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원 회원 일부는 지난 임원 부정선거로 인해 정상적 운영이 되지 않고 변칙적 운영되고 있다며 문화원 정상화를 위해 김길수 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진주문화원 정상화를 위한 회원일동는 22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5대 후임 임원선거마저 치르지 않고 불법적 운영을 계속하고 있는 김길수 원장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제14대 진주문화원 임원선거는 부정선거로 얼룩져 1심 재판에서는 임원선거가 부정선거로 판결, 항소심서 원장선거 유효하고 이사선거는 무효 판결되어 지금은 대법원 확정판결을 기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보좌진 갑질 논란이 인사청문회 이후에도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한국청소년정책연대가 강선우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여가부 업무에는 여성과 가족뿐 아니라 청소년 업무도 포함된다.청소년정책연대는 18일 성명을 내어 "이재명 정부 들어 윤석열 정부가 삭감한 주요 청소년예산을 복권한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청소년정책 강화를 천명해 지지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그러나 갑질 논란은 전후사정상 그저 오해라고 보기 어렵고 이재명 정부 첫 여가부장관 후보자가 갑질 논란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17일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이재명 대통령에게는 즉시 지명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날 성명을 내어 "어제 열린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지켜 본 결과 후보자가 교육에 대한 전문성이 매우 떨어질 뿐만 아니라 교육개혁에 대한 의지조차 박약한 것을 확인했다"며 이렇게 밝혔다.먼저 이 후보자의교육 전문성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교육 현안에 대한 이해가 결여돼 있으며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철학도
조은희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14일 보좌진에 대한 여러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경우 "이재명 정부는 갑질을 공인한 정권, 국민갑질정권으로 기록될 것"이라 말했다.조 비대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강선우 후보자의 갑질 의혹을 거듭 제기하며 사퇴를 압박했다.국회사무처가 조은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강 후보자 의원실의 재직 기간이 1년도 안 되는 보좌진이 무려 12명이다. 45일, 61일, 71일, 77일, 111일, 151일, 158
충남 천안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13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선희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이들은 지난 8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선희 의원이 의회 안팎에서 특히 의회 사무국 직원을 상대로 지속적이고 모욕적인 언행을 일삼아 왔다”며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반복적인 권력남용이자 명백한 인권침해”라고 지적했다.이어 “이번 사안은 개인의 일탈로 축소되어서는 안된다”면서 “의회의 신뢰 회복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끝까지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의원들과 천안시 등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김 후보자가 부적격 인사라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던 제1야당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을 거부하며 본회의에 불참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범여권 정당 의원들만 표결에 참여했다.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79명 가운데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가결됐다.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는 지난달 4일 이재명 대통령이 김 후보자를 지명한 지 29일 만이자 이 대통령이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6월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3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한 채 극한 대치 전선으로 전운이 감돌고 있다. 특히 180석 규모의 거대 민주당을 비롯한 범진보 5당이 김 후보자 인준표결 강행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제1야당 국민의힘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저지선을 구축하고 있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
국민의힘이 2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권오을 보훈부 장관 후보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장관으로서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또 보좌관 갑질 의혹으로 자진 사퇴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전 후보자에 대해서는 국회의원직 사퇴를 압박했다.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전날 자진 사퇴한 강선우 후보자의 거취를 거론하며 "줄곧 자료제출을 거부하고 거짓 해명에 급급하다가 끝내 피해
강선우 여가부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를 둘러싼 대통령실 기류가 심상찮다.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을 지켜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던 원론적 수준의 대응에서 벗어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들이 "두 후보자가 스스로 거취를 선택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흘리면서 사실상 자진 사퇴를 압박하는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초기 대통령실은 논란이 불거진 장관 후보자에 대해 시간을 벌면서 여론의 추이를 가늠하려는 전략적 판단에 따라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을 지켜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그러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각종 의혹과 비판이 쏟아지면서 시민사회와 전문가 집단에서도 임명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대통령실과 여당은 여전히 두 후보자의 사퇴를 공식적으로 고려하지 않는 모습이다. 이는 ‘결정적 하자가 드러나지 않았다’는 판단과 함께, 현재 국회 지형과 정치적 현실을 반영한 신중한 대응으로 풀이된다.정치권에서 인사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결격 사유를 넘어 정부 신뢰와 국정 동력에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다. 그러나 현재 상황을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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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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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현재 위치 및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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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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