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민선8기 성과의 스퍼트를 올릴 절정의 순간을 맞아 ‘2025년 군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께 찬란한 미래를 선사해 드릴 군정의 핵심과제 등을 점검하고 최적의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민선8기 군정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비전으로 삼아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테마정원 ‘스누피가든’이 개관 5주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특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숲속의 생일파티’를 컨셉으로, 피너츠 캐릭터들이 코믹스트립 속에서 누군가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듯 따뜻하고 유쾌한 파티의 순간을 자연 속에서 선사한다.행사 기간동안 스누피가든은 피너츠의 세계관이 살아 숨 쉬는 생일파티 공간으로 변신한다.행사 시작일인 17일에는 재즈 공연과 함께하는 오프닝 이벤트가 열리며, 전 기간 참여형 콘텐츠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관람객은 가든 곳곳에 숨어 있는 생일 파티 소품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임직원들과 함께 경영 난관을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이 창업주는 1일 충북 오창 본사에서 열린 3분기 조회에서 "우리 앞에 놓인 난관을 헤쳐 나가는 건 누구도 대신해주지 않으며 3600명 우리 임직원이 힘을 합쳐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동채 창업주는 임직원들이 혁신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축 및 고객 다변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창업주는 "기업은 생산을 적게 할 때도 있고 영업이 잘 안 될 때도 있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 숨 쉬어야 하
영등포구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선유도역 인근 골목형 상점가 일대에서 신선한 여름 정취와 지역 상권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제8회 노포 페스티벌’과 ‘특성화 시장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선유도역 인근 골목형 상점가는 수십 년간 주민과 함께 해온 노포가 자리 잡고 있는 곳으로, 독창적인 분위기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이 가운데 올해 8회를 맞은 ‘노포 페스티벌’은 오랜 시간 골목 자리를 지켜온 선유도역 골목형 상점가 상인이 직접 기획하는 문화축제이다.특히 이번 노포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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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단 i-신포니에타는 오는 8월 9일 오후 5시, 개항장 거리 일대와 도든 아트하우스에서 개항장 콘서트 ‘시간위를 걷는 음악, 노래는 개항장을 타고’를 선보인다.‘2025년 인천 중구 예술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만들어지는 공연으로 ‘인천광역시 중구’와 ‘인천중구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i-신포니에타의 주최로 진행된다.개항기 인천부터 현재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는 듯 내용을 구성했다.19세기 말 인천 개항기 당시에 살아 숨 쉬던 문화유산들을 배경으로, 개항장 일대에서 성장한 세대가 추억
임진한은 “프로 선수부터 시작해 골프 인생을 살아 온 세월이 어느덧 45년이다. 그간 방송 콘텐츠로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것은, 세계 100대 골프 코스를 직접 가보고 많은 골퍼들에게 공유해 주는 것이었다”며 “정통 링크스 코스에서 라운드를 하면 이런 기분이구나, 진정한 골프를 알려주고 싶었다”며 프로그램 기획의도를 밝혔다. ‘인생명작’은 임진한 프로가 오랜 시간 품어온 인생 버킷 리스트를 실현하는 프로젝트로, 골프의 성지로 불리는 북아일랜드를 첫 출발지로 삼았다. 임진한의 특별한 여정에는 그의 ‘애제자’ 허석호,남기협,서유정과
청정 바다와 독특한 해양문화가 살아 숨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올여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제주도는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도내 해수욕장에서 지역 고유의 문화적 특색을 담은 ‘2025 제주 해수욕장 축제’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각 해수욕장의 특성을 살린 해양레저 활동부터 제주 전통문화 공연, 치유 프로그램, 해변 예술 행사까지 다채롭게 준비돼 여름 피서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오는 19일 김녕 성세기해변에서 제주 동부 해안의 맑은 바다를 배경으로 해양체험, 지역문화공연, 주민 참여형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이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헌법 전문부터 130조까지 직접 낭독하고, 이를 1시간 분량의 영상 콘텐츠로 만들어 공개했다. 영상은 천 교육감이 손바닥 크기의 헌법책을 손에 쥔 채 조문을 읽어 내려가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을 초청해 교사와 학생의 인권, 책무에 대한 헌법적 의미를 판례로 살펴봤다. 교육 현장에서의 법적 쟁점도 함께 논의한 바 있다. 영상에는 현장에서 살아 있는 헌법교육 실천을 이어가려는 시교육청의 의지가 담겼다. 교육감이 헌법 전문을 읽어주는 영상은 전국에서 처음
광주시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도시, 사람, 미래를 잇다’는 슬로건 아래 도시 경쟁력 강화, 녹색 전환, 교통 혁신, 복지·안전 체계 고도화, 시민 참여 기반 협치 등 다섯 가지 핵심 방향으로 시정을 펼쳐온 광주시는 수도권의 베드타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스스로 살아 숨쉬는 도시’로서 뚜렷한 변화를 일궈냈다는 평가다.◇ 글로벌 무대 도전…자족도시 성장 기반 마련광주시는 지난 3년간 지역 고유의 강점을 살려 굵직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유
포항11·15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가 9일 서울 대법원 인근에서 포항시민의 심정을 전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이날 집회는 포항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 상고이유서 제출 일정에 맞춰 열렸다. 집회에서 범대위 등은 “포항촉발지진 2심 판결이 헌법과 법률이 국가에 부여한 국민 보호 의무를 철저히 저버린 것”이라면서 “대법원이 정의로운 판결로 사법 정의가 살아 있음을 증명해 줄 것”을 촉구했다.특히 당시 지진 피해를 직접 겪은 주민이 생생한 상황을 증언하고, 아직까지도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현실을 전하며 대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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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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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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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현재 위치 및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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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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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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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지난달 29일과 30일 곤명농협과 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산물 우수관리제도에 대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기존 인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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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2025년 대학생 의정활동 체험 인턴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25년 하반기 대학생 의정활동 체험 인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전했다.대학생 의정활동 체험 인턴은 도내 대학생의 지방자치 및 의정활동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의정지원 업무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 간 운영됐다.대학에서 추천받은 4명의 대학생들을 각 부서에 배치해 부서 특성을 경험하면서 입법 및 정책자료 수집, 의정 홍보, 의사진행 지원 등을 수행하며, 본회의 방청 기회도 제공했다.입법지원담당관실에서 근무한 김소연 인턴은 "정책 입안 시 단순히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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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오일장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현황 점검
김완근 제주시장은 1일 함덕오일장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시장은 제철 과일 등을 소비쿠폰으로 구매한 후,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이어 구좌읍 세화요양원을 방문해 오일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또 요양원에서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 입소자 6명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직접 접수했다.김완근 시장은 “소비쿠폰을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은 ‘탐나는전’으로 신청해 지역상권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면서, “특히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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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신속·정확·친절' 우수 공무원 선정
경남 하동군이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처리로 행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을 선정했다. 군은 1일 개최된 8월 정례조회에서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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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중요 부위 절단한 50대 범행에 가담 정황…사위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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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의 카페에서 남편의 신체 중요 부위를 절단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범행에 사위도 가담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를 확대했다.인천 강화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한 A씨의 사위인 30대 남성 B씨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인천시 강화군 한 카페에서 흉기로 50대 남편 C씨의 신체 중요 부위를 잘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범행 현장에 함께 있었던 B씨는 C씨를 결박하는 등 A씨의 살인미수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의 진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