낚시대회를 통해 토종어종 보호에 앞장섰다.저수지에 녹조가 발생하고 당일 폭우까지 겹치면서 총 포획량은 64㎏에 머물렀지만, 참가자들의 열정과 축제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치열한 경쟁 끝에 1위는 구미에서 참가한 안시현 씨가 차지해 고령군수상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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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기숙사 건립 본격화… 해도동 주민 ‘환영’
포항시 해도동 주민대표단이 지난 10일 시청을 방문해 포스코 기숙사 해도동 신축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에 지역사회의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시청 방문에는 해도동 개발자문위원장과 주민대표 10여 명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이 함께했다. 주민대표단은 “그동안 부지 매매 협상에 난항을 겪어온 기숙사 신축 건립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지역주민들은 도시재생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포항시와 함께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사업이 추진된 만큼, 주민들도 환영과 함께 감사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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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고시 감독관 선정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충북도교육청은 교원 임용시험 감독관 선정을 자동화하는 `고시감독관 자동선정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엑셀 매크로 기반으로 감독관 인력풀에서 조건에 맞는 감독관을 자동으로 배정하고 근무경력·감독경험·연령 등을 점수화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특수 상황에 맞춘 예외처리와 임무자동·랜덤 배정, 부속서류 자동 생성까지 지원한다.기존의 교원 임용시험의 감독관 선정은 담당자가 수작업으로 진행해 행정 부담이 크고 비효율적이었다.이번 개발로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감독관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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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그래핀 산업 생태계 조성 속도
포항시는 지역 기업인 그래핀스퀘어의 ‘CVD 그래핀 롤투롤 연속생산 및 발열제품 응용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발전법상 ‘첨단기술’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중장기 산업발전전망에 따라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기술 집약도가 높고 기술혁신속도가 빠른 기술 및 제품을 대상으로 △산업구조의 고도화에 대한 기여 효과 △신규 수요 및 부가가치 창출 효과 △산업 간 연관 효과를 고려해 첨단기술 및 첨단제품의 범위를 선정해 고시하고 있다. 첨단기술 및 제품이 확정된 경우 △산업기술보호법에 따른 산업기술로 보호 △연구개발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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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18일 자체 첫 수능 모의평가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8일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8795명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자체로 `충북교육 2026 수능 국·수·영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기존의 모의평가는 교육부 및 타 시·도와의 공동 주관으로 시행해왔다. 하지만 이번 시험은 도내 수험생들의 실전 적응력을 높이고자 도교육청이 자체적으로 문항을 개발·주관하는 첫 모의평가다.모의평가 문항은 도내에서 수능 및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검토 경험이 있는 교사들로 출제위원회를 구성해 개발했다.시험은 국어·수학·영어 세 영역으로 진행된다. 문항 수, 시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